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7-03-09 07:35

ㆍIP: 112.xxx.114

대를 위해 소가 희생양이 됩시다

대를 위해 소가 희생양이 됩시다

靑談史方天
청산에 봄바람이 하늘하늘 춤을 추니
뽀로통하던 진달래 봉우리 하늘대는
봄바람에 참다못하여 활짝 웃으니
바라보던 해님도 따라 웃으며
바라보던 아지랑이 아롱아롱 손짓하고

뻐꾹새 우는소리 농부들 호밋자루
손에 들고 논밭에 씨앗 뿌려
내일을 준비하니 어느덧 들판이
푸르러 가니 이마에 흐르던 땀방울이
알알이 맺어 가니 농부에 웃음꽃이
만인에 행복을 기약하는데

목 밑에 쉬스는 것은 모르고 손톱 밑에
가 시드는 건만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다, 전쟁이 무엇인지 생각 좀 해 보셨나요
전쟁은 지나 이기나 서로가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우물에 가서 숭늉 달라 하지 말고 나라를 위하여
진정한 일꾼이 되려면 선후를 가려가며 일들을 합시다
열 마리 양보다 한 마리 양이 더 중한 것을 생각하십시오

자기의 권력을 위해 친족을 학살(虐殺)하고
공중으로 쇠뭉치를 던지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것은
두렵지 않고 눈에 보이는 권력만 생각 하며
앞만 보지 말고 멀리 좀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일꾼 노릇을 하려면 국민을 먼저 생각을 하고
서로가 힘을 합하여 살기 좋은 지상낙원 이루어 값이다
2917, 3, 8,

박남규 2017-03-09 08:07	늘 시인님 의 고견에 공감하며 배독하고갑니다 안타까움을 더해봅니다 하루만 더 기다려 봅시다

김광섭 2017-03-09 10:50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좀 누그러진답니다 떠나기 싫어하는 동장군도 참 안타까워요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지금 아자~하세요! 시인님~~!

박희홍 2017-03-09 14:50	사방천 시인님 “대를 위해 소가 희생양이 됩시다” 물론 백프로 만족이란 없을 것입니다만 대를 위해 소가 희생하더라도 소가 너무 크게 소외받거나 왕따를 당하면 아니 되겠지요. 그래서 지도자의 덕목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의심 심장한 시심에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목요일인 오늘 목이 터져라 실컷 웃고 웃는 행복한 날이 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여관구 2017-03-09 20:02	시인님 같은 동족이지만 그런 모습을 볼때 인간도 아니라는것을 느낍니다. 시인님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공감합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2017-03-10 08:16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벌써 피었습니다. 삼월의 첫 주말에 마음 설레게 하는 봄의 소식이 샛노랗게 피어나시길 바라고 행복 솔솔 나도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7-03-10 09:15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좋은 시심에 마음한자락 얹어 봄을 재촉하 듯 감미롭게 음미해 봅니다. 꽃샘바람이 불지만 봄꽃은 피어납니다. 자연의 이치란 흐트러짐이 없이 변함이 없이 우리네 곁에 찾아옵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박진표 2017-03-10 12:13	사방천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흥님 2017-03-10 23:03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이 참으로 어지럽습니다 각자의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할 도리를 찾아 한다면 한결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세상은 모두가 다 똑같을수는 없어 어느 한쪽은 웃어야 하고 또 한편은 울어야하는 숙명이기도 합니다 모쪼록, 이 국가의 난국을 모든 국민이 의연하게 헤쳐나갈수 있기를 바라도 또 바래봅니다

이정규 2017-03-11 16:18	사방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슬픈일도 기쁜일도 있게 마련이지요. 누구를 탓하지 않고 무두가 다 내탓이라고 여기며 그렇게 좋은모습으로 살아여 겠습니다 웃고 즐기는 행복한 주말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정찬열 2017-03-11 18:32	국민을 먼저생각하고 민의를 위해 "대를위해 소를 희생해야 됩니다" 곱게지피신 의미깊은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돌아오는 봄행사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청담 시인님!

한기봉 2017-03-12 17:30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를 위해 소가 희생....... 내리신 깊은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완연한 나날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개화를 알리고 들녘과 능선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의 시심에도 봅꽃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김단 2017-03-13 12:15	어수산했던 지난 기억들은 힘겹게 서녘 서산을 넘었고 동해바다의 장엄한 붉은 태양은 새로운 한주를 맞아 힘차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오석주 2017-03-14 16:46	사방천 시인님 대를 위해 소가 희생양이 됩시다 국민을 위한 일꾼 노릇을 하려면 국민을 먼저 생각을 하고 서로가 힘을 합하여 살기 좋은 지상낙원 이루어 값이다 곱게 올려주셔 뜻깊고 의미있는 멋진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어제는 완연한 봄날씨였는데요 오늘은 바람이 부네요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길요 시인님

박외도 2017-03-14 22:18	사방천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석옥자 2017-03-15 09:05	시인님! 안녕하셰요? 봄을 노래하는 새들도 늘어나고 꽃이 피었다는 봄소식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는 향기 그윽한 따스한 봄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황의성 2017-03-15 18:30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대를 위해 소가 희생양이 됩시다 오늘도 우렁찬 죽비소리 들려주시니 그 시심 존경스럽습니다 건안하신 나날 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오승한 2017-03-15 20:40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놓으신 귀한옥고에 잠겨봅니다 나라를 염려하시고 걱정하시는 깊은마음 담아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사방천 2017-03-16 11:09	박남규 김광섭 박희흥 여관구 배정이 주응규 박진표 단여가신 문우님들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 김흥님 즐거운 행운이 가득하시기바람니다 이정규 건강하십시요 감사함니다 정찬열 한기봉 김 단 오석주 박외도 석옥자 황의성 오승한

늙는 게 아니라 여물어 간다

추억은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