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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4-02-26 09:45

ㆍIP: 211.xxx.74

인연의 길

인연의 길 / 주응규

뜨는해에 스름스름 피어나는 님이시여

지는해에 뉘엿뉘엿 녹아드는 님이시여

허허로운 인생길에 섬광처럼 오시어서

모진풍파 겪어내며 사시사철 동행하네

어여가오 어여오오 밀어주고 당겨주며

드실때도 동반하고 나실때도 동반하리

한결같은 마음결로 곱디곱게 감싸주는

나의삶에 연줄닿은 내인생의 반려자여.

경규민

2014-02-26 10:4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결같은 마음결로 곱디곱게 감싸주는

나의삶에 연줄닿은 내인생의 반려자요------

천생의 연분! 저승에서 3000번을 만나야
이승에서 한 번 만난다는 그 연인가 봅니다.
곱게 곱게 엮어 사랑꽃 줄줄히 꿰어 다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경규민 시인님 햇살 좋은 날입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나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하시고 능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3/3 15:41

신영

2014-02-26 11:1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결같은 마음결로 곱디곱게 감싸주는
나의삶에 연줄닿은 내인생의 반려자여"

고맙습니다, 주 시인님!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있겠는지요?
진정, 하늘이 맺어주신 '천생연분'이십니다.
아름다운 삶의 노래 자주 들려주셔요. _()_


주응규	신영 시인님 좋은 글향 잘 보고 있습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행복도 가득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3/3 15:42

임세훈

2014-02-26 11:4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결같은 마음결로 곱디곱게
감싸줄 수 있는 사랑..
깊은 향기가 우러나는 시심에 함께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주응규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쪽 제주에는 봄이 완연한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봄 내음을 맡으렵니다 늘 건강하세요	3/3 15:43

권승주

2014-02-26 13:01

그끈을 놓을수없어 고우나 미우나 동행하리라 행복한시간되세요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좋은 글향 봄같이 피어나심에 감사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3/3 15:44

김정희

2014-02-26 13:54

곱디고운 인연의 백년해로 동반자.
드실 때도 나실 때도 함께 하시는
동반자 반쪽.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
고운 인연
아름다운 가정에
복된 소식 가득하시고
범사에 잘되는 반석에서 샘물나는
형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건승하소서.


주응규	김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봄향 가득 피어나는 시향 기다립니다	3/3 15:45

이진기

2014-02-26 15:31

하늘로 부터 선택 받은 천상의 인연일진데..
요즘 혈연의 고리마저 끊으려하는 일들마저 다반사이거늘
삶의 동반자적 교과서와도 같은 시인님의 가르침에
마음 내려 두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이진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옵길 바랍니다 행복이 피어나는 계절 되십시요	3/3 15:45

박걸주

2014-02-26 17:28

좋은 글 벗님들이
좋은 인연의 길인 듯합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하시는 일, 하고자 하는 일 모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걸주 시인님 햇살 좋은 날입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나 봅니다 행운이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3/3 15:46

정찬열

2014-02-26 19:06

한결같은 마음결로 곱디곱게 감싸주는
나의삶에 연줄닿은 내인생의 반려자여.
주응규 시인님에 "인연에길" 에 고운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미세먼지 괴롭히는 초봄의 길목에
늘 건안 하시고 쾌락의 시간 되세요


주응규	정찬열시인님 햇살 좋은 날입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나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하시고 능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3/3 15:47

김유한

2014-02-26 19:27

저녁으로 가는 길목에 잠시 쉬며 인연의 길에
머무릅니다.
좋은 밤 행복한 밤 기쁨 가득하세요.


주응규	감사합니다 김유한 시인님 시집 출간을 다시한 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순산하십시요^^	3/3 15:47

유필이

2014-02-26 21:02

인생의 길을 함께 동행하는 반려자 만큼 소중한 사람도 없겠지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주응규	유필이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요	3/3 15:48

박미리

2014-02-26 21:32

인연의 소중함
그 행복감이
절절히 녹아나는
고운 시 잘 음미해 봅니다

고운 밤 되시고
행복한 시간 지피시길요^^*


주응규	박미리 시인님 제주에는 봄이 왔는지요 제주에서 봄이 떠나갈 때 소식 주세요 봄 맞이 하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3/3 15:49

조한직

2014-02-26 21:53

고운 인연의 길에 행복 언제까지고 넘쳐흐르길 빕니다.
고운꿈 꾸는 밤 되시길 빕니다.


주응규	감사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행복 가득한 봄 되십시요	3/3 15:49

박광현

2014-02-27 00:11

인연의 소중함
그 인연으로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 ,,,,,,,
그모두가 소중하고 귀한것임을 느끼고
갑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박관현 시인님 햇살 좋은 날입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나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하시고 능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3/3 15:49

고현자

2014-02-27 00:56

곧
뽀송뽀송한
연초록의 새싹을 함초롬히 부화하는
날이 오겠지요
오랜만에 들립니다
짙은 문향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고운 꿈 꾸세요.


주응규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도 행복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하는 봄 되십시요	3/3 15:50

김수잔

2014-02-27 05:57

하늘에서 내려주신 귀중한 인연
인생의 귀중하고 고운 동반자

한결같은 마음결로 곱디곱게 감싸주는
나의삶에 연줄닿은 내인생의 반려자여.

