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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8-22 06:30

ㆍIP: 61.xxx.35

가을 전령의 택배

76: 가을 전령의 택배

운봉/공재룡

톡 톡톡 또르르 톡!
한밤중에 창문 두드리는
요란한 소리에 잠이 깨어
멍하니 창문 너머 바라본다.

턱에 숨이 찬 귀뚜라미
빼 꼼이 얼굴은 내밀고
택배라고 호들갑을 떨며
마음의 창문을 열어 두란다.

먹구름이 옷을 내던진
가을밤 하늘에 오색별이
하나둘씩 쏟아져 내린다.
기별 없던 울 임이 오시려나.

배정이 2014-08-22 07:2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호들갑을 떨은 귀뚜라미 소리 크기도 하지요. 택배요!!!!!!!!!!!~~~ㅎㅎ 시인님, 추석이 얼마남지 안았잖아요. 저도 마음의 창문을 열고 즐겁게 호들갑을 떨어야겠어요. 욕심쟁이 뺑덕어미는 되기 싫거든요. 공재룡 시인님, 오늘도 멋지게 출발하세요!!!~~~ㅎㅎ

박광현 2014-08-23 00:11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밤도 귀뜨라미의 방문에 가을이 오긴 왔구나 하고 느껴 봅니다 밤새 울어대면 목은 얼마나 아플까 하는 걱정에..........

김화영 2014-08-23 03:1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렇게 우리곁에 가을을 귀뜨라미 택배가 가져다 줬군요! 기별없던 우리님 반가운 소식 이 가을엔 들국화 택배님이 가져다 주시겠죠! 늘 평안 하시고 기쁨 충만 하세요 시인님!

정병근 2014-08-23 09:07	그 무성했던 여름밤이 공원 숲 풀벌레 소리의 오케스트라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귀뚜라미 또르르륵 또르르륵 연주 소리는 장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의 "가을전령의 택배" 잘 감상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십시요.시인님!

권승주 2014-08-23 13:48	가을 택배 귀뚜라미 소리에 마음을 열고 가을을 기쁘게 반긴다 가을이오면 결실이 오고 가득찬 수확에 부자가된다 가을이 오는소리에 건강하시고 늘행복한 시간되세요

곽종철 2014-08-24 06:49	벌써 오는 택배, 가을이 오는 것처럼 기별이 없이 내님도 오시려나. 고운 시향에 오늘을 시작하려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정순 2014-08-24 07:46	그 귀뚜라미 택배를 전하느라 이 가을 얼마나 분주하겠는지요! 공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추석이 가까이오니 마음이 분주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시구요 건강 하세요!

사방천 2014-08-24 10:32	공재룡시인님 귀뚜라미가 택배가아니고 소식을 전하는 배달부같으내요 기다리는 임이 오신다고 소식을 전하는듯함니다 시인님의 고운 옥고의 마음푹 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한영택 2014-08-24 16:08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늦은 밤 시인님의 단잠을 깨우셨나 봅니다. 그리도 애타게 뭔가를 갈구하시는 시인님께 밤을 잊은 귀뚜라미마저 시인님께 달려가 소식을 전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네요. 뭔가를 전하려 시인님께 다가간 귀뚜라미를 생각해보며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4-08-24 17:39	공재룡 시인님 ~~가을 전령의 택배는 ... 임이신가 봅니다 ~~ 기약 없던 님이 오셔서 시인님의 글향을 한층 빛내 주실거라 확신 합니다, 편하신 휴일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보규 2014-08-24 19:19	숨이 턱에까지 찬 귀뚜라미의 택배 ~ 정말 멋진 택배를 받으셨네요 시인님. 전형적인 가을밤의 소리에 잠이 깨신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서 가을 냄새 물씬합니다 ^^

박걸주 2014-08-24 20:03	님은 벌써 귀뚜라미 소리와 더불어 시인님의 마음에 와 있네요 내님도 오시려나 창 밖으로 고개 들어 봅니다. ㅋ 잘 계시지요?

