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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4-11-15 11:10

ㆍIP: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글 / 김혜정


그저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에겐 뚜렷하게
내세울 것 하나 변변히 없지만
항상 낮은 곳을 바라보며
키워 가는 작은 마음 안에
봄날 돋아나는 새순처럼
연초록 희망을 풋풋하게 안겨줄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간혹 내 삶에 
어둠처럼 그늘이 드리워지면
푸른빛이 되어 날 깨워 꿈꾸며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머물러 줄 가슴이 따뜻한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멀리 있어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내가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며
향기로운 삶으로 다져갈 수 있는
진정 친구 같고, 연인 같은
그 어떤 인연이라도 좋을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김교신: 입주를 축하 드립니다.
머리와 가슴이 동시에 따스한 사람을
이미 만나신것 같습니다.
부르기 전에 내가 먼저 달려가고픈 사람 ...
그런 사람 있다면 행복이겠지요.
건필하옵소서. -[11/15-11:50]-

성은경: 안녕하세요?
가족이 되심을 축하합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11/15-13:07]-

윤병권: 김혜정님 좋은 하루 되시고 늘 건필하세요....^^&&^^ -[11/15-13:36]-

淸香 최은숙: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오시자마자,마음 따스한 사람 찾으시는군여?
그런 사람 ..요기 많습니다....^^;
시어가 무진장 곱습니다.
마음 울리는 시어 마니 쓰시옵고..
건강 하십시요~~~^^ -[11/15-14:42]-

유현주: 좋은 날 되고 계시지요?

자주 보니 정이 더 들겠는걸요. 그치요? -[11/15-15:46]-

유병화: 김혜정 시인님
마음 따스하시니
지금 곁에 그런 사람있을 것 같은데...ㅎㅎ
시인님의 글을 만나게 되니 좋고요. 행복하시어요. -[11/15-15:58]-

임미경: 김혜정님 축하드립니다 이제야 님의곁을 다녀 갑니다..시어많이 쓰시어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11/15-18:40]-

김혜정: 김교신 시인님!안녕하세요^^*
네...벌써 만난 것 같습니다..여기 오니
새내기 따뜻한 마음으로 반겨 주시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답니다^^*
고운 흔적으로 반겨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행복한 월요일 밤 되세요^^*
-[11/15-23:08]-

김혜정: 성은경 시인님!저도 반가운 마음으로 오신
시인님의 손 덥석 잡으며 고운 웃음 지어 봅니다^^*
반겨 주셔서 감사하오며..
늘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윤병권 시인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1/15-23:10]-

김혜정: 최은숙 시인님!제가 좀 욕심을 부렸지요?
그래도 이쁘게 봐 주시구요^^*
늘 가슴 따스함으로 보듬어 주는 손길에
즐거움으로 행복 다져가려 한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11/15-23:12]-

김혜정: 그러게요 유현주 시인님!
올적마다 고운 마음 놓아 주셔서 감사해요^^*
이 밤도 행복으로 좋은 꿈 꾸세요^* -[11/15-23:14]-

김혜정: 예..유병화 시인님!
아마도 만난 듯 싶습니다...
이토록 따스하게 반겨주시니
아니 만났다 하면 서운하다 하실테지요?
오늘도 시인님들의 고운 마음들 품고...
행복한 꿈나래 펼칠까 합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11/15-23:15]-

김혜정: 임미경 시인님!감사합니다..
어설픈 제방을 방문해 주심을요^^*
앞으로 자주 뵈어 좋은 가르침 받길 원한답니다^^*
행복한 시간으로 좋은 밤 보내세요^^* -[11/15-23:16]-

김수미: 반가워요~~입주 축하드리고, 어여쁜 고운시 자주 보여 주세요. *^^*
오늘같이 바람부는날엔 차 한잔 따끈하게 하고 싶네요.
김혜정시인님 자주 뵈어요. 감기도 조심하시고, 고운꿈 가득히 꾸세요.
정겹게 머물다 갑니다. *^^* -[11/16-00:06]-

최민순: 축하 드립니다..시인님의 소원대로 이곳에서
그런 사람되어 친해 보아요^^* -[11/16-00:32]-

윤경순: 안녕하세요~^^
저는
곱디 고운 김혜정 시인님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간직하렵니다
예쁜 글 잘읽고 갑니다
날마다 행복 하세요~^^ -[11/16-00:57]-

이종관: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니~~ 그런사람 만나지 않았나요?
아니면 너무 사랑스러운 낭군님 자랑을
은근 슬쩍하시는건가요? ^*^
깊어가는 이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을 엿보고 갑니다.
시인님의 ㅡ마음을 그대로 감싸줄
사랑하는 낭군님과 아름다운 밤 되소서~~~~ -[11/16-01:39]-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내 세울 자랑입니다.
요즘 평범하게 살아가는 자가 몇이나 됩니까?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필하세요. -[11/16-08:13]-

김지숙: 김혜정 시인님!!
진작에 와서 인사를 들려야 하는데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저가 좀 덜렁 되거던요...ㅎㅎ
언제나 부르면 내 곁으로 달려올 줄수 있는 그런 사람
친구같고 연인같은 사람... 하루를 어떻게
보내냐고 물어보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피곤을 풀고 싶은 사람...
시인님 겨울 같은 날씨입니다 두꺼운 외투 입고 나들이 하시고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11/16-09:19]-

임윤규: 김혜정시인님안녕하세요
날이많이 차네요,,,,,,건강조심하세요
그런사랑 평범하고 아껴주는 그런사랑 꼬옥 만나시리라 생각합니다
고운 시인님의 마음 그저평범한것이아니라 복된마음이라생각하며
잘 감상햇습니다,,,,,,,기쁜일만있으세요 성필하시구요 -[11/16-09:20]-

