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4-08-08 21:33

ㆍIP: 118.xxx.231

추 억

[ 추 억 ]
송 곡 / 안 복 식

내 조그만 창에 걸린
붉은 태양을 보면
언제나처럼
턱을 고이던
지난 고뇌의 날을 생각한다.

무척이나
골똘히도
무엇인가를 생각하던
그 지난
숱한 날 속에

나
내 여인을 생각하며
눈물짓던 숱한 날에
지금 절로 웃음이 난다

모두 잊어간 것도 아니건만
그 어려운 고뇌와
괴로운 시련을
저버려 보려던
지루한 시간들

아 참으로
나 사랑을 느끼고
너에게 버림받은
세월이 아쉽구나.

본디
찾을 수 없는 버린 날들이지만
가셔지지 않는 꿈을
너 몇 마디 일러나 주렴! .

이유리

2014-08-08 22:11

`안복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억에 잠기셨군요
사랑에 눈물짓던, 미소짓던 지난 날들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안복식	아 가을은 눈이 아리고 사슴이 슬프답니다 목이길어서 일까요 ? 무에 그리 지난날을 돌아보는지 눈물은 시인님 책임 입니다 ~~~~~ 건강 챙기시는 팔월 되세요 ~~~	8/8 22:45

배정이

2014-08-08 22:21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몇 마디 일러나 주렴 !
시인님, 죄송한데요.~ 진짜 죄송한데요.~
추억이 너무 귀엽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요.ㅎ
나
내 여인을 생각하며
눈물짓던 숫한 날에
지금 절로 웃음이 난다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세요.!!!~~~ㅎㅎ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방문 감사드리고요. 날씨가 선선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멋드러진 밤 맞으시길 빌어봅니다 ~~~~	8/8 22:48

김화영

2014-08-09 11:01

아련한 옛 추억
가끔씩 생각나서 펼쳐보는
기억 생생한 그 사람의 향취!
추억은 아름다움 이겠지요.

고운글 즐감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소서 시인님!


안복식	김 희영 시인님안녕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날씨가 태풍 때문인지 시원하니 가을같네요. 휴일의 저녁 맛난 식사하시고 편안한 밤 맞으시길 기도해 봅니다 ~~~	8/10 15:50

김흥님

2014-08-09 21:48

지난달의 아픈 시련과 고뇌들이
작은 창가에 걸려
기억의 반추로 다가왔네요
그때의 죽을것 같던 슬픔들이
시간이 지나면 미소로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는것인가 봅니다
부디,,어여쁜 기억으로 남아
가슴속에 곱게 간직하시기를^^


안복식	김 흥님 시인님 방문감사합니다. 올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그 아픈 기억들 이젠 빙그레 웃을수 있는 추억이라는 결실되었네요. 그런 추억이 없었다면 인생속의 청춘의 의미마저 싱거울뻔 했겠지요 . 휴일 멋드러지게 정리하시고 더 힘찬 새월요일 맞으시길요 !	8/10 15:59

사방천

2014-08-10 09:15

안복식 시인님의 시 추억
고운옥고의 마음 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워성취하십시요


안복식	사 방천 시인님 무탈하신 날들이시길 빌어보면서또 뵈올날을 기다려봅니다 ! 항상 동참해 주시고 재회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심 가슴으로 감사하고 있읍니다! 멋진 주말 오후 맞으시길 빕니다 ~~~~	8/10 16:13

이정규

2014-08-10 14:01

안복식 시인님 ~~고운 싯귀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 하면서 ~~
강건 하십시요 !


안복식	이 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방문해 주심 감사드리고 시인님도 휴일저녁 멋지게 보내시고 향필하시길 빌어봅니다 ~~~~	8/10 16:17

한영택

2014-08-10 15:50

지날 날의 추억
사랑했던 여인을 생각하며
그때 그 사랑했던
그 사랑이 비록
버림받은 사랑이라
지금은 아까웠던 시간이라도
가셔지지 않는 꿈
시인님의 순수한 사랑의 시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안복식	한 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이따금 그이를 만나도 아주 편안하게 미소로 만날수있는 여유 추억또한 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시원한 주말이네요 맛난저녁 기분좋은날로 마감하시길 바래봅니다 ~~~~	8/10 16:25

