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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4-01-04 08:56

ㆍIP: 223.xxx.207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 풍류 시인 민만규

내 사랑 청바지야
내가 널 첫눈에 홀딱 반해서 너랑 한 몸이 되었었지
그때는 참 젊었던 시절이었구나

너랑 함께했던 시간이 나에겐 제일 행복했단다
너랑 함께할 땐 너무나 편했거든
등산할 때도 편했고, 일할 때도 불편함이 없었어
그래서 나를 편하게 해준 네가 너무나 좋았어

그러나 이젠 너랑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해야 해
만남은 반드시 이별을 동반하는 세상 이치에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서 그래

젊었을 땐 너랑 천생연분이었는데
이젠 허리둘레도 크고, 바지 기장도 길어
너랑 함께하기엔, 너를 불편하게 하는 것 같아서
너를 보내주기로 했어

너랑 딱 맞는 또 다른 좋은 짝꿍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렴
너를 감옥 같은 장롱 속에 가둬놓고는
내 마음이 편치 않아서 그래
너랑 함께했던 순간은 잊지 않을게
미안하다 내 짝꿍 청바지야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 잘 가

박희홍

2024-01-04 18:39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익숙한 것과의 이별 아쉽지만
정리해야 할 순간에는 정리를 잘해야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정성껏 피워낸 글꽃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감명 깊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갑진년 새해 아침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세상도 밝아진다고 합니다.

日日是好日속에
시인님의 문운 창대를 기원합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소망하시는 일
순조롭게 다 이루시어 값지게
복 많이 받으시는 기쁨 넘쳐나는
한 해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 속에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소망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새해 벽두에 일착으로 시인님과 소통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한국문학 대상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의 사랑 듬뿍받는 한 해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5 08:21

이동백

2024-01-04 20:45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
올려주신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는 한 해 되시도록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회장님 되심을 축하드리며 응원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축하의 인사말씀 어색하고 부끄럽습니다 잘 해낼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따뜻한 응원으로 받겠습니다 본회 신년교례회 때 뵙겠습니다 새해 문운이 창대하시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작품 많이 발표하셔서 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5 08:27

정대수

2024-01-04 22:19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아쉽지만 잘 하셨습니다.
저도 옷이 별로 없지만
오랫동안 걸어 놓고 입지 않았던 옷들을
한 보따리 시집 보냈습니다.
보낼 것은 보내고 나면
홀가분하기도 하지요.
해가 바뀌고 4일 째가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은 여전히 잘 달리네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민만규	그러게요 입지도 않은 옷이 옷장을 가득 차지하고 있으니 대략 난감해요 계륵같은 존재랍니다 시원하게 버려야 또 새옷을 입을 수 있을텐데 헌옷도 새옷도 입지 못하는 어정쩡하답니다 시인님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6 07:43

염경희

2024-01-05 07:09

시인님!!
어둠이 깔린 조용한 아침입니다.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아깝다고 싸두어야 짐만 됩니다

요즘엔 옷 값이 삽니다
몸에 맞게 멋지게 입으세요

저도 정리를 좀 해야 하는데 쉽게 버리게 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정리를 대대적으로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아주 기쁘게 보내세요


민만규	아직도 정리할 옷이 옷장 가득입니다 버리려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평생 입지 않을 옷이고 마음먹고 제대로 정리 한번 해야할까 봐요 시인님 새해 해맞이는 하였나요 새해 뜻하시는바 소원성취하시고 좋은 글로 큰 별을 따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6 07:47

정기현

2024-01-05 08:34

새해 아침입니다

만남 뒤에 누구나 치루어야 할
행사가 이별이지요
가까운 사람도
아끼던 물건도
좋았더 인연도
모두가 언젠가는 ...
새해를 맞아 몸에 맞지 않는
청바지와 헤어지는
이별 시에 덩달아 아쉬움과
여운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안맞으면 이젠,
인연은 거기까지 이지요

나도 정리할게 있나
뒤적여 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멋진 풍류가 되시길요^^


민만규	아이쿠나 부산 사나이 금헌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 방문을 다하시고 새해 글발이 힘을 받겠습니다요^^ 우쨌든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첫시집 멋지게 출간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6 07:51

김귀하

2024-01-05 11:0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끼여 있어요
마스크 꼭 쓰시고 목 감기 조심하세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멋진 불금 되세요.


