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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6-12 10:51

ㆍIP: 59.xxx.253

깊은산 숲속에는

68:깊은 산 숲 속에는

운봉/공재룡

여름 소나기 머물고 간 자리
파란색 호롱불 손에 들고
반딧불 한 쌍이 숲으로 날아간다.

숲에 요정들이 하나둘 나와
풀잎에 매달린 실로폰으로
여름밤의 소야곡을 연주를 한다.

나무에 빨간 버찌 익어가고
자작나무 가지 사이를 헤치며
은빛 밤안개 소리 없이 흘러간다..

선잠 깬 다람쥐 한 마리가
맑은 옹달샘에 물 마시는 밤
요정들 이야기는 밤새 이어진다.

허욱도 2014-06-12 14:3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깊은산 숲속에는 동화속 세상이 펼쳐지고 있군요 반딧불 한쌍이 숲속 요정의 실로폰 연주를 밝혀주고 버찌 익어 가는소리에 놀란 다람쥐는 요정들 이야기소리 들으며 물한모금 마시고 가는 이야기 공재룡 시인님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2014-06-12 16:5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은 산숲속에 반딧불 한쌍이 날라다니고 다람쥐가 옹달샘에 와서 물마시는 풍경 아름답고 곱고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일요일날 인천에서 뵙겠습니다.

김흥님 2014-06-12 23:0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름 소나기 머물고 버찌 익어가는날 전설처럼 사라져간 반딧물 한쌍이 숲으로 들어갑니다 반딧물을 모아 글을 읽었다던 옛이야기는 마치 상상속 이야기가 되고 내가 직접 보고 만져보았던 그 반딧불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요 여름날 쑥향 피어놓고 마당에 멍석깔고 누워 바라보던 그 아름답던 별무리들은 내고향 하늘가에 지금도 흐르고 있으려나요 그 아련한 기억들은 시시때때로 눈물나게 그리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시심으로 돌아가 거닐어 봅니다^^

염규식 2014-06-13 02:05	시인님-깊은 산속의 밤은 바로 파라다이스 입니다 짝지와 같이 있으면 금상첨화지요-- 깊은밤 산속 풍경을 곱게 내리신 시인님 이밤 행복 한아름 퍼갑니다-평안한 밤 되십시요

이유리 2014-06-13 20:36	깊은 산속 풍경이 아름다워요 잘지내시죠 행사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정찬열 2014-06-14 21:53	깊은 산 숲속에"의 풍경이 어우러진 고운 시심을 마음에 답습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공재룡 2014-06-14 22:25	허욱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소나기 쓸고 지나간 깊은 산 숲속에 호롱불 손에든 밧딧불 한쌍이 날고 들꽃잎에 매달링 옥구슬로 실로폰 연주하는 숲속에 요정을 생각하며 상상의 날개짓을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허욱도 시인님!

공재룡 2014-06-14 22:30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인적이 없는 깊은산 숲에 소나기 한 차례 쓸고 지나 간자리에 파란 호롱불 든 밧딧불 한쌍이 날고 들꽃잎에 매달린 옥구슬로 실로폰 연주하는 숲에 요정을 상상 하며 여름밤을 날개짓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희영 시인님!

공재룡 2014-06-14 22:36	김흥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반딧불을 좋아 하시나 봅니다. 등단 당선작도 그대 작은 숲에 반딧불이 되어 입니다. 오월 달 시인으로 선정작도 밧딧불 같은 사랑 입니다. 실지로 낚시가서 반딧불 만지니 뜨겁지 않더군요 정겨운 곤충입니다. 어릴때 여름밤을 파란 유성 별빛처럼 아름 다 웠는데 요즘은 보기가 힘드네요.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공재룡 2014-06-14 22:46	염규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도시에 찌든 생활이 싫어서 전원 주택 텃밭을 가꾸지만 이번 우박에 토마토 .고추 .호박 .등 초토화 되었습니다 새내기 농부 일년 농사 망쳤네요. 그러나 농업을 하는 농부들 얼마나 마음 고생 할까요? 소나기 쓸고 지나간 자리 깊은 숲에는 또 다른 요정들의 나라가 있을 것입니다. 상상의 날개짓을 해 보며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공재룡 2014-06-15 05:08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척 오래 된것 같이 뵙고도 쉽네요. 소나기 밟고 지나간 깊은 산 숲에는 이름 모를 들꽃이 피여 있는 곳에 꽃잎마다 맺힌 옥 구술로 실로폰 연주하는 숲에 요정이 있을 것 같은 동심으로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대전 행사에 시인님1 뵙겠습니다. 저의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유리 시인님!