김광식

2014-08-10 16:39

가시지 않는 고운 꿈
추억에 젖어보는 하루
한줄기 빗소리는 마음에 위안을 줍니다.
고운글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안복식	김 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웬지 완연한 가을이된양 섬뜻 너무 빠르지 않은건 아닐까 시간이 너무 빠른것같은 느낌에 아쉬움마저 드는군요. 월요일 새롭고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	8/11 10:29

김보규

2014-08-10 17:24

본디
찾을 수 없는 버린 날들이지만
가셔지지 않는 꿈을
너
몇 마디 일러나 주렴 !
옛 추억 꺼내어 본 명색없는 뒷웃음이
덧없는 세월을 탓한 웃음일까요?
고운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안복식	김 보규 시인님 안녕하세요.내가 보낸날들이지만 그나마 추억이라고 옛생각에 젖어 봅니다.이젠 빙그레 웃을수있는 마음의 여유도 있으니 이또한 줄거움 아닐런지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마감하시는 뜻있는 하루되시길요 ~~~~~	8/11 10:37

정설연

2014-08-11 09:42

서재에서의 인사가 늦었습니다.
쉽게 식지 않을 뜨거운 추억을 오늘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뜨거우 시어 많이 건져내는 날들 이어지시고요.


안복식	정 설연 시인님 방문 반갑읍니다. 아직 익지않은 풋과일 같은 목소리의 청순함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빌면서 오는날마다 웃음으로 아침을 여시길 빌어봅니다 ~~~~~	8/11 10:45

고현자

2014-08-11 11:59

간혹
바람 한 줌씩 훔쳐
공원 나들이라도 하고 싶픈 마음 간절하나
더워서 꼼짝 못 하고 집에만 있네요
시인님은 여름을 잘 견디고 계시죠?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안복식	고 현자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몇날째 선선함으로 가을을 연상케 하는 날씨 조금은 살것 같읍니다. 다가오는 중추절 잘 보내시고 구월행사때 뵙기를 고대하겠읍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	8/12 08:24

백종수

2014-08-12 11:47

참으로 나 사랑을 느끼고
너에게 버림받은
세월이 아쉽구나.

추억은 아름답지만 좀 유치하기고 해요.
추억은 그리움이 앞서지만
때론 지우고 싶어질 때도 있어요.

안시인님 고운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향필하세요.


안복식	백 종수 시인님 안녕하세요.저의 서제방문 감사드립니다 유치하고 지우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사랑은 귀멀고 눈멀고 애간장 다녹고 어른간장만 남도록 불같은데 한눈이나 뒤돌아볼 여유가 있으려나요 ? 시인님 이저녁도 흐드러지도록 멋진시간 되세요 ~~~~	8/12 19:00

이기영

2014-08-12 13:20

바쁘신중에 간간히 떠오르는 추억들..공감합니다.


안복식	이 기영 시인님 무탈 하시죠 방문 감사합니다. 먼 수원 공사 아직 끝나지 않아 조금 힘듭니다 . 금초에 중추절 여러 모임 이달은 어찌 보내야 할지 머리속이 엉망입니다. 그나마 더위가 부조를 하니 조금 나은데요. 동해 자주 갔었는데 무척이나 동해 바다를 좋아 하거던요. 혼자 떠나는 여행 아주 즐깁니다. 맛난 저녁 하시고 제대신 바다구경도 곁들이시는 밤바다의 추억도 함께 하시길요 ~~~~~	8/12 19:07

황은경

2014-08-13 04:27

가슴에 어려있던 추억의잔재들을
다시 후벼 파보는 하루였습니다
안시인님
더운 태양아래 힘드시지요?
늘 노력하시며 살신성의 하시는 모습에
문우로써 마음든든합니다
기쁜 하루 맞이 하십시요


안복식	황 은경 시인님 이른 방문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면 수원공사가 대충 마감될것 같읍니다. 바쁜게 좋은것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하루한번쯤 잠시라도 마음을 비우고 짧지만 자신을 뒤돌아 보고 마음을 편히가지려 가부좌틀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면 오늘하루 좀더 편한 하루가 되지않을까 하네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8/13 07:32

밤에 오는 파도

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