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드는날,
지구 온난화라더니
정말 추웠어 丙申年 대한(大寒)
경칩이 지나 봐야 알겠네
사이비(似而非) 봄볕에
헷갈린 개구리 살아남기나 했는지.
立春은 大國이 표준인데
하늘에 구멍이 뚫렸으니
황하나 양쯔 강이라고 무사할까
날려 보낼 제비나 있는지,
봄이 든다는데
입춘대길은 꿈만 같고
봄도 중국 눈치 봐야 하는
으스스한
아! 대한민국,
이정규
2016-01-31 12:39
박목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누구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속에 1월의 마지막 휴일 입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김경렬
2016-01-31 17:48
봄이면 더 심하게 몰려올
그 몹쓸 기운을 걱정 하십니다.
봄은 찾아 드는데
모두 무사한지 염려 하시는 따스함을 봅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입춘달 맞으시기 바랍니다.
박목철
2016-01-31 19:50
《Re》이정규 님 ,
이정규작가님 찾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벌써 병신년의 한 달이 지났습니다.
분발하겠다는 다짐, 이미 한 달을 허비 했습니다. 잘 해야 할 터인데,
휴일밤이 저물어 갑니다. 편히 쉬시고 새로운 한 주를 여시기 바랍니다.
박목철
2016-01-31 19:54
《Re》김경렬 님 ,
이상 기후가 삶을 어렵게 할 것 같습니다.
식물이나 동물은 봄을 감지하는 기능이 단순하답니다.
기온이 어느정도 이상으로 일정기간 지나면 봄이라고 착각하지요,
이번 추위에는 사람도 당한 것 같습니다. ㅎㅎ
편한 휴일 밤 되시고 많이 충전 하십시요,
여관구
2016-01-31 20:20
오지 않을것 같은 겨울이 왔습니다.
꽃들이 고개를 내밀며 봄이 왔다고 자랑을 하다가
동장군의 성화에 사형을 당하고 마는군요.
이 모든것은 우리들이 파놓은 함정이지요.
지구 온난화 얼마나 지구가 화가 낳으면
겨울에도 꽃이피고 여름에도 우박이 내릴까요.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광섭
2016-02-01 11:25
봄이 드는날,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2월 첫날 아침 기온이 조금 내려갔네요.
벽에 매달린 달력에 1월을 떼어내니 설 명절 연휴 빨간 글씨가
쭉 늘어선 걸 보니 마음이 괜스레 설레고 복잡해지는군요.ㅎㅎ
2월 첫 주 정성껏 명절 준비하시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2016-02-02 09:16
박목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릅 합니다.
날씨가 추워졌네요.
늘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2016-02-02 11:26
박목철 시인님~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그래도 멋진 초록의 계절은 오겠지요.
예측을 깨는 자연현상에 모두가
심각성을 느껴야할 때입니다.
인간의 문명이 자연을 침해하는 지금
자연은 인간에게 조용히 경고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조급해지는 마음~
시인님의 글 속에서 느껴봅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장춘희
2016-02-02 20:30
초록이 지치면 단풍 들 듯,
계절에 떠밀려서라도 봄은 기어코
오고 말겠지요.
좋은 시향 묻혀 갑니다.
주응규
2016-02-04 09:30
마음으로 곱게 빚은 좋은 글을 입춘 절기에 담아봅니다
입춘대길하시고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기족간 돈독한 정이 흐르는 명절 보내십시요
건안 건필을 빕니다 행복하십시요.
박목철
2016-02-04 11:37
《Re》여관구 님 ,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 주셨네요,
기후 마져 불확실한 불안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정말 여름에도 우박이 떨어지는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목철
2016-02-04 11:40
《Re》김광섭 님 ,
김광섭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모든 행사에서 그냥 구경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딱히 명절이라고 선물을 줄 곳도 받을 곳도 없는 열외 입니다.
활기넘치게 돌아가는 세상을 남의 일 보듯 합니다.
시인님,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목철
2016-02-04 11:41
《Re》김이진 님 ,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나마 다행입니다.
시인님 께서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요, 기대 하겠습니다.
박목철
2016-02-04 11:45
《Re》장계숙 님 ,
시인님, 세상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오히려 행복은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에 실려 가는 신세이니, 뭐하나 마음데로 할 것이 없기도 합니다.
시인님,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목철
2016-02-04 11:47
《Re》장춘희 님 ,
우리 장춘희 시인님께서 발걸음을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쓰셨던 시는 아주 좋았다는 잔상이 남아 있습니다.
도약 하시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박목철
2016-02-04 11:49
《Re》주응규 님 ,
이제 좀 편히 쉬셔야 하는데,
주응규 시인님,
충전이 필요하십니다.
그간 너무 애 쓰셨어요,
명절 잘 보내시고 만땅 충전된 모습 기대합니다.
김광식
2016-02-04 23:20
봄의 입김이 서리는 날
곱게 그린 글에 마음을 놓고 갑니다
곧 다가오는 명절 정이 넘치는 날이 되시고
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지영
2016-02-05 21:20
봄이드는날 함축성 있는 표현 참 멋이있네요
시인님 낼모래 설날이군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이
2016-02-06 10:47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일일이 인사도 못 드렸는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꽃 피는 봄날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시인님이 되시고
설 명절에
5년은 더 젊어지는 떡국!~ 행복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박목철
2016-02-08 11:24
《Re》김광식 님 ,
김광식 시인님,
찾아주셨네요, 설 명절 잘 쇠시고
평안한 귀향길 되시기 바랍니다.
박목철
2016-02-08 11:26
《Re》고지영 님 ,
감사드립니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좋은 명절입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히 안고 오십시요,
박목철
2016-02-08 11:27
《Re》배정이 님 ,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쁘신 우리 배정이 시인님,
바쁘신거 다 압니다.
설 잘 쇠시고 더 이뻐지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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