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미경
ㆍ작성일	2014-05-13 19:50

ㆍIP: 61.xxx.22

수수께기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

시 / 김미경

소리도 낼 수 없는 아픔이 가슴을 짓누르고
진통을 겪고 있는 영혼의 몸부림이 시작되는 밤은
하루 이틀 또 많은 날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여기는 여기쯤일까?
더 나갈 힘도 없어진 지 오래인데 삶의 버거움을
내려놓을 만한 빈자리는 보이질 않는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속삭임은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뜸 들이고 있는 인생의 지루함은 아직도
시작과 끝을 모른 체 방황의 날개를 퍼덕이며
한장 두장 달력만 넘기고 있다.

한순간 웃음을 잃은 얼굴에서 화사한 꽃 미소가 번질 때면
자신도 모르게 낯선 의미의 표정은 관리가 힘들어질 때가 많아지고
항상 같은 시간 속에 매년 같은 계절을 맞이하지만
달라진 건 생각과 행동뿐 결과는 똑같다.

사막에 모래알같이 많은 사연과 만나고 헤어지는 수많은 인연 속에
흐트러짐 없는 꿋꿋한 내일을 맞이하고 싶은 욕심은 변함이 없지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오늘을 살아가고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며 마중을 나온 세월은
벌써 손짓하는데 남의 옷을 걸쳐 입고 살아가는
꿈같은 현실에서 어서 빨리 깨어나고 싶다.

김보규

2014-05-13 22:01

시인님, 여독이 더욱 심해지진 않았는지요?
저도 이틀 동안 집에서만 쉬었답니다
건강이 최고인데 ... 좋은 소식과 정보가
있기를 바라며 제가 말한 내용으로 한번
다른 병원에 가보세요. 의외로 좋은 결과를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고운밤 되세요 ....^^


김미경	김보규 시인님께서도 힘드셨을텐데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통제를 너무 많이 먹다보니 정신이 멍해지고 요즘은 내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때가 있어서요.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6월 대전행사때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14 05:19

김희영

2014-05-14 00:08

김미경시인님
참 반가웠습니다.
다리는 좀 어떻신가요?.
많이 걸어 다니셨는데,,,,,,
의미깊은 글향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건안 건필 하시기를,,,,,,


김미경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너무 반가웠씁니다 염려해주신 덕택에 열심히 기운동하고 한약 챙겨먹고 있으니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4 05:21

박미향

2014-05-14 03:40

참으로 즐거운 하루 만나서 반가운 마음 담아봅니다,,


김미경	박미향 시인님 문학기행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5/14 05:22

김소미

2014-05-14 06:24

미경 시인님 아프셨군요.
우리의 삶에있어서
건강이 최 우선임를 명심 하시고
평소에 잘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전혀 몰랐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김미경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알면서도 지키지못하는것이 건강인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관리하다보면 반드시 좋아지라리라 믿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5 05:41

김선옥

2014-05-14 15:19

김미경시인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고운 목소리로 노래도 들려주시어 행복했구요?
그꿈 곡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김미경	김선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문학기행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여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만들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5 05:42

박근철

2014-05-14 16:12

삶은 언제나 미래를 알수 없기에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하지요.
물론 미로처럼 찾기 힘든 것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의 여유
행복을 가지면 평안이 찾아 들지요.
시인님 감사 합니다.


김미경	박근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5/15 05:44

이유리

2014-05-14 21:45

아프신 몸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시인님
고우신 얼굴, 잊지 못하겟구요
차분한 노래도 참 좋았어요 어쩜 목소리까지도,,


김미경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문학기행 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 하나가 더 마음안에 저장되었네요 예쁘신 이유리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5/15 05:47

정찬열

2014-05-14 23:24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오늘을 살아가고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며
마중을 나온 세월은.... 김미경 시인님에
"수수께끼 변주곡"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하고 행운의 5월을 기원합니다.


김미경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행운 가득하시구요.	5/15 05:49

황은경

2014-05-14 23:58

문학기행 다녀오신후로 몸살이 나셨나 봅니다
많이 편잖으신가요?
빨리 일어 나시길 빌어요
좋은글 쉼하며 잘보고 갑니다.


김미경	황은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5 05:50

주응규

2014-05-15 09:00

새벽에 내린 비로 촉촉이 풀잎을 적셔 싱그러움을 더해 상긋한 날
좋은 글 향긋이 베어 물어 봅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강한 오월 누리십시오.^^


김미경	방문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2 06:21

송준혁

2014-05-15 17:14

청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지요
간만에 서재에 들어와
안부 전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김미경	송준혁 시인님께서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5/22 06:22

허욱도

2014-05-16 17:56

시인님 안녕하세요
몸이 편칠 않으신것 같네요
빠른 쾌유 하시길 바라옵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김미경	허욱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니날 되세요	5/22 06:23

안정순

2014-05-16 21:40

김미경 시인님 오랜 만에 뵙습니다.
편찮으신지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건강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김미경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5/22 06:25

곽종철

2014-05-17 11:59

"수수께기 변주곡"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보람찬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김미경	곽종철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5/22 06:25

박미리

2014-05-17 16:49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지요?

수수께기 변주곡
하루 중에도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른 것이
우리네 마음이라지요
그래서 또 새 물결을
맞이하구요
남은 오월도 향긋히 누리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미경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2 06:26

전경전

2014-05-18 16:57

... 결과는 똑 같다는 말씀에 오늘은 반기를 들겠습니다.
고고하게 여무는 모과향 처럼 단아하신 모습에서 읽을 수 있는
중후하신 품성이 그 증표라고 말씀드립니다.


김미경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석요.	5/22 06:27

김흥님

2014-05-18 20:47

시심에 상념의 흔적들이
짙게 보이는것을요
세월은 살같이 흘러가는데
나홀로 멈춰 선듯한 느낌이랄까
남의 옷을 걸쳐 입은 듯
그 어색한 느낌이랄까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면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환한 햇살닮아 행복하소서!!


김미경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2 06:29

임세훈

2014-05-20 08:29

오늘도 좋은 글에 한참을 사색하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미경	임세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계시지요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 사랑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추 이루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넘치는 나날 되세요.	5/22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