민만규	아이쿠나 반갑습니다 김귀하 시인님 ^^ 어서 오십시오 버선발로 반깁니다 ^^ 월영교가 미세먼지로 덮였군요 대구는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김귀하 시인님께서 오시니 저의 서재가 훤해진 것 같습니다 오시기 힘들었을텐데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왕래하면서 문우의 정을 쌓아 나가길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6 08:18

최이천

2024-01-05 15:43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푸른 용 가슴에 안고 날아가 보자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 하늘 맛을 보렵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너랑 딱 맞는 또 다른 좋은 짝꿍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렴
너를 감옥 같은 장롱 속에 가둬놓고는
내 마음이 편치 않아서 그래
너랑 함께했던 순간은 잊지 않을게
미안하다 내 짝꿍 청바지야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 잘 가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민만규	네 시인님 청룡과 함께 하늘 높이 비상하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출발은 순조로우셨는지요 풍류는 새해 00시 부터 원하는 바를 얻었답니다 문학이 꽃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6 15:00

황영칠

2024-01-05 21:0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새해 첫 작품은 만남과 이별의 이치와
인연을 청바지와의 인연을 통하여
멋진 시를 창작하셨구군요.

저는 청바지와의 인연을 시인님과
거꾸로 맺은 듯 합니다.
젊은 시절 학교 교단에서는 점잖지 못한 복장이라고
피하는 분위기여서 입지 않아서 청바지의 매력을
알지 못하다가 늦깎이 나이에 청바지에 반해서
사랑에 불붙어서 난리가 났네요.
저는 거꾸로 살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도 더 행복하신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늦바람이 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편하게 해주는 청바지랑 알콩달콩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바람쟁이 풍류도 늦바람 새바람 피워야겠습니다 청바지가 편하고 좋거든요 시인님 해외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훈아 형도 만나러 다니시고 멋지게 인생을 즐기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큰박수를 보냅니다 그렇게 사셔야합니다 올 한 해도 짝꿍 청바지, 강바람 산바람 많이 쐬어 주고요 신바람나게 즐기시길요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6 15:23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새해 1일 새벽에 저는 비행기 타고 하늘에 떠서 일출을 보면서 가까운 대만에 갔다가 왔습니다. 혹시 누가 어렵게 마련한 집을 누가 짊어지고 갈까 봐 여행이라고 는 안 하고 아내만 친구들과 다니라고 했더니 그냥 이대로 늙으면 억울할 것 같아서 처음으로 연습 삼아 아내와 대만에 갔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저의 궁색 맞은 수필서재에 오셔서 기쁨을 주고 가셔서 고개986429094

민만규	시인님 대만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멋지십니다 이제는 그렇게 사셔야합니다 평생을 열심히 사셨으니 자신에 대한 보상을 받을 권리가 충분합니다 한번 길 내기가 어렵지만 이제 시작하셨으니 내친김에 유럽여행도 다니시고 멋지게 소풍을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큰 박수를 드립니다	1/11 06:24

장계숙

2024-01-07 11:49

새해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즐거운 글을 뵙습니다.
한편으론 맘 허전하기도 하구요.
저도 청바지 매니아라
지금도 청바지만 입습니다. ㅎㅎ~
그 심정이 남다르게 다가오구요.
여름 한 철만 잠시 이별하고
줄곧 함께 하는 필수품 입니다.
나이듦이 자꾸 밀어내도
70세 까지는 같이 가려구요.ㅋㅋ
공감의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


민만규	청바지가 편한 옷이라서 남녀노소 만인의 옷이지요 누구나 편하게 즐겨 입으니까요 저도 또 다른 청바지 짝꿍 선 보러 가야겠습니다 편하고 좋거든요 요즘 스판 바지도 참 좋아요 만능이랍니다 시인님 새해 문학 설계는 잘하셨는지요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인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8 10:33

남원자

2024-01-07 21:5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첫 인사드리옵니다
늦어서 죄송하옵니다
그래도 찐 팬이신거 아시지요 ㅎㅎ
대구 경북 지회장님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 첫 작품 축하드립니다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아쉽지만 잘 하셨습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입지 않고 걸어두었던 친구들 한 보따리
지난해 묵은해와 함께 시집보냈어요
오랫동안 걸어 놓고 입지 않았던 옷들을
그냥 두면 면적만 차지하고 있어 아쉬움만 남지요
잘 보내셨습니다 ㅎㅎ
참 부지런하신 시인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고맙습니다 진향 시인님 힘찬 응원에 힘이납니다 올 한 해도 순조롭게 잘 풀릴 것 같습니다 찐팬님을 잘 모시겠습니다 시인님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문학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한 해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8 10:39

