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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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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최평균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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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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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1-02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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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 해돋이
닫혔던 물길 열려 해를 맞는 굴딱지 섬
무학의 수양 도량 달빛은 흩어지고
신년 운 공양초 만이 눈물 훔쳐 축원하네
탐방객 웅성임에 소라껍질 잠을 깰 때
핑크빛 앞세워서 붉은 점 고개 들고
환 탄성 갈채 받으며 신년 해는 솟는다
돋는 해 반기는 새 서러운 달 한숨 지니
오는 님 반기면서 가는 벗도 기억하소
올 한해 지나고 나면 돋은 해 곧 질테니
**죄송합니다. 글 벗님들. 왜그런지 요즘은 게을러
그나마 어수룩한 시 비슷한것도 쓰지 못하고 있네요.
부득이 2005년도 해돋이 보러 갔던 간월도에서 끄적이고
써 놓았던 글을 올리며 글벗님들 안부 묻습니다.
새해 복 만땅으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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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松谷 조 덕 현: 최평균 시인님..
다녀가셨군요...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좋은글에 항상
심상이 머무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건필을 빕니다.. -[01/0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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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 박종순: 올 한해 지나고 나면 돋는 해 곧 질테니..
해만 쫓던 시절 어디쯤에선가
문득 달을 쳐다보니
사랑은 달 속에서 빙그레 웃고 있었습니다
정초에,, 앞으로의 길보다
뒤돌아온 길이 눈에 밟히는 것은
인생길 가을이여서 그런가보아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
최평균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건강하세요*^^*
-[01/0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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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순임: 소라껍질 잠깨는 아침 보고 싶네요.
바다를 참 좋아하는데 꼭 시간을 내서 겨울바다에 함 가보고 싶네요.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01/0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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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희: 최평균 시우님
새해 해 맞으러
간월도를 다녀 오셨군요
오는 님 반기러....
새해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01/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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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무자년 새해 최시인과 쎌리께서도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365 내내 행복하셈........
간월도의 해돋이 잘 보고 갑네.
늘 건안하세요 -[01/03-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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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진: 최평균 작가님 안녕하세요.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지금처럼 멋진 삶 아름답게 그려 가소서!!!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lj5799@hanmail.net) -[01/0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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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옥: 최평균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전 해맞이도 못보고 조금 서운하지만
그래도 올해는 뭔가 좋은일이 있을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1/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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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걸주: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해돋이 보러 가셨군요.
저도 마음은 냈었는데....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고맙습니다. -[01/0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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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영: ~.~*
고맙습니다, 최 시인님!
"탐방객 웅성임에 소라껍질 잠을 깰 때
핑크빛 앞세워서 붉은 점 고개 들고
환 탄성 갈채 받으며 신년 해는 솟는다"
최 시인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시편에
하늘이가 한참을 앉았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오늘도 평안하소서!
.....ㅎㅏ늘.
(skyboston@hanmail.net) -[01/08-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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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환: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뜸했군요. 죄송합니다..(*__);;
언제나 바지런한 성품은 제가 따라잡지 못하겠군요..ㅎㅎ
내려두신 마음 고운 시어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신 가운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m^* -[01/09-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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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하: 최평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는 그저께 일반회원으로 입주했습니다
출근해보니 시인님이 다녀가셨더군요
저에겐 첫 손님입니다
지도와 격려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인님 작품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01/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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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호: 최평균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를 드려 죄송합니다
08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소원 합니다 -[01/1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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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백수: 신년에 보지 못한 해를 이제사 봅니다.
허기야 연초에는 인산인해라 발 디딜 틈이 있어야지요.
그 다음날 해는 뜨지만 가슴의 해는 언제 뜨려나 모르겠습니다.
최평균 시인님.
건강하시죠? 올 무자년도 마음대로 하소서. 그리 하셔도
하늘이 노하지 않을 것이기에 ..
행복한 날들만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01/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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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원 김정숙: 안녕하셔요? 최평균 시인님!
신년 해맞이를 아주 낭만적인 섬나라에서
하셨군요 ...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01/1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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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형섭: 간월도 간월암에 갈때마다
바지 걷어올렸건만
따라와주지 않으니 돌아섰고
물이 차 있으면
줄배 타고 가면 될 것을
타지 못하고 돌아오곤했던 간월암!
어느 세월에 간절히 달빛 벗삼아
간월암에서 한 잔 할 수 있으런지....
아! 세월아! 야속타~~~ -[01/1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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