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목철
ㆍ작성일	2016-01-26 08:02

ㆍIP: 118.xxx.100

나와 다르다고 탓하지 말아야지

나,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

와글대는 무리 중에도 같은 이는 없다

다름은 숙명이지만

르네상스는 다름을 어울러 문명을 꽃 피웠고

다 같이로 승화할 때 늘 빛을 발했다

고만고만한 도토리 키재기에

탓으로 흘려보낸 세월

하루도 조용한 날 없던 "네 탓이요!"

지지고 볶고

말을 비수 삼아 서로 찔러대고

아프지 않은 사람, 성한 사람 어디 있더냐

야단법석(野壇法席)은 이제 그만

지우고 다시 그릴 삶은 어디에도 없나니,

장계숙 2016-01-26 08:36	지우고 다시 그릴 삶~ 어디에고 없나니. 참으로 그렇습니다. 연습이 없는 인생이니... 되도록이면 모두가 어울려서 아름답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요즈음 선거땜에 어수선 합니다만 화합하는 모습은 보이질 않아서 아쉽습니다. 인간은 모두 저마다 능력과 소임을 가지고 있음에 성실히 살아내면 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늘 멋진글을 주셔서 오늘도 덥석 받아갑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배정이 2016-01-26 11:31	시인님, 야단법석인 몹쓸 것들 밧줄로 한데 묶어서 제가 혼내 주겠습니다. 제가 도깨비 감투 쓰고 정신이 번쩍 드는 찬물을 한 바가지씩 뿌리는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시끌시끌한 우리 시인님의 마음을 건드리는 자 있으면 얼른 도깨비 감투 쓰겠습니다. 시인님, 항상 웃는 나날 되시고 건강하셔요. . ㅎㅎ

김강좌 2016-01-26 11:51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속에서 서로 돕고 도와주는 작은 사랑으로도 큰 힘이되고 행복이 되는데 어쩌면 그렇게 헐뜯고 비판하고 상처를 주는지.. 제 자신도 돌아보고 반성하옌서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 늘 건안 하시구요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김경렬 2016-01-26 19:33	함량 미달의 인생길! 어디에나 있습니다. 다만 그곳의 특효약은 자성의 길 밖에요. 서로 한발 양보하고 배려하면 조용한길을, 이기심이 먼저라 탈이 나는게죠. "지우고 다시 그릴 삶은 어디에도 없나니"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이정규 2016-01-26 19:48	박목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그래도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외출시 옷을 따뜻하게 하시고 나갑시요, 편하신 밤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

박목철 2016-01-27 14:20	《Re》장계숙 님 , 찾아주시고 좋은 댓글을 남겨 주셨군요, 감사 드립니다. 올 한해 장계숙 시인님의 도약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요 시인님,

박목철 2016-01-27 14:23	《Re》배정이 님 , 시인님 같이 든든한 분이 지켜 주시겠다니, 너무도 고맙고 마음이 놓입니다. ㅎㅎ 저는 밝은 분을 무척 좋아합니다. 시인님 같은 분, 시인님 서재에 들어가보면,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참 열성적이시고, 인기가 많으시구나, 하는 생각이지요,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박목철 2016-01-27 14:26	《Re》김강좌 님 , 잊지않고 찾아 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현대를 사는 모든이들은 외롭다 합니다. 이렇게 글방에서나마 좋은 분과 교류한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 시인님, 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도 많이 쓰시고요,

박목철 2016-01-27 14:28	《Re》김경렬 님 , 작가님의 왕성한 창작열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긴 글은 쓰기가 어렵지요, 저도 요즘은 긴글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게을러 진 탓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셔서 책도 내시고 하십시요,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물론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하세요,

박목철 2016-01-27 14:30	《Re》이정규 님 , 이정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해는 시인님의 해가 되도록 응원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좋은 글 많이 기대 합니다.

여관구 2016-01-27 14:45	이 세상이 어디 내맘 같으리요.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 그 중에서 나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좋은시간 가졌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마음의 방을 아름답게 꾸며 행복한 세상으로 만듭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고지영 2016-01-27 19:03	지당하신말씀 박목철 시인님 다운 시풍이십니다 두고두고 마음에 담습니다 날씨가 찬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6-01-28 09:02	정갈히 마음으로 걸러내리신 박목철 시인님의 좋은 글향에 쉬어봅니다 매섭게 칼부림치던 동장군도 오늘은 기세가 꺾인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향필을 기도합니다.

박목철 2016-01-28 20:30	《Re》여관구 님 , 여관구시인님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 옛말이 있지만, 반대의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글을 쓰는 문인이고, 글이 곧 말이니 가려 써야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박목철 2016-01-28 20:32	《Re》고지영 님 , 고지영 시인님의 댓글 가슴에 담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남은 겨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도 하시고요,

박목철 2016-01-28 20:34	《Re》주응규 님 , 주응규 시인님, 무거운 짐을 놓으셨으니 좀 쉬셔야지요, 시인님의 노고는 우리 문단에 좋은 씨앗입니다. 싹도 트고 자라 무성한 숲을 이루겠지요, 고운밤 되시기 바랍니다.

장용순 2016-01-29 08:20	발전은 다른 것과의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역사에서 증명되었듯이 근친교배는 멸망되고 맙니다. 다른 것은 배척할 것이 아니고 나를 키우는 자양분이 됩니다.

정찬열 2016-01-29 14:35	소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잘날없이 야단법석을 어찌해야 합니까 ? 자기중심에 벗어난다고 아니면 그만이라고 변명하며 밷은 말 누구엔가는 커다란 상처를 주는 문우님에"나와 다르다고 탓하지 말아야지" 뜻깊은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벌써 한달이 끝자락입닉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나날 되세요 ^^

김광섭 2016-01-30 16:58	나와 다르다고 탓하지 말아야지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새해 한 달이 살같이 지나가고 벌써 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알차게 마무리 잘하시고 웃는 하루 행복 가득한 좋은 시간 보내세요......^&^시인님

봄이 드는날,

칼바람에 土人을 부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