시인님의 멋진 사랑의노래
아름다운 인생에
저도 행복해 집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국의 봄은 이제 시작하려나 봅니다 잘 계시는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 15:51

한효상

2014-02-27 13:42

늦겨울의 잔영을 물리치고
새 봄의 기운이 완연해 보입니당

뒷동산의 잔디 사이로 아지랑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오후 시인님
멋진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건 오후 보내시구요~ㅎ


주응규	한효상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는지요 좋으 ㄴ날 행복한 날 되십시요	3/3 15:51

권오길

2014-02-27 14:24

한결같은마음
내인생반려자
..................


주응규	권오길 시인님 건안건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많은 활동 내려 주십시요	3/3 15:51

홍대복

2014-02-28 02:56

시인님!
깊은 밤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이 밤도 행복한 꿈 꾸세요^^*


주응규	홍대복 시인님 봄향이 유혹하는 날입니다 한 주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봄향 짙은 시향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3/3 16:07

임재화

2014-02-28 10:02

주응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의미 깊은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임재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향 가득 머금는 계절 누리시고 건승을 기도합니다	3/3 15:52

홍경훈

2014-02-28 12:14

소중한 인연의 길. 밀어주고 받쳐주고 함께하는 마음과 마음의
아름다운 동반자적 관계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곱디 곱게 이봄도
변함없는 한송이 꽃으로 다시 화사하게 피어나시길 기원해 봅니다.


주응규	홍경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미소 같이 봄이 오고 있습니다 좋으 ㄴ일들로 가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3/3 15:53

이유리

2014-02-28 21:18

인생의 반려자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의 글,
나가실때도 드실때도 함께 동반 하시리라는 그 사랑
참 멋지십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는지요 봄향 가득한 날 되시고 행복이 깃드는 좋은 계절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3/3 15:53

김창환

2014-02-28 21:41

어찌사는 인생길이
잘산다는 인생일까
혼자사는 독불인생
우뚝서서 좋은걸까
둘이살며 부족한듯
보다듬어 사는것이
행복채운 맛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속에
심취하다 가오이다.

행복한 밤 되세요.


주응규	김창환시인님 햇살 좋은 날입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나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하시고 능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3/3 15:54

조양상

2014-02-28 23:09

시인님!

멋진 시조입니다.
시조부문에 등단도 머지 않았습니다.

희망찬 새 봄 맞으세요!


주응규	조양상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우리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3/3 15:54

곽종철

2014-03-01 10:22

"인연의 길"
편안한 운율에 인연을 되씹어 봅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새봄에도 좋은 인연 이어가길~~~~
즐거운 주말되세요.


주응규	곽종철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봄의 기를 흠뻑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3/3 15:55

박정숙

2014-03-02 00:30

샘~ 부말 잘 보내고 계시죠?
아~ 밤이 깊어서 주무시고 계시려나...

새내기 인사 드리러 다니기 바쁘네요.

샘과의 인연
소중하게 간직하는 마음 잊지 않을게요.


주응규	박정숙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3/3 15:56

김흥님

2014-03-02 09:10

인생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는것이 그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인연과 필연과 숙명으로 거듭 만나
맺어지는 인연이라는 끈
사랑비니다
행복입니다
기쁨입니다

시인님의 인연의 길에
곱디 고운 만남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금주의 싱ㄴ 선정에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시어 문운창대하십시요^^	3/3 15:56

문은자

2014-03-02 10:10

이 모든게 인연이겠지요.
지나가는 바람도 인연이라는데
글과의 소통이라니 제게는
참으로 귀한 만남입니다.

그 인연 더욱 소중한 휴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문은자시인님 햇살 좋은 날입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나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3/3 15:56

전경전

2014-03-02 14:46

3월입니다~~
화창한 휴일 한낮에
시인님의 아름답고 소중한 글을 뵙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바라시는 모든일이
새봄의 정기와 함께 행복하게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전경전 시인님 춘삼월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3/3 15:57

고현자

2014-03-03 13:20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읽게 해 주셔서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 먼지도 없는 것 같아요
마음 두고 갑니다
내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주응규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날 봄이 어디론가 떠나자 부추깁니다^^ 좋은 시향 한껏 피우느느 계절 되십시요^^	3/3 15:59

황은경

2014-03-03 16:18

시인님 봄햇살 처럼 따스한 글
고운글 가슴에 담아 봅니다
억겹의 그 자리에 내마음을 줄 사람 이 있다는거
얼마나 행복 할련지요?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이름 나의인연아..
시인님의 그분께서도 항상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주응규	황은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슴에 봄향이 파고드는 나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도 가득 피우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3/3 16:37

그대는 나를 기다리다

추억 속에 걸린 고향의 풍경 명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97	인생 열차	60	주응규	2016-01-21

596	그 사람	60	주응규	2015-12-04

595	어머니 품 같은 가을	60	주응규	2015-09-25

594	삶의 바다 항해(航海)	60	주응규	2015-06-03

593	봄꿈	60	주응규	2015-03-31

592	님 오시려나	60	주응규	2015-03-09

591	아! 첫사랑	59	주응규	2015-01-15

590	여우비 사랑	60	주응규	2014-12-31

589	보고 싶은 얼굴	59	주응규	2014-10-31

588	가을 사랑	60	주응규	2014-08-29

587	그대는 나를 기다리다	60	주응규	2014-08-08

586	인연의 길	60	주응규	2014-02-26

585	추억 속에 걸린 고향의 풍경 명상	60	주응규	2014-02-07

584	끝없는 그리움	30	주응규	2013-07-11

583	人生行路(인생행로)	30	주응규	2013-07-01

582	춘곤증(春困症)	30	주응규	2013-03-21

581	동백꽃	30	주응규	2013-03-05

580	가을 소고(小考)	30	주응규	2012-11-13

579	삶의 진리	58	주응규	2022-02-05

578	치자꽃	58	주응규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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