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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옥
ㆍ작성일	2015-01-03 10:22

ㆍIP: 112.xxx.137

새해를 기다리며

새 해를 기다리며
              시/김선옥

지난날 무심히 버려진
널브러진 날들을
주섬주섬 주워 모아
간밤에 하얗게 날려버렸습니다.

가만가만
첫사랑이 다가오듯
보랏빛 꿈을 안고
그대 오신다기에
빗장도 열어 두었지요

아침햇살 같은 그대
환한 웃음으로 맞이할
벙그는 마음은 벌써
쌍무지개 뜨는 언덕에
함박꽃으로 활짝 피어나네요.

배정이

2015-01-03 10:33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널브러진 날들을 날려버리고 조심스럽게 맞이한 새해~ 시인님, 항상 기쁨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김선옥	언제나 먼저 달려오시는 배정이시인님. 불이 켜지면 사이렌 소리가 들리나요? 새해벽두부터 달려오시기에 드리는 말슴입니다.ㅎ 집집마다 다니시며 새해복도 나누어 주시구려~!! 시인님의 마음에 들어있는 그사랑 듬북 받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1/4 23:19

김지숙

2015-01-03 11:59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옥시인님 지난날 널브러진
아픔 슬픔들은 다 날려버리고
첫사랑 같은
환한 웃음의 햇살이
함박꽃처럼 피어 올라네예
성님 늘 많은 사랑 감사드리고
뜻하는일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선옥	김지숙시인님. 새날이 밝았는데 벌써 일주일이 갔습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또 웃는 얼굴로 언제나 만나자구요? 시인님. 은혜가득한 을미년 되세요	1/4 23:21

김광섭

2015-01-03 17:44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 해를 기다리며,,,시향에 머물다 감니다
아름다운 꿈 , 향기로운 소망,,,,, 가득하길,,,^^
김선옥 시인님!


김선옥	김광섭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글도 많이 쓰시는 해 되시기 바랍니다. 갑사합니다.	1/4 23:22

이유리

2015-01-03 20:53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신글에 잘 머물다 갑니다


김선옥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새해도 일취월장 하세요. 그리고 서울에 자주 오세요.	1/4 23:23

허남식

2015-01-03 22:42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


김선옥	허남식시인님. 새해의 알찬 계획 이루시는 한 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1/4 23:24

김선목

2015-01-04 00:11

김선옥 시인님 앞집에 입주한 김선목입니다 떡한쪽 보냅니다
오랜 연륜과 시향이 감명깊게 느껴집니다
처음이라서 서툴고 어색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기를 빕니다


김선옥	아이구 언제 이사 오셨나요? 김선묵시인이라 해서 제 이름을 부르는 줄 알았지 뭐에요?ㅎ 오누이 같으네요 이름이 선옥&선묵 ㅎㅎㅎ 친근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1/4 23:26

홍대복

2015-01-04 02:03

김선옥 시인님!
새해 처음 맞이하는 주말
잿빛 하늘 사이로 둥근 얼굴 내민 달무리 진 겨울밤
고요와 적막함 속에 차가운 겨울 밤은 점점 더 깊어만갑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김선옥	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경기지회를 이끌고 가시려면 건강도 하셔야죠? 하시는 일 승리하세요	1/4 23:27

이영환

2015-01-04 10:22

시인님! 반갑습니다. 혈구산 친구입니다. 혈구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빨간 지붕, 시인님이 시향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김선옥	아~그렇군요?ㅎ 올봄에도 고려산 진달래축제 오시겠군요? 등성이 다라 혈구산정상에 다달으면 아렛마을 저수지옆 빨간지붕 찾아보세요. 늘 그자리에 있답니다^^.	1/4 23:30

곽종철

2015-01-04 22:14

"새해를 기다리며"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선옥	곽종철시인님. 한해동안 늘 건강하시고 행사 때마다 뵌것이 행복하였습니다 올 해도 건강하시어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행운이 가득 하세요	1/4 23:32

고현자

2015-01-06 14:16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 2015년 눈 부신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일 년 내내 기분이 좋은 일만 생길 것입니다
시간과 돈에 노예가 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말입니다
내려주신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고운 날 되세요.