공재룡 2014-06-15 05:17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소나기 쓸고 지나 간 자리마다 이름 모를 들꽃잎에 대롱 대롱 매달린 보석같은 옥구슬로 여름밤에 소야곡 연주 하는 숲에 요정이 있지 않을까 동심에 마음으로 상상의 날개짓을 마음껏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권승주 2014-06-15 14:30	숲속의 정경이 떠오르는 아름다움이 쏙쏙 솓아 나네요 행복하세요

사방천 2014-06-16 16:16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어에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십시요 올려 주신사진 감사함니다

임세훈 2014-06-16 17:42	때 묻지 않은 깊은 숲속의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행사 때 만나뵈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십시요 시인님..^^

황은경 2014-06-17 03:49	자연은 자연에서 자연을 만나고 그 자리에 들어서는 사람은 모든 자연의 소리를 들어야 행복할것 같아요 시인님의 초록의 노래 아주 인상 깊습니다 행복하십시요,시인님. 행삿날 만나 뵈어서 방가웠습니다^^

김수잔 2014-06-17 12:03	공재룡 시인님 여름 깊은산 숲속의 자연 환경이 참으로 아름답게 펼져진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철이 되시기 바랍니다 동기님

배정이 2014-06-18 08:22	아기자기한 숲속의 풍경입니다. 선잠깬 다람쥐 한 마리에게 달콤한 아이스크림 주고 싶습니다. 아유~ 귀여워라~^^

김단 2014-06-18 11:02	참으로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공재룡시인님 이번 여름 행사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기뻤습니다,늘 협회의 행사를 위해 노심초사 애쓰시는 시인님을 뵈면 늘 송구스러운 생각이 들고는 한답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소서! 늘 다복하소서! 그리고 늘 즐필하소서!

이주성 2014-06-18 15:41	선잠깬 다람쥐 한 마리가 맑은 옹달샘에 물 마시는 밤 요정들 이야기는 밤새 이어진다. 요정들 사는 곳의 시향은 늘 향기롭습니다 건안 건필하소서

유필이 2014-06-18 22:32	깊은산 숲속에 온듯 고운 시향 속에서 맑은 산속가 뿜어나오는 듯합니다~ 공재룡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공재룡 2014-06-19 20:37	권승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대전 행사달에 조금 바쁩니다. 늦게 방문 했습니다. 내일 제주도 출판 기념행사에 갑니다.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권승주 시인님!

공재룡 2014-06-19 20:40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때 마다 빠지신적 없이 양평 먼 거리에서 대단 하십니다. 그 열정 존경 합니다. 대전 행사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저의 글에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공재룡 2014-06-19 20:43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세월은 지워저만 가고 시집 출판 - 축하 드립니다. 행사날 뵙겠습니다.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 하시길고 늘 향필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임세훈 시인님!

공재룡 2014-06-19 20:47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날 사정이 있어 사진 못 찍어 드렸네요. 다음 기회에 추억으로 남길 모습 찍어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황은경 시인님!

최영호 2014-06-22 20:59	선잠깬 다람쥐 한 마리가 맑은 옹달샘에 물 마시는 밤 요정들 이야기는 밤새 이어진다. 깊은산 숲속에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창환 2014-06-22 21:16	밤은 지새운 외로운 사람만의 것이 아니고 자연도 이렇게 밤에도 진화하고 있나 봅니다. 정겨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박광현 2014-06-22 22:52	얕은산 초록이 우거진 산속에 한폭의 산수화를 감상 하고 갑니다 이래서 자연으로 돌아가려는가 봅니다

박미향 2014-06-24 11:52	늘 행복한 하루하루 만드세요 ,,

박미리 2014-06-26 09:18	깊은 숲속을 통째 옮기신 여름밤 소야곡 살포시 경청해 봅니다 유월도 그럭저럭 다 넘어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다독이시고 오늘도 고운 날 되소서^^*

공재룡 2014-06-26 23:25	최영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소나기 쓸고 지나간 깊은 산 숲에는 들꽃잎에 매달린 수정알로 실로폰 연주 하는 숲에 요정이을 상상 해 보았습니다. 방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최영호 시인님!

공재룡 2014-06-26 23:29	김창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소나기 지나간후 인적이 없는 깊은 산 숲에 보석처럼 빛나는 들꽃잎에 이슬로 실로폰 연주 하는 숲속에 요정을 마음으로 그려 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창환 시인님!

공재룡 2014-06-27 08:34	박광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도시메 찌든 마음 조금도 경계를 늦출수 없는 각박한 우리들의 삶 자연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소나기 쓸고 지나간 깊은 숲속에 들꽃잎에 매달린 수정알같은 이슬들 숲속에 요정이 하나둘 나와 실로폰 연주 하는 상상의 날개를 펴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이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광연 시인님!

