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경훈
ㆍ작성일	2014-03-07 21:50

ㆍIP: 112.xxx.220

연 가

연 가
결혼 앞둔 조카를 위한

진정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사랑하며 향기로운
축복의 삶은 어디서 오는지 그대는 아는가?
사랑도 영혼속에 피어나는 생명의 불꽃이라면
고독의 지친 마음을 읽을줄 아는 너는,
누군가의 상징의 꽃으로 피어나라.

첩첩 구름속에 잠기어 정처없이 떠돌다
나는 한줄기 비가 되리니, 너와 나 아늑한
어느 공원 길에서 우리의 첫 만남은 이루어지고
타는 목마름의 너의 생명수가 되어,
하나된 존재의 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다면

모든 운명을 같이하는 어두운 한켠에다 불 밝히고
아름다운 이세상 함께가리.

첫정에 얽힌 우리 사랑도 무르익어 결실을 이루고
한 세상 삶을 살아가는 동안 뭇 사람들의
희망의 등불로 남으리.

내안에 그대 있고 그대 마음 속에 내가 있으므로
우리 사랑도 영원토록 아름다우리라
내 사랑이여.......

경규민 2014-03-08 08:21	시인님 ! 조카사랑 지극하시군요. 시인님의 그 삶을 조카에게 주시네요. 보람되고 복된 삶으로 한가정 이르기를 소원합니다. 내안에 그대 있고 그대 마음 속에 내가 있으므로 우리 사랑도 영원토록 아름다우리라 내 사랑이여---- 즐거운 하루 되시고 늘 건필하시기를 ----

권승주 2014-03-08 08:54	연가 사랑의노래 꼭 잡아아죠 사랑의마음 도망가지못하도록 가슴에품고 즐거운시가되세요

이기영 2014-03-09 20:20	결혼에 축복을.. 아름다운 연시로 축복하였군요,

이유리 2014-03-09 21:58	조카를 위해 멋진 시를 쓰셨군요 영원토록 아름다우리라,,, 시인님 설익은 봄밤, 아직은 춥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안정순 2014-03-10 08:13	그 마음 그대로 처음처럼 그 사랑 영원하길 빌어 봅니다. 행복하시길~~~ 감사드립니다..홍경훈 시인님

사방천 2014-03-10 10:45	홍경훈시인님의 아름다운연가에 마음쉬어 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배정이 2014-03-10 11:20	조카는 사랑스럽고 귀엽지요. 시인님,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박광현 2014-03-10 23:52	시인님의 조카분은 행복 하시겠네요 결혼에,,,,,,,,,,,, 그리고 시인님이 선물하신 고운글까지,,,,,,,,,,,,

황은경 2014-03-11 18:49	시인님 조카분의 결혼을 앞서 축하드립니다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온 마음과 정성을 가득담은 축시도 탄생했으니까요.. 그집안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 합니다.^^

임세훈 2014-03-13 10:08	오늘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흠뻑 취하다 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건안하시고 줄거운 하루되세요..^^

주응규 2014-03-14 09:22	햇살 좋은 날에 곱게 가슴에 내려앉는 글향에 오롯이 머물러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이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홍경훈 시인님 문협 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홍경훈 2014-03-15 15:08	《Re》경규민 님 , 반갑습니다 경규민 시인님. 이제 완연한 봄이로군요. 남녘에서부터 꽃 소식이 점차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약동하는 이봄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기분으로 뜻하신 모든일 잘 엮어가십시요. 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3-15 15:29	《Re》권승주 님 ,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부픈 꽃망울이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따사로운 봄날입니다. 한주간의 쌓였던 피로를 내던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설계를 하는 시간입니다. 몸도 마음도 강녕한 나날 엮어가십시오.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3-15 15:49	《Re》이기영 님 , 이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하루가 다르게 따뜻한 날씨가 봄을 알리는 듯 합니다. 뜻깊게 이봄 설계하고 계신지요?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모든일 잘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홍경훈 2014-03-15 16:10	《Re》안정순 님 ,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층 봄이 무르 익었군요. 부픈 꽃망울이 금새라도 터뜨릴듯 탐스럽기만 합니다. 계절이 약동하는 봄인지라 생각 하시는 일들이 많으시리라 여겨집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보다 뜻깊은 이봄 엮어가십시오. 고맙습니다.

홍경훈 2014-03-15 16:17	《Re》사방천 님 , 고맙습니다 사방천 시인님.한층 봄이 다가섰습니다. 이봄에도 계획된 일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나 하나 잘 이루시리라 의심치 않으며 늘 건강 행복하십시오.

홍경훈 2014-03-15 16:44	《Re》배정이 님 ,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역시 봄은 만물의 소생 그리고 축복의 계절인듯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축복속에 모든일 다하는 이 봄을 연상해 봅니다. 배정이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십시오.

홍경훈 2014-03-15 16:57	《Re》박광현 님 , 박광현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조카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의 싯귀를 지어 봤는데 어색한 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정도의 실력 밖에 안되는걸. 그래도 곱게 읽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홍경훈 2014-03-15 17:18	《Re》이유리 님 , 봄이 깊어지듯 우리들 마음도 한층 성숙하고 와닿는 의미있는 일들이 축복으로 이어진다면 얼마나 명쾌할는지요? 새삼 이봄에 펼쳐질 시인님의 아름다운 일들을 조명해 보며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3-15 17:30	《Re》황은경 님 , 황은경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 되리라 여기면서 황은경 시인님의 축하의 글과 뜻 마음으로 깊게 받아 간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이봄 늘 함께하십시오.

홍경훈 2014-03-15 17:43	《Re》임세훈 님 ,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겨울이 가면 봄이 다시 온다는게 자연의 섭리인가 봅니다. 그렇듯 봄은 이미 우리들 마음속에도 벌써 와 있지 않나 생각도 들구요. 만물을 소생하는 봄 처럼 시인님께서도 의미있는 많은 일들 다하시리라 밑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경훈 2014-03-15 18:07	《Re》주응규 님 ,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전 하시겠지요. 바야흐로 무르익는 봄입니다. 봄은 봄을 낳아 꿈틀 거리는 잎새 하나 줄기 하나 축복속에 온통 탄생중입니다. 이렇듯 시인님께서도 이봄 뜻하시는바 크시리라 여겨집니다. 건강하신 몸과 마음으로 이봄도 잘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