최화철 2014-08-24 22:15	낮에는 매미가 요란스럽게 울더니 밤이 되니 귀뚜라미가 바쁘게 택배를 돌리고 있습니다. 가을이 아주 조금씩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이 밤도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영호 2014-08-25 20:33	먹구름이 옷을 내던진 가을밤 하늘에 오색별이 하나둘씩 쏟아져 내린다. 기별 없던 울 임이 오시려나. 가을 전령의 택배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지난 여름 행사때 사진 다시 보내 주실 수 있는지요? 지금 찾아보니 없어요 감사의 표현으로 우엉차 한잔 놓고 갑니다 제 책은 읽으셨는지요? 보시고 느낌은요 특별히 사진 작가님한테 드린....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이유리 2014-08-25 22:47	귀뚜라미가 마음의 창을 두드리셨군요 가을이 오고 있어요 시인님 가을 멀미로 참 힘들게 보내는 계절,, 올해도 걱정이 앞서지만 그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고운밤 되세요 감사히 봅니다

김단 2014-08-26 09:01	공재룡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저는 그제 주말에는 아버지댁에 가서 가을 일손을 좀 덜어 드리고 저녁에 자리에 들었는데 풀벌레와 귀뚜리 소리에 빠져 함께 즐기다가 새벽녘에야 겨우 잠이 들었답니다. 이제는 진짜 완연한 가을임을 새삼 느끼고 온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시인님 "가을 전령의 택배" 잘 보고 갑니다~^^

김종순 2014-08-26 17:55	안녕하시죠? 어느덧 가을이 문턱을 넘나 봅니다 가을 맞이 준비에 설래이시는 공재룡 시인님 택배를 주재로 하신 글 사륵 사르르 귀뚜라미가 읊고 가내요.

박미리 2014-08-26 19:35	가을을 가장 먼저 배달 받으셨네요 ㅎ 남은 거 있으시면 제게도 좀 보내 주시지요 ㅎ 소년적 시풍에 감동입니다 시인님 편안하신 저녁 맞으시고 늘 행복하소서^^

공재룡 2014-08-26 21:47	《Re》배정이 님 , 시인님! 늘- 1등이시네요? 늘 부지런 하시네요. 시인님. 여러곳을 뛰다보니 늘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저의 집은 전원이라 그런지 유별나게 풀벌레소리와 귀뜨라미가 합창을 오케스트라 연주 하는 것 같습니다. 먹구름 사이로 오색별이 빛날때 가을의 소야곡 듣는 기분입니다. 창문으로 전하는 귀뚜라미 택배원 덕분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이 익어가는 계절에 시인님 곡간에 알찬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늘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08-26 21:55	《Re》박광현 님 ,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밤새 창문 두두리는 소리에 선잠 깨어일어나니 귀뚜라미가 가을을 알리는 택백였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로 오곡이 무루익어 가네요. 요즘은 잠시 활동을 늦추고 텃밭에 김장 배추 청무 그리고 달랑무 쪽파 시고 있어요. 작아도 농사일은 같아요 더구나 도시생활 밖에 모르던 새내기라 무지 힘듭니다. 아내에게 점수 딸려면 김장 배추라도 잘 되어야 할텐데. .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한 가을의 곡식 님의 곡간에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감사 합니다. 박광현 시인님!

공재룡 2014-08-26 22:01	김화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들려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밤새 창문 두두리는 소리 누구인가 열어 봤더니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 택배원이었습니다. 먹구름이 옷을내던진 밤하늘에 오색별드리 쏮아져 내리는 밤 한없이 가을 밤을 상상의 꿈길로 날개를 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 뜨락에 알찬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김화영 시인님!

김흥님 2014-08-26 23:26	택배 왔습니다 시인님^^ 사랑의 택배^^ 가을을 통째로 선물을 받으니 그저 반가움으로 달려 나갑니다 봄도 좋고 여름도 좋지만 가을이란 계절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이 가을에 우리는 그 얼마나 많은 사랑을 소곤거리며 주고 받을지요 시인님도 풍성한 가을처럼 아름다운 시향으로 열매 가득 하소서

홍대복 2014-08-27 02:19	공재룡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는지요?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오랫만에 인사올리며 조심스레 시인님의 안부 묻습니다

황은경 2014-08-27 12:00	공재룡 시인님 이번 가을 택배는 마음 이라는 선물을 보내드렸네요 오로지 자존을 사랑하고 믿고 오로지 자연을 사랑하며 닮고 오로지 가족을 사랑하여 안는 그런 마음의 시인님이 되어주시라는 마 음 이라는 택배 보내드려요.ㅎㅎ 요금은 후불제입니다(명절철이라서 더 비싸요) 늘 행복하시고 웃움 가득한 일상 맞이하소서.