김성훈: 김해정 시인님! 진정 친구 같고, 연인 같은
그 어떤 인연이라도 좋을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하신
시인님의 마음이 바로 내 마음인지도..
고운 글 함께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셔요!
-[11/16-10:09]-

정병희: 앞으로 원하시는 사람 만나 기쁨 함께 하시기를.....
좋은 날 되세요 -[11/16-10:24]-

김정아: 환영합니다. 김혜정님^^
이곳은 혜정님께서 만나고 싶어하는 분이 계실거예요.
모두들 따뜻한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나오실 분들만 계시거든요.ㅎㅎ
건필하시구요.
-[11/16-10:30]-

김혜정: 김수미 시인님!안녕하세요^^*
저의 방을 찾아 주시어 고운 마음 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만 하지만
항상 노력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밤도 고운 꿈으로 행복하세요

최민순 시인님!이 방에 오자마자
그런 따뜻한 사람을 너무나 많이 만난 것 같아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답니다
방문해 주심에 고운 미소 담아 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1/16-22:27]-

김혜정: 윤경순시인님!저도 그리 생각하렵니다^^*
입주한지 며칠 되지 않았어도
참으로 소중함으로 다가오는 인연입니다^^*
오늘도 고운 마음자락 놓아 주셔서 감사하오며
사랑향기 가득한 밤 보내세요^^*

네에~~이종관시인님!
벌써 만난듯 하답니다..
이토록 고운 마음 담아 주시니
새내기 수줍어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이 깊은 인연 항상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팔하세요^^* -[11/16-22:29]-

김혜정: 고재구시인님!또 찾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
내려 놓으며 저 또한 고운 미소로 화답해 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김지숙 시인님!
아닙니다..오히려 제가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모든 시인님들의 따뜻한 환영인사에
그저 송구스럽고 부끄러울 뿐이랍니다^*!
요즘처럼 추워지는 날씨에 저도
따뜻한 차 한잔 건넬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마음의 차 한잔 살포시 내려 놓고 갑니다..
이 밤도 포근함으로 쉬시길 소망합니다^^* -[11/16-22:33]-

홍명여: 김혜정 시인님 그런 사람 여기 있어요^^
도망 안갈께요. 이젠 광고 하지 마세요. 아셨져?
이 밤도 고운꿈 꾸세요^^ -[11/16-22:34]-

김혜정: 임윤규시인님!또 뵈어 반가움으로 인사 드립니다.
시인님의 말씀에 따뜻한 마음 담으며
저도 예쁜 미소 한조각 담아 띄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김성훈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공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 살면서 그런 따뜻한 사람 만나 살아가고 있는 전
참으로 축복받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인님을 여기서 뵈니 반가움으로 미소 띄워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1/16-22:37]-

김혜정: 정병희 시인님!네..벌써 만난 것같아 마음에
회오리 바람이 기쁨으로 불어오네요^^*
저도 누구에게나 기쁨으로 남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찾아 주심에 감사 드리며 편안한 밤 되세요^^*

김정아 시인님!그러세요
이곳은 참으로 따뜻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것 같아
마음 가득 행복꽃이 피어나
향기를 담아 주네요^^*
만나서 반가웠구요..고운 밤 되세요^^*

홍명여 시인님!
알써요^^*절대 도망가면 안되네요
도망 가기만 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갈 거네요^^*
아셨죠?항상 고마운 친구..마음의 사랑이랍니다... -[11/16-22:41]-

김병섭: 반갑습니다
김혜정 시인님 혹시 돌벗님 아니신가요?
처음 만남의 인사 이렇게 드립니다
다가오는 겨울은 좋은 만남으로
왠지 따듯한 남풍 불어
춥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나날 이시길 기원 합니다 -[11/17-09:56]-

김혜정: 김병섭 시인님!전 돌벗님 아니구요^^*
이렇게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저도 추운 겨울 날의 따뜻한 인연으로
소중히 담으려 합니다..
항상 좋은 날 되세요^^* -[11/17-20:00]-

이 태락: 김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래요..
추운날 따뜻한 인연으로 머물기를 바래 봅니다.
항상 좋은날 되시구요....건필 하시길,, -[11/17-23:34]-

이미래 2019-03-24 23:36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글 / 김혜정 그저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에겐 뚜렷하게 내세울 것 하나 변변히 없지만 항상 낮은 곳을 바라보며 키워 가는 작은 마음 안에 봄날 돋아나는 새순처럼 연초록 희망을 풋풋하게 안겨줄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간혹 내 삶에 어둠처럼 그늘이 드리워지면 푸른빛이 되어 날 깨워 꿈꾸며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머물러 줄 가슴이 따뜻한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멀리 있어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내가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며 향기로운 삶으로 다져갈 수 있는 진정 친구 같고, 연인 같은 그 어떤 인연이라도 좋을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마음을 홀딱 빼앗겼습니다 어쩜 이리도 순수하게 지을 수 있는지 한참을 골몰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듯 따신 인연에 감사드리며 머무를 수 있는 시향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세요 시인님.

내 인생의 마지막 춤은 그대와

아침의 노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	힘들게 살아가는 이에게	1	김혜정	2004-11-19

4	내 인생의 마지막 춤은 그대와	1	김혜정	2004-11-17

3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1	김혜정	2004-11-15

2	아침의 노래	1	김혜정	2004-11-14

1	환영합니다	1	김락호	200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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