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20-01-17 09:49

ㆍIP: 175.xxx.72

산사의 작은 카페에서

산사의 작은 카페에서

김이진

시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고
진한 커피 냄새가
그리움처럼 가슴을 타고 내립니다

산사의 작은 카페
따끈한 커피 한 모금
목구멍을 타고 내려와
잠자는 세포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뜨거운 숨결
투박한 머그잔에 담긴 입술
그녀의 입술을 훔친 것처럼 떨림입니다

창밖의 풍경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겨울 햇살이 그녀와 함께
엷은 미소 머금고 하늘하늘 걸어옵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유은정

2020-01-17 17: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용한 까페에서 고운 시에 취하는 것 같이 시인님의 시 향에 취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늘 고운 시 많이 쓰세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유은정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시향에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7 21:22

김토성

2020-01-17 17:3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요즈음 건강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늘 재미스러운 나날 만드시고 웃음속에 지내소서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인사가 좀 늦었지요.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17 21:23

김동철

2020-01-17 18:5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합니다 ~

소중한 오늘
따뜻하게 보온하시고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늘 한결같은 마음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17 21:24

박희자

2020-01-18 08:03

김이진 시인님 ~
'산사에 작은 카페에서'
따끈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 멋지십니다
가끔 도시의 뜨거운 소리를 건너
고요한 숲속 산사의 작은 카페에서
채운 향기로 채워온 에너지 되는 날 있었습니다
커피향 닿는 고운 시 향기로 마음 촉촉히 적십니다
새해도 독자들의 사랑 가운데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박희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잘 지내시는거죠 고운 발걸음 주시어 예쁜 댓글 감사드립니다. 주말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18 12:06

여관구

2020-01-18 17:43

"뜨거운 숨결
투박한 머그잔에 담긴 입술
그녀의 입술을 훔친 것처럼 떨림입니다

창밖의 풍경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겨울 햇살이 그녀와 함께
엷은 미소 머금고 하늘하늘 걸어옵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뵈니 산사의 작은 카페에서
밖을 내다보며 커피한잔 하는 기분입니다.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노력하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지난 연말행사장에서 뵙지 못했습니다. 잘 지내시는거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9 16:55

박상현

2020-01-18 21:23

겨울 보리밭 밟고 달려오는 기다림
산길 어귀까지 마중 나온 어머니의 눈길은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려있습니다
뜨거운 탯줄로 이어진 사랑 심장 가득 고동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설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듯합니다
그립고 그리운 만남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설 명절 어디든 가시든 늘 안전 운전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올 한 해 늘 복된 일들만 복주머니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보고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박상현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 같은 마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기 조시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19 16:54

김정윤

2020-01-19 05:54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산사의 작은 카페에서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새해들어 유난히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한 것 없이 그렇게 날만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늘 시향에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설 명절 행복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19 16:53

염규식

2020-01-19 12:01

시인님
늘 건필하심에 반갑습니다


김이진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19 16:52

강한익

2020-01-19 18:46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한적한 산사의 작은 카페를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아메리카노 진한 향내를 생각합니다.
멋진 시향을 감히 더듬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잘 지내시는지요. 오늘 강원도에는 겨울 아이가 찾아왔답니다. 잠시마나 유년의 추억속으로 걸어보았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1/19 23:12

김정애

2020-01-20 13:20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경자년에도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올 한해에도 운문 창대 하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이진	김정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잘 지내시는거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1/21 09:18

안영준

2020-01-23 18:2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까치 까치설날이 어저께고요
아니네요
내일이네요
즐거운 명절 되시고
뜻있는 연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감사히 배람 했습니다


김이진	안영준 시인님! 설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겠지요. 소망하시는 모든 것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1/25 13:47

박진표

2020-01-23 21:34

김이진 시인님!!!
산사의 작은 카페에서...
산사의 작은 카페
한 폭의 수채화가 그려집니다.
시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고
진한 커피 내음...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5 13:48

가혜자

2020-01-25 00:46

산사의 작은카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경자년 한해도 복된 나날되시고
승승장구 향필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김이진	가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날마다 멋진 날, 좋은 글 빚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5 13:49

박현영

2020-01-25 06:0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음악이 흐르고...
향기가 흐르는....
산사의 카페에서 마시는 차한잔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경자년 사랑 가득한 한해이시길 바라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이진	박현영 시인님! 새해 꿈 꾸시는 것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늘 멋진 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25 13:50

박외도

2020-02-01 11:18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순화 시키는 좋은 시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경자 년 새해 뜻하신바 이루시고
늘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고맙고 감사입니다. 2월의 첫주말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2/1 11:54

그녀가 봄

불침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