공재룡 2014-08-27 21:29	《Re》권승주 님 ,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을의 전령이 보내준 택배로 풍성하게 가을이 익어 갑니다. 남쪽 지방은 비피해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네요. 하루 속히 복구 되기를 기도 합니다. 추석을 몇일 남겨 놓고 있네요. 시인님 곡간에 풀성한 열매 가득 하시길 바람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드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권승주 시인님!

공재룡 2014-08-27 21:35	《Re》곽종철 님 ,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때 아닌 가을 장마로 남부지방이 피해가 크군요,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저의집은 전원이라 그런지 풀벌례울음소리와 귀뚜라마 합창이 요란 합니다. 가을이 익어 가네요. 시인님뜨락에도 풍성한 열매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하고 행복 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공재룡 2014-08-27 21:38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바쁘게 활동 하다보니 번번히 답글이 늦네요. 죄송 합니다. 귀뚜라미 울음 소리에 가을이 깊어 갑니다. 남부지방에 비피해가 심하군요 하루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 몇일남긴 추석이 다가오네요. 추석 잘보내세요. 시인님! 곡간에 알찬 가을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4-08-27 21:44	전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남부지방은 비 피해가 심하던데요. 계신곳은 무탈 하시지요. 귀뚜라미가 가을을 택배 해주어 이젠 와연 한 가을입니다 . 충추절도 멸일 안남았네요.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늘 저의 글에 들려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공재룡 2014-08-27 21:48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남부지방에 비피해가 크네요. 하루 속히 복구되기를 빕니다. 비피해는 없으시지요. 가을 전령인 귀뚜라미 덕분에 오곡이 익어 갑니다. 시인님! 곡간에도 풍성한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공재룡 2014-08-27 21:51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시를 사랑 하시는 마음을 지극 하셔서 존경 합니다. 행사때 빠짐없이 참석 하시는 열정도 젊은 시인들의 귀감이 됩니다. 추석명절 몆일 안 남았네요.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늘 건강 하시고행복 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5:19	《Re》한영택 님 ,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물 폭탄으로 많은분들이 추석을 앞두고 마음 고생이 크시네요. 하루 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 가을은 점점 깊어 갑니다. 귀뚜라미 택배 받아서인지 가을밤은 더 요란 하네요, 요즘 텃밭에 김장 배추. 무. 쪽파 심느라고 바쁩니다. 일주일을 3일은 전원 4일은 부천 사무실에 머물지요. 늘 한 주에 도시와 농촌을 오고가는 생활 합니다. 자주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뜨락에 풍요로운 가을에 열매 가득 차고 넘치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5:27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행사장에서 뵙게되면 먼저 인사를 하시기전에는 아직 낮이 설어 자나치고 인사 나누지못할까 걱정이 됩니다. 카메라 들고 다닐때 아는 척 하세요 ㅎ ㅎ 가을은 귀뚜라미 택배 받아 풍성한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마음에 숨겨둥 임이 이 가을에 오실지 모르겠네요. 시인님뜨락에도 알찬 열매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5:32	김보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창가에 요란한 소리에 선잠깨어 창문을 여니 문틀에 귀뚜라미 택배원이었습니다. 전원이라 그런지 풀벌레울음 귀뚜라미 합창 소리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합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오곡이 무루익어 갑니다. 시인님뜨락에 알차고 풍성한 열매 가득차고 넘치시글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십을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5:39	박걸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물폭탄으로 마음고생을 많ㅇ들 하시네요. 하루 속히 복구 되어 즐거운 한가위 되길 기도 합니다. 귀뚜라미 택배를 받아서인지 점점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이번 일요일 31일 - 시화전(일산 호수공원) 철거 작업 하러 갑니다. 다음은 충청도 계롱산에서 한다고 하네요.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곡간에 알찬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박걸주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5:43	최화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귀뚜라미 택배 받아서인지 요즘은 저의집 전원에는 밤마다 풀벌레 울음소리와 귀뚜라미 합창소리가 오케스트라 연주하듯 장관입니다. 익어 가는 이가을에 시인님! 