김선옥	고현자시인님. 새해문은 활짝 여셨는지요? 벌써 일주일이 훌쩍 넘어가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올해도 건안하시길요. 감사합니다.	1/7 16:36

정수남

2015-01-07 03:08

시인님! 빗장 열려있는데도 이제 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김선옥	네 시인님. 을미년과 함께오셨네요? 문 활짝 열어 드립니다. 함께 가실거죠? 저 푸른 동산까지....^^	1/7 16:39

주응규

2015-01-07 16:21

김선옥 시인님 좋은 시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뎁힙니다
을미년 새해 문운창대하시옵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하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김선옥	늘 감사하게도 안부가 그리운 시인님. 올 한해도 건안하시고 문운 창대하세요	1/7 16:40

홍대복

2015-01-08 14:43

시인님!
어느덧
새해도 일주일이란 시간을 뒤로 한 채 저 만치 달리고 있나봅니다
세월불대인 이란 말도 있듯이
세월은 정말 나를 위하여 머물러주지 않는군요
시인님!
오늘도 깊은 의미 새기며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 조심하시고 기쁨 가득 지으시는 고운 날 되세요.


김선옥	시인님. 을미년에도 늘 행복하시고 경기지회의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1/11 11:33

김락호

2015-01-09 22:24

김선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또 한해가 지나갔네요
늘 협회 발전에 힘써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세요


김선옥	을미년 새해에도 이사장님의 꿈이 실현되는 해. 새 임원진들과 힘찬 행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11 11:31

공재룡

2015-01-12 21:49

김선옥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잠시 뒤돌아 보니
지난 한해 걸어온 길
내 그림자도 낮설 더군요.

늘 그러 하듯이
매년 부푸른 소망들은

그 다음 해를 맞이 하면
늘 아쉬움만 남습니다.

못다 이룬 소망에 허탈함과
늘 반환점앞에 서있는
초라한 모습만 보이니 말입니다.

을미년 새해에 남은 소망
모두 이월 시키고

또 다시 새해에 빨간 풍선에
소망을 걸어 띄어 봅니다

그 끝이 반환점이 될지라도 . . ..

을미년 새해를 맞이 하여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해 마음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김선옥 시인님!


김선옥	시간은 정말 발리 흘러가는군ㅇㅅ? 운봉님 답글 늦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향복하시어 문협의 일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조ㅎ습니다. 감사합니다	2/2 19:03

성경자

2015-01-18 20:26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은 눈이 내리는 길목에
종종 거리며 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밖의 풍경을 알 수 있겠어요

곱게 내리신 글에
마음 따뜻하게 녹이고 갑니다
편안히 쉬십시오~^^


김선옥	성경자시인님. 안녕하셍ㅛ/ 늘 반가운 얼굴입니다. 항상 조용하신 시인님. 예븐모습 늘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2/2 19:02

김희영

2015-01-31 21:20

김선옥시인님 반갑습니다. 1월이 다 지나 갑니다.
이제는 따스한 햇살 새 봄이 오고 있겠지요.
2월4일이 입춘이라고 합니다.
싻이 트고 움이 돋아 날려면
또 한차례 꽃샘 추위에 진눈깨비 까지 몰아 치겠지요.
시인님 항상 행복 하시고 건안 하시며 향필 하십시요.


김선옥	김희영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시니 곁에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늘 향기 풍기는 시인님이 옆에 있어 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2 19:04

이석구

2015-02-04 14:15

새봄 벌써 입춘이 밀려옵니다.
새봄에는 소망이 성취되시고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선옥	이석구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답글 늦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5 09:36

홍대복

2015-02-17 12:27

시인님!
내리신 깊은 옥고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대 명절 "설" 가족과 함께 웃음 꽃 활짝 피우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선옥	홍대복시인님. 별일 없으시지요? 명절이 엊그제 같은데 새해맞이도 .... 벌써 3월도 초순이 넘어가네요. 건강하세요	3/5 09:38

박미향

2015-02-28 04:13

새해가 한참지나서야 이렇게 아름다운 날을 맞이해 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ㅎ,,


김선옥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언제나 푸근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3/5 09:38

김소미

2015-02-28 05:04

김선옥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ㅅ옷자만 모여있어 찿아오는 길이
쉬웠어요.
너무도 아름다운
글향에 정신이 아찔합니다.
늘 멋진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선옥	멋쟁이시인님. 새해맞은지도 엊그제인 것 같은데 봄이라네요? 잘 계시지요? 늘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3/5 09:39

복수초

또다시 새해를 맞으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6	이런 시집이라면	22	김선옥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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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또다시 새해를 맞으며	16	김선옥	2014-12-31

163	편지	24	김선옥	2014-12-28

162	슬픈 크리스마스	8	김선옥	2014-12-26

161	눈 밭에서	28	김선옥	2014-12-18

160	그리움으로 오는 눈	24	김선옥	2014-12-06

159	가랑잎	34	김선옥	2014-11-27

158	마지막 잎새를 보며	13	김선옥	2014-11-22

157	바람	37	김선옥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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