배정숙

2024-01-08 19:4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내 사랑 청바지야
너무 정겹고 사랑스러운 표현에
너무 멋져요

너랑 함께했던 시간이 나에게 제일
행복했단다

아궁 청바지도 주인님의 사랑 듬뿍
받으며 시인님과 청바지
멋진 시절 친구셨네요

나 말고 또 다른 사람
만나서 다시 한번 더
열공하는 청바지로

시인님 청바지 떠난 자리
더 좋은 더 아름답게 꾸며줄
새 옷이 오겠지요
기대됩니다

가끔은 바꿔보고
싶을 때가 있지요
평소와 다른 360도로
바꿔보고 싶지요
더 늦기 전에요
멋쟁이 시인님 응원합니다.


민만규	아이고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댓글을 어찌나 재미나게 잘도 쓰시는지요 ^^ 시인님의 댓글을 읽으면 시 한 편을 읽는 것 같이 즐겁습니다 편한 청바지 새 짝꿍을 만나야할 것같습니다 요즘 스판바지가 워낙 잘 나와서요 청바지 대신 스판 바지를 즐겨입게 되더라구요 시인님 새해 좋은 꿈 꾸셨나요 좋은 글로 세상을 향기롭게 만들어 주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10 18:48

김희선

2024-01-09 15:33

민만규 시인님
게으름 피우다 이리 늦은 걸음을 했습니다^^
젊음의 상징 청바지가
잘 어울리시는 시인님이시군요.
그만큼 열정적인 삶을 영위하신다는 증거겠지요..
저는 여름이면 원피스가 션하고 편해서
즐겨 입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망설여지더군요..
아마도 두꺼워지는 나이테처럼
마음도 그만큼 무거워졌나 봐요..
차가운 겨울 지나야 따스한 새봄이 찾아오듯
이별이 있어야 또 다른 만남도 있을 테니
더 멋진 패션으로 중후한 멋을 뽐내시면서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으로 살아가시면 되는 것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맛깔나게 담아내신 멋진 시
공감으로 함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대구경북지회 지회장으로 선임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밝은 에너지로 멋지게 이끌어 가시리라 믿으며
힘찬 응원 보냅니다, 지회장님^^


민만규	아이쿠^^ 어서 오십시오 노란 수선화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인사드리러 간다간다하고서는 뭐가 그리 바쁜지 못갔네요 ㅠㅠ 이렇게 먼저 찾아 주시니 황송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우쨌든 새해 인사 먼저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시인님에게는 원피스가 참 잘 어울리시더군요 진달래꽃 색상의 원피스 화사하게 고우시네요 지금의 프사^^ 저마다 개성껏 좋아하고 즐겨입는 옷들이 있지요 청바지가 편하고 좋은데 새 짝꿍 찾아 삼만리해야 것네요 지회장 보다는 시문학 공부에 집중하고 싶었는데 누군가는 봉사해야 할 자리라 어차피 거쳐야할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맡은 직책 신바람나게 즐기려고합니다 그래서 대구경북지회 신년교례회를 정호승 문학관에서 열려고 1월1일 00시에 일착으로 정호승 문학관 대관 신청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오늘 대관 승인 통지를 받았답니다 작년 4월에 문학관 오픈했는데 시설 깨끗하게 잘 해놓았더군요 문학인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했습니다 정호승 시인님과의 만남"이 매월있는데 자주가서 시 강의 들으려고합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김희선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응원할게요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편안한 밤 되십시오 ^^	1/10 19:27

박외도

2024-01-10 21:36

민만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겨울의 중턱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새봄이 찾아 올 것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함께 새봄을 맞이합시다
마음이 급해서 벌써 봄맞이 인사를 하네요
나이 들수록 추위 보다는 따뜻한 봄이 그립습니다
이 밤도 좋은 꿈꾸시고 행복 하십시오


민만규	봄은 아직 저만치 있는데 봄을 부르시는 군요 겨울이 섭섭해 하지 않을런지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청룡의 해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1/11 18:31

정대수

2024-01-11 15:47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댓글 창을 한참을 달려 내려 왔습니다.ㅎ
해가 바뀌고 시간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고 있는
11일 목요일입니다.
눈길과 추위에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 나기에
멋진 작품으로 행복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시인이 시를 써야하는데 게으름을 많이 피웁니다 좋은 글로 소통해야하는데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시인님도 새해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소통에 감사드립니다	1/11 18:33

여관구

2024-01-12 11:36

' 너랑 함께했던 순간은 잊지 않을게
미안하다 내 짝꿍 청바지야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 잘 가.'

