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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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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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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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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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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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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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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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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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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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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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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박목철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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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박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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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5-01-16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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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잔 볕이 그리운
도심 공원 벤치에 신문이 버려있다.
바닥에 꽁초 하나도,
조기 명퇴 칼바람이라니
공원 벤치 차지도 줄 서게 생겼고
인질 살해범 의붓딸 성추행,
어허!
꽁초에 이빨 자국
재떨이 보란 듯 팽개친 작은 몽니
손끝까지 타들어 간 니코틴의 미혹迷惑
담배가 무슨 죄라고,
5억 자산 명퇴자 9년도 못 버틴다는 용골때질
일 년 앞도 막막한 하루살이 기죽는다.
단돈 몇천 원, 바잡는 소리
꽁초가 비명 지르는 데
웬 호강이더냐,
이빨 자국 꽁초는 바닥에 버려져도
담배 연기 동그라미, 한숨 되어 허공에 남았다.
* 몽니-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부리는 심술,
* 용골때질- 실술로 남을 부아나게 하는 짓,
* 바잡다- 조마조마하고 두렵고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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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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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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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바람날개(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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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박목철 |
20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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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좋아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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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박목철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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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세월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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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박목철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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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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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박목철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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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꿈이 지워지면 치매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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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박목철 |
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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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감히,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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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박목철 |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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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부처님 오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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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박목철 |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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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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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박목철 |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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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돼지감자 김치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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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박목철 |
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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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여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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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박목철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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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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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박목철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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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봄이 드는 날(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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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박목철 |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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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겨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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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박목철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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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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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박목철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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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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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박목철 |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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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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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박목철 |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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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乙未년 靑羊의 해, 희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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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박목철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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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을미년 새해에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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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박목철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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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삶이 어렵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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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박목철 |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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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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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박목철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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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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