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7-01-29 13:54

ㆍIP: 112.xxx.4

청춘은 간다

청춘은 간다

靑談史方天
저 풀은 청솔같이 늘 풀을 줄만 알았던 동행 하던
청춘은 소리 없이 세월 따라간 곳 업고 풍류를 벗 삼아
물 흐르는 대로 떠돌다 보니 어느덧 여정의 황혼만이
바라보니 넘어가는 빛바랜 석양 같이 왕성하던 혈기 간 곳 업다

만추에 물든 단풍 앙상한 나뭇가지에 걸러 북풍에 시달리며
떨고 있는 처량한 신세 갈 곳도 없고 옆에 있던 벗들도 어데
가 아니 오고 이왕에 내친김에 얼마 남지 않은 걸음
풍류와 벗하며 세월 가는 대로 흘러간들 어떠하랴

이것이 세상살이인 것을 지나온 길 돌라보며 생각한들
부질없는 후회이니 지난 세월 생각 말고 석양에 걸쳐 있은
빛바랜 인생 여정 바라보고 달려가는 황혼에 길을 열심히
노력하여 밥숟갈 놓고 자는 듯이 황혼길 마감하면
이것이 천국이요 극락세계이다
2017, 1, 27,

여관구 2017-01-29 16:24	시인님 누구나 그렇게 청춘은 가겠지요. 세월을 이길수 있으랴 세월을 잡아 세울수 있으랴 시간이 지나면 모든것은 부질 없는것 아둥바둥해봐야 인생이 길지않은것 우리 다같이 인생을 돌아보며 행복속에서 웃음꽃 피워보세 시인님의 고운 글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장병길 2017-01-29 18:22	사방천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하며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석옥자 2017-01-30 00:28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유년 새해 연휴는 편히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새해에는 축복과 함께 가내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세훈 2017-01-30 10:03	시인님. 설 줄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운 글 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세요.

조충생 2017-01-30 11:02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랬만에 뵙습니다 정유년 새해 선 연휴 즐겁게 보내 셨는지요 시인님의 청춘은 간다에서 인간에 삶을 뒤돌아 보게되는것 같아요 그 황홀했던 젊은 시절 청춘에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은 욕심없이 받아 드리는거지요 의미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박희홍 2017-01-30 14:41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운 시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시고 언제나 스마일 두손모아

이정규 2017-01-30 16:20	사방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족과 한자리에 행복한 시간되시고 고향의 향수에 마음껏 취하시고 덕담 속에서 웃음꽃 활짝 피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설연휴 마지막날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시구요 안전운전 하시고 무사한 귀향 귀경길 되시기를 바라며. 새해에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고 일년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가혜자 2017-01-30 21:00	설명절 새해 새다짐 이루어 지고 올 한해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이기영 2017-01-31 15:21	청춘은 마음이나마 늘 같이 하겠지요 새해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강성순 2017-01-31 15:45	사는 날까지 한 줌 햇살과 동무하며 바람이 싣고 온 봄풀 동산에서 새싹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아무런 욕심 없이 전 시인님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어요

한기봉 2017-01-31 17:15	시인님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설 명절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하시어 큰뜻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박외도 2017-01-31 18:35	시인님~~ 인생 황혼에 접어든 시인님의 체험적인 삶에서 지피신 글 감동으로 배독 하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살롬!

오석주 2017-01-31 21:13	사방천 시인님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명절 되셨지요? 청춘은 간다 빛바랜 인생 여정 바라보고 달려가는 황혼에 길을 열심히 노력하여 밥숟갈 놓고 자는 듯이 황혼길 마감하면 이것이 천국이요 극락세계이다 곱게 올려주셔 향기롭게 보았습니다 새해는 계획 하신 모든일들 소원성취 하시길요

김광섭 2017-02-01 14:34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빙판길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웃음을 선사하여 서로가 좋은 모습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나 날 되시고 매일 매일 건강하시고 기쁘고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박진표 2017-02-01 20:13	사방천 시인님!!! 2월의 첫 날도 저물어 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2월도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류동열 2017-02-02 09:13	시인님 설 명절은 잘 지내셨습니까 ᆢ^^ 늘 청춘 인줄 착각속에 살았는 것인지 오늘 시인님의 되돌이 이야기를 접하고 마음이 왠지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수궁을 해야한다는 ᆢ 시인님늘 행복하세요 옥고 맘에 담고갑니다

정찬열 2017-02-02 19:20	사방천시인님! 즐거운 설명절 되셨는지요 "청춘은 간다." 푸르른 청솔같은 세월이그리워진 아쉬움이 스산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박진표 2017-02-02 21:18	사방천 시인님!!! 목요일이 저물며 깊어갑니다. 오늘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도성희 2017-02-02 22: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 하는데 가는 세월을 어찌 하겠습니까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녹이고 쉬어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2017-02-03 07:13	사방천 시인님! 청춘은 간다/ 마음이 숙연해 지는 시향 입니다. 올한해는 좋은일들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지회 하례식에서 뵙겠습니다.

주응규 2017-02-03 09:08	사방천 시인님 가슴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걸쳐 놓습니다 올 한해도 향기로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문인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이 입춘이고 보면 이제 깊어만 가도 겨울도 서서히 물러 갈것입니다 춥다고 움추리지만 마시고 어깨 활짝펴고 힘찬 하루 열어가십시오 건안건필을 빕니다.^^

전승호 2017-02-03 13:34	안녕하세요 박희홍 시인님 "밥숟갈 놓고 자는 듯이 황혼길 마감하면" 모두가 바라는 마지막이 아닐까요?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사방천 2017-02-04 15:34	여관구 장병길 석옥자 시인님들 즐거운명절 되셨는지 임세훈 정유년 모든 소원 이루시고 조충생 만사형통하십시요 박희흥 이정규 이기영 강성순 한기봉 박외도 오석주 김광섭 박진표 류동렬 정찬열 박진표 도성희 김경렬 주응규 전승호

정유년

더불어 아리랑 (노래 불러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