뜨락에 알찬 오곡이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최화철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5:53	최영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탈 하시지요.? 허만히 시인님 사진 작가분 떠나시는 바람에 대장님으로 부터 사진 촬영 금지 명령 받았어요. 처음에 행사장 밖에 찍은것 외에는 제약을 받아 저도 방청석에 앉아 행사를 지켜 보았습니다. 사진 촬영이 제대로 하질 못해 죄송스럽지만 없을꺼예요. 찾아 있으면 보내 드릴께요. 그뒤에 다시 허락을 받아 사진 촬영을 시작합니다. 많은 이해 해주세요, 저도 한동안 마음 고생했지만 꼬여 있는 실타래처럼 모두 풀렸습니다. 시인님 시집 다 보진 못했어요. 우리의 삶을 냉철하게 파헤치시고 풍자하셔서 현재를 조명하게 하셨고 늘 시글속에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요소 요서에 삽입되어 있어 신앙심이 강하신 분이구나 저같은 분은 근처에도 못미칠 훌륭한 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시간 나는 대로 남은것 읽어야지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가을이 점점 익어 가네요. 시인님 뜨락에 봄에 뿌린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가 되어 가득 차고 넘치시길 소망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풍여로운 추석 보내세요 늘 함계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최영호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6:26	이유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귀뚜라미 택배원으로 부터 가을을 택배 받아서 인지 요즘은 저의집 정원 야단법썩 요란 스럽습니다. 날이 새도록 풀 벌레와 기뚜라미 합창이 오케스트라 합주 같아요, 밤에 한번 깼다하면 차라리 일어나는 편이 나을꺼예요. 잠을 못자게 하는 군요. 고얀 녀석들 ㅎ ㅎ ㅎ 남부지방에는 물 폭탄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 괜찬으시지요?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가을 행사에 서울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뵙겠네요. 뵙고 싶네요. 무척 오래된것 같아요 뵌지가 - 조석으로 상큼한 가을바람이 붑니다. 여름내내 찌든 우리들의 가슴에 맑고 시원한 한 갈 바람으로 환기 시켜 주어야 겠지요. 시인님 뜨락에 익어가는 이가을에 열매가 그득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유리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6:33	김단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산지방은 물 폭탄으로 피해가 극심 한데 울산은 어떠신지요? 무탈 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의 전령의 택배 탓인지 점점 가을이 익어 갑니다. 가을 행사때 뵙게 되겠네요. 봄의 뿌린 시인님 씨앗들이 이가을에 알찬 열매되어 곡간에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김단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9:11	김종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남부지방에는 가을장마비로 엄청난 피해를 봐 안타갑습니다. 중부 지방에 사는 덕을 봅니다. 요즘 서투른 농사꾼-그것도 텃밭에 물어 물어 김장 배추와 무를 심느라 쬐금 바쁩니다. 귀뚜라미 택배원의 가을 소식에 우리집 전원은 풀벌레 귀뚜라미 합창이 오캐스트라 합주 같아요, 가을이 익어간다는 증거겠지요. 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고추 잠자리 날개짓에 텃밭에 고추가 익어 갑니다. 그동안 무탈 하게 잘 지내셨는 지요. 서울 행사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뜨락에 봄의 뿌리신 씨앗들이 알찬 열매가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김종순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09:29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남부지방 부산에 물 폭탄으로 피해가 심하여 추석을 앞두고 마음 고생들이 많은줄 압니다. 제주에는 괜찮으신지요? 아직 삼성에 머물고 있습니다. 김장 배추 무 쪽파. 심느라고 혼자 하는 일이 뭐! 그렇지요. 쉬엄 쉬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마님이 도다리 조림과 소고기 버섯찌게 5일분량 해놓고 올라 갔는 데 어쩌면 옆에 의자에 있었는데 2가지 모두 바싹 태웠습니다. 쇠 쑤세미로도 않되고 큰일 났어요. 그리고 또 밥을 하는데 건강을 생각한답시고 작년에 수확한 동부콩. 강난콩 . 검정콩 골고루 썩어 10분 뿔려 밥을 압력 밥솥에 앉혔는데 30분이 지나도 딸랑이 착칙폭폭이 울지 않아서 까스가 없나 봤는데 불은 활활 파란불꽃이고 하여 코를 들이대니 이것 왠일이래요 고소한 냄새가아니라 숱타는 냄새가 나서보니 수도를 틀고 찬물로 식혀 열어보니 전부 까만밥이 됐어요. 아까워서 어제 오늘 3개나 태워 옆집에 하얀 진도개를 같다 주었는데 빤히 쳐다보며 않먹는 거에요. 쳐다만 보는거예요. 아마도 - 이걸 밥이라고 주는 거야! 개라고 우습게 보는 거야 하는 눈빛이더군요. 1차 딱고 끌거내고 2차까지 했는데 3차에도 원점 돌아오긴 예전에 틀렬서 물에 담가놓았습니다. 그리고 홈소핑에T V에서 예초기 날- 봉봉을 2셋트 74,600원이라 하여 삼성면 차몰고 나가 농협에 송금 하고 왔는데 하룻밤자고 나니 홈소핑에 아가씨가 다정한 목소리로 송금이 너무 많이 750,000원 보냈다고 다시 돌려줄태니 계좌 번호 알려달라고 하네요 얼른 송금영수증을 보니 7십5만원 보냈더군요. 어제오늘 왜 이런답니까? 실수 연발이네요. 얼음 바겟스 뒤집어 써야 하나봐요. 울 마님에게 비밀입니다. 시인님! 소식없는 님을기다리다 정신이 모두 나갔나봐요. 가을 타는 남정네 라 그런것인가요? 제주에서 밥좀 텍배 보내주세요 ㅎ ㅎ 이젠 라면 만 먹어요- 굶게 생겼어요, 일거리만 잔뜩 만들어주는 요- 가을이 밉기도 하지만 . . .파란 하늘이 곱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박미리 시인님!