지회장님 잘 계시죠,
자주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우리들의 삶은 다 같은것 같습니다.
저도 세월을 익일수 없어서
버린옷들이 많습니다.
부풀어오르는 욕심과 같이
저의 살도 세월속에서 빵이 되어가네요.
지회장님의 공감가는 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민만규	어서 오십시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세월따라 옷도 같이 가나봅니다 건장했던 청년시절과 홍혼에 물든 쭈그러진 몸매에 옷이 견뎌내지 못하네요^^ 시인님 27일 날 뵙겠습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십시오	1/16 08:55

황영칠

2024-01-12 15:48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인님과 제가 너무 사이가 좋다고 샘이 난
컴푸터가 심술을 부렸군요
시인님께서 수필 등단도 하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에 와 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필 마을은 새 작품도 가뭄에 콩 나듯 하고
이웃집 왕래도 잘 안 합니다
그저 부지런하신 시인 님께서 이 집 저 집
맛있는 떡을 놓고 가셔서 구수한 맛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활달하신 모습에 반했습니다.항상
시인님에게 기를 받고 삽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ㅎ ㅎ ㅎ 풍류는 고송 작가님의 글솜씨에 홀닥 반했습니다 어찌나 재미나게 글을 잘 쓰시는지 수필 등단하지 않으셨으면 하늘도 울고 땅도 울뻔했습니다 풍류야 글 소재는 많은데 작문 실력이 기본도 갖추지 못해서 쓰고 싶어도 못쓰고 등단은 꿈도 꾸지 못한답니다 고송 작가님의 글에 반해서 수필 마을에 발길이 저절로 딛게 됩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감사합니다	1/16 09:01

전남혁

2024-01-13 06:58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더디기 바랐던
새로운 한 해가 이렇게 오고 말았습니다
늘 소통하지 못해 죄송하며 가물거리는 빛이라도
잡고 있음에 마음이 번쩍거릴 때 글 올려 문안드립니다

지펴주신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편을 배람하였습니다
친숙함과의 이별은 또 하나의 인연이 다가옴을 깊이 공감합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전남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변산이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서재에서 자주 뵐 수 없어서요 하여튼 바쁘게 사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16 10:04

정대수

2024-01-16 21:2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는 것은 지난해나 바뀐 해나
달라진 것이 없는데
왜 점점 바빠지는지 이상하지요.
동작이 느려져서 그런지...ㅎ
별고 없으시지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민만규	네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바쁘게 사시는 모습 좋습니다 시간이 빨리가는 건 혹자는 기억력이 떨어서 그렇다고 하는 군요 저는 아침 시작하자마자 저녁입니다 시간이 번갭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느겠네요 겨울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18 11:10

서준석

2024-01-16 23:5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뜻깊게 지필하신 '안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감사히 배독하고 공감합니다.
버리 자니 아깝고 놔두 자니 짐이고
저도 이별해야 할 청바지가 있습니다.
복 많이 밥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공사다망하실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18 11:12

겨울의 직무 유기

아직도 내 가슴은 청춘이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나, 당신을 애써 잊으려 하지 않으렵니다	18	민만규	2024-04-19

82	오늘	17	민만규	2024-04-13

81	내 안에 작은 행복	23	민만규	2024-04-07

80	그대에게	22	민만규	2024-03-28

79	자유로운 영혼	18	민만규	2024-03-22

78	나의 봄	16	민만규	2024-03-20

77	봄 향기	52	민만규	2024-02-29

76	새봄	44	민만규	2024-02-07

75	겨울의 직무 유기	42	민만규	2024-01-18

74	안 입는 옷 청바지와의 이별	41	민만규	2024-01-04

73	아직도 내 가슴은 청춘이다	53	민만규	2023-12-15

72	노신사(老紳士)	30	민만규	2023-12-03

71	형해(形骸)	48	민만규	2023-11-05

70	그녀를 닮은 가을	23	민만규	2023-10-26

69	교태	26	민만규	2023-10-19

68	시월에 물들다	26	민만규	2023-10-11

67	추석 소회 외 1편	29	민만규	2023-10-02

66	조각배	38	민만규	2023-09-21

65	예순의 세월 外 1편	8	민만규	2023-09-20

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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