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광현
ㆍ작성일	2014-03-29 00:25

ㆍIP: 59.xxx.27

차창에 내리는 비
차창에 내리는 비

박 광 현

봄비가 내리는 한가한 오후
차창에 내려 앉는 빗줄기를
바라 봅니다

차창위로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빗방울로 그려지는
그림을 바라 봅니다

눈에 담아 둘만하면 검은
막대 하나가 지나가며
그림을 망처놓고 가버립니다

투명한 캔버스위에 그려지는
빗방울의 그림 눈에 담아 놓으려
눈이 아파올때까지 빗방울의
유희를 바라 봅니다

김창환

2014-03-29 03:48

빗방울의 그림 눈에 담아 놓으려
눈이 아파올때까지 빗방울의
유희를 바라 봅니다

님의 시 향 따라
그리운 이를 눈에 새기려 눈을 말똥거리며
달아나버린 잠이 쉬었다 갑니다.
깊어가는 밤 고운 꿈 꾸세요. 박광현시인님


박광현	어제내린 비때문인지 기온이 뚝 떨어져 한기를 느끼게 하네요 발걸음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구요	4/4 23:29

염규식

2014-03-29 11:02

시인님의 깊은 관찰력과 시를 사랑하는 집념을 보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항상 향필하시구요 건안하십시요


박광현	고우신 말씀 고맙 습니다 날씨가 조심 쌀쌀 하네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행복만 가득한 4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4/4 23:31

이석구

2014-03-29 18:38

영감으로 만들어 지는 성취
건강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박광현	꽃향기가 대한민국을 감사고 있는것 같네요 이래서 봄을 기다렸나 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4/4 23:32

이진기

2014-03-29 20:03

박광현 시인님 오랜만에 들려 인사 나누고 갑니다.
시인님의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박광현	어제 내린 비로인해 꽃잎이 많이 졌네요 기온도 조금 내려가 쌀살 하구요 시인님 감기 조심 하셔야 겠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4/4 23:34

곽종철

2014-03-29 22:25

"차창에 내리는 비"
빗방울의 유희에 마음을 실어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광현	봄 꽃향기가 후각을 자극 하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벗 나무 밑에라도 가봐야 겠습니다 조금 기온이 내려가 쌀쌀 하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4/4 23:36

김보규

2014-03-30 00:37

봄비에 마음 내려 앉는 시인님의 마음길에
추억의 그림 그려 놓으면 지워 놓는 검은 막대 ~
멋진 표현 이십니다 ~
유리창 캔버스에 담는 마음의 붓질 저도 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 좋은밤 되세요 ^^


박광현	비는 여러가지를 생각 하게 하나 봅니다 어제 내린 비는 한기를 몰고 왔지만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셔야 겠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4/4 23:38

이기영

2014-03-30 15:04

창문의 빗방울.. 사람들 마음 같지요.
편한대로 마음 가니까요


박광현	그렇기도 하네요,,,,,,,,, 그래도 빗방울이 더 자유로울거 같아요 더넓은 세상으로 나갈수 있으니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4/4 23:39

임세훈

2014-03-31 13:28

때로는 비가오는 밖의 모습이 한폭의 수채화 같기도 하지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박광현	비오는 날 가끔 창문열고 일부러 비를 맞아본적있어요 나름 운치좀 있게 하려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셔야 겠네요 찿아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4/4 23:42

고현자

2014-04-01 13:30

쉬엄쉬엄 오고 있더니만
어느새
겨울을 견뎌낸 애섧은 새순이
가슴 부푼 단내를 오솔길에 내던진다.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박광현	그러네요, 꽃이지고난 목련의 가지에 연초록의 잎도 나구요 고운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4/4 23:43

김흥님

2014-04-01 20:39

봄비 내리는날
차장가에 어리는 빗물을 바라보며
시심에 젖었군요
빗물인듯
눈물인듯..,,

그 차장밖으로 보는비오는 풍경은
왠지모를 센치함을 더해주곤 하지요


박광현	봄비는 특히 더 그런거 같아요 혼자만의 생각속에 잠겨져 있는거 같아요 기온이쌀쌀하네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4/4 23:46

김이진

2014-04-02 09:32

빗방울의 유희에 취하셨군요.
늘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박광현	비오는날 내리는 비를바라보면 별의별 생각을 하게 되죠? 찿아주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봄날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십시요	4/4 23:48

배태성

2014-04-02 11:18

세월 이어라~,,,
흐르는 비 줄기도 다 사연이 있거늘,,,

건안 하시고, 봄의 시향에 흠뻑 젖어 보심이,,,


박광현	그러게요 다 사연이 있겠죠? 그런데 어제 내린비는 한기를 몰고 온거 같네요 봄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4/4 23:49

김지숙

2014-04-02 16:03

박광현시인님 차장가에 내리는
빗방울..눈에 담은
빗방울의 유희..
시인님 보람된 날들이 되십시요


박광현	꽃향긱 후각을 자극하며 봄 항기 맡아 보라 하네요 이래서 봄을 기다리고 기다린거 같아요	4/4 23:51

이정규

2014-04-02 19:39

빗줄기가 시인님을 화가로 만드려 하나 봅니다...
작은 빗물 방울은 작은 꿈을 담고 ,
큰 빗물 방울에는 멋진 희망 담아서 그려 보십시요 !
박광현 시인님의 글향 배독하고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광현	그러게요 손으로는 못그리지만 눈으로는 감상을 할수 있 다는것만 해도 행복 합니다 봄날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4/4 23:53

주응규

2014-04-03 09:20

향기로운 시향이 봄날을 지핍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함박 피우십시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박광현	시인님께서 내려주신 고운글에 감사 드립니다 봄향기가 가득한 봄날 가족과 함게 벗꽃나무 그늘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4/4 23:56

조한직

2014-04-04 16:17

비오는 날 차창에 뿌려지는 빗줄기와 아롱져 흘러내리는 무늬들
그 위를 부럿쉬가 뭉게놓고 마는군요.
잠시 몽상에라도 취해 보심은 여유로워 보입니다.
늘 건필을 기원합니다.


박광현	찿아주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비가 내리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4/4 23:58

경규민

2014-04-04 21:41

시인님의 시심잡으려는 그 모습 그려집니다.
비오는 창가에서서-------
편안밤되시고 늘 건필하시기를 ----
행복하세요.


박광현	어제 내린 비로인해 오늘밤은 꽃잎이 많이 떨어지고 있네요 기온도 만이 내려가 있구요 찿아주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4/5 00:02

김동수

2014-04-05 22:15

박광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문운이 창대하기를 바라며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박광현	벌써 꽃잎이 한잎두잎 지고 있네요 지는꽃이 있고 피어나는 꽃이 있고 자연의 섭리는 오묘한것 같아요 주말 밤입니다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 지시기를 바랍니다	4/5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