공재룡 2014-06-27 08:40	박미향 시인님 !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약초를 사랑 하여 산행을 하시는 시인님. 산을 닮아서 일까 묵묵히 뒤에서 봉사 하시는 모습 아름답네요. 알아주던 몰라주던 말입니다. 앞에서는 갖은 애교를 떨며 뒤에서 뒷통수 치는 이중의 작태보다 솔직하고 담백한 마음이 예쁜것은 사실이닌까요. 약초 캐러 산행시 소나기 만난적도 있으시지요? 들꽃잎에 매달린 옥구슬로 연주 하는 숲속에 요정 만나셨겠지요. 무더운 여름 장마가 북상이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미향 시인님!

공재룡 2014-06-27 08:49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동에 번쩍 서쪽에 번쩍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네요. 원래 봉사란 알아주던 말던 뒤에서 조용히 하는 것입니다. 훗날 언제인가 부메랑으로 돌아 오닌까요. 소나기 한차례 쓸고 지난 깊은 산 숲속에 들꽃잎마다 수정알처럼 매달린 이슬들을 하나 하나 두둘이며 연주하는 숲속에 요정들을 생각하며 상상의 날개를 펴 봅니다. 무덮습니다. 장마가 상륙했다는데 늘 비 피해 대비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미리 시인님1

공재룡 2014-06-27 09:42	배정이님! 안녕 하새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날 멀리서만 뵈었습니다. 머리 염색하셔서 햇갈렸습니다. 죄송해요 인사도 못드렸네요. 소나기 한바탕 쓸고 지나간 자리 깊은 산 숲속에는 무슨일이 있을까 소년의 마음으로 상상의 날개를 펴 보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06-27 09:47	김단님! 안녕 하세요? 행사장에 뵙게되어 무지 반가웠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푼수처럼 뛰느라고 변변한 인사도 못 드렸네요. 늘 마음 함께 나누는 문우지간이 되길 바랍니다.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에 소나기 한차례 쓸고 지나간 숲에 들꽃잎에 매달린 이슬로 실로폰 연주하는 숲에 요정이 있지 않을까 상상의 날개를 펴 보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단 시인님!

공재룡 2014-06-27 09:49	이주성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직 낮이 설어 이분인가 저 분인가 하여 사진도 못드렸네요. 시간이 허락 되는 대로 보내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이주성 시인님!

공재룡 2014-06-27 09:53	유필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너무 조용 하시고 말이 없으시니 변변한 인사도 못 드렸네요. 늘 소녀 같은 모습에 눈웃음이 인상적입니다. 대구지회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릴적 동인동에 살았습니더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유필이 시인님!

공재룡 2014-06-27 10:01	김수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제일 가까운 동기님 빠트리고 지나칠뻔 했습니다. 수만리 바다건너 카나다여서 먼 탓은 아닙니다 ㅎ ㅎ 이곳은 한여름 무덥습니다. 무탈 하시지요?, 동기님! 소나기 우르릉 탕 쓸고 지나간 깊고 깊은 숲속에 아니 - 인적이 없이 고요한 숯속에 숲에 요정들이 하나둘 나와 들꽃잎에 매달린 수정같은 이슬로 실로폰 연주 하는 모습을 동심에 젖은 소년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펴 보았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지요. ㅎ ㅎ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수잔 동기님!

향기나는 사람 되고 싶다.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2	강물 처럼 살자고요.	38	공재룡	2014-09-29

81	갈바람 부는 날에	36	공재룡	2014-09-18

80	아픈 추석의 새벽 산책길	44	공재룡	2014-09-09

79	그리움이 밀려오면	46	공재룡	2014-09-02

78	가을 타는 난 어찌 하라고.	42	공재룡	2014-08-28

77	가을 전령의 택배	46	공재룡	2014-08-22

76	하얀 그리움	42	공재룡	2014-08-15

75	마음에 창을 열고	44	공재룡	2014-08-08

74	사랑은 이런 것인가	38	공재룡	2014-08-02

73	진정한 친구	42	공재룡	2014-07-26

72	우리네 삶이란	34	공재룡	2014-07-18

71	치매가 오기 전에	40	공재룡	2014-07-12

70	큰 그릇과 작은 그릇	39	공재룡	2014-07-02

69	향기나는 사람 되고 싶다.	40	공재룡	2014-06-27

68	깊은산 숲속에는	40	공재룡	2014-06-12

67	짧은 인생 그리 살자구요.	46	공재룡	2014-06-06

66	숨겨놓은 사랑	45	공재룡	2014-05-26

65	우리의 자화상	48	공재룡	2014-05-17

64	저 태양을 향하여	53	공재룡	2014-05-10

63	오늘도 팽목항에 앉아서	43	공재룡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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