이석구 2014-08-28 11:07	희망은 바로 기다림이지요. 기다림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활력소가 됩니다.

공재룡 2014-08-28 11:15	김흥님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남부지방 부산 물폭탄 난리인데 무탈 하신지요?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우리내 마음도 알알이 익어가기 바래 봅니다. 이번 가을 행사떼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 뜨락에 알차고 보람된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세요. 늘 마음 함께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11:22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언제나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피해 없이 잘 보내셨는 지요? 귀뚜라미 택배원에 가응 소식으로 산과 들의 오곡이 익어 갑니다. 먹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두눈에 시려 옵니다. 31일 전에 만났던 부천에서 뵙겠습니다. 현재 삼성면인데 토요일 30일 올라 갑니다. 시화전 마무리가 잘 되어야 한까요? 늘 건강 하시고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저의 글에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홍대복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11:36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의 전령 귀뚜라미 택배 잘 받았는데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이란 택배 또한!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익어가는 이 가을과 더불어 마음이란 열매가 풍성하게 잘 영글어 지기를 소망 해 봅니다 시인님도 봄의 뿌리신 씨앗들 알알이 잘 열글고 익어서 시인님뜨락에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08-28 11:42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의 전령의 귀뚜라미 택배원의 택배 잘 받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그 끝은 알수 없으나 늘 기다림의 연속 입니다. 그 기다림이 있기에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작은 소망을 꿈꾸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의 가족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공재룡 2014-08-29 07:14	정병근 시인님 !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이 지나쳐 버렸네요. 요란한 귀뚜라미 택배원의 수다에 온통 혼이 빠졌나 봅니다. 여러가지 로 죄송 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이 눈부시다못해 시려옵니다. 한없이 빨려 들어갈듯 바닷물같습니다. 익어가는 계절에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시고 풍성한 추섯되세요. 늘 함께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2	별에서 온 천사 아닐까	50	공재룡	2015-05-28

221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50	공재룡	2014-11-21

220	삶의 여정	50	공재룡	2014-01-21

219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50	공재룡	2013-11-27

218	바쁘다는 말은 핑계다.	48	공재룡	2017-11-23

217	남풍이 부는 언덕에	48	공재룡	2017-02-18

216	봄이 떠난 빈자리에	48	공재룡	2016-05-27

215	제비꽃 피는 봄날에	48	공재룡	2016-03-07

214	모두가 잠든 밤에	48	공재룡	2015-06-13

213	우리의 자화상	48	공재룡	2014-05-17

212	그 길이 멀다한들	48	공재룡	2014-01-14

211	가을이 떠나 가던날	48	공재룡	2013-11-21

210	아버지의 은퇴란.	48	공재룡	2016-07-03

209	너를 기억해 주고 싶었다.	48	공재룡	2015-07-04

208	코스모스 핀 들길을 간다.	46	공재룡	2016-10-21

207	빨간 풍선을 띄운다.	47	공재룡	2015-09-17

206	세상의 가장 슬픈 것	48	공재룡	2015-06-24

205	서리꽃 지는 날	46	공재룡	2015-02-23

204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46	공재룡	2014-11-15

203	가을 전령의 택배	46	공재룡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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