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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상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4-09-26 08:39

ㆍIP: 61.xxx.35

까치야 울지마라

까치야 울지마라

筆嶺/金相和

아침 일찍
백제 고분의 소나무엔

무슨 사연 있기에
까치 한 쌍
슬픔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융성했던
백제의 기운이 몰락한 지
천 년이 지난 지금
제를 올릴 몇 기의 묘가
자리 잡고 있는 백제고분

아마도 지금
나라가 뒤숭숭하고
어렵기에
백제의 조상님께
도움을 청하는
애절한 울음인지 모르겠다

슬퍼하지 마라.
까치야!
힘차고 뜨거운
심장 뛰는 소리를 들어봐라

까마귀가
제아무리 짖어대고
이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 놓는다 해도
또 무자비하게
허물러 트리고 파헤칠 전정

양심을 가지고 사는
우리의 마음은
바위같이 동요 되지 않으리라.

공재룡

2014-09-26 09:20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귀뜨라미 소리에
가을은 점점 깊어 갑니다.

백제 고분로에
까치가 통곡을 하였군요.

어지러운 정치판
국회가 공전 하며

민생의 법암이
단 한걸음도 전진 못하는
이시기에
까치마져 백제의 조상님께
이 조국을 사랑 하여

서로 화목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나라 되게 해
달라 울어 대는군요.

나라사랑하시는
시인님 마음에
마음 한점 내려 놓고 갑니다.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실 텐데 이렇게 방문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격려의 말씀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지도편달 부탁 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9/29 07:05

정연하

2014-09-26 11:33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양심을 가지고 사는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나라를 걱정하는 일념이겠지요
좋은 글을 잘 보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김상화	정연하 시인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한 마음이 앞을 가리네요 시인님 환절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기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29 07:08

주응규

2014-09-26 12:23

김상화 시인님 공감하는 시 마음에 담아봅니다
좋은 계절에 독자들의 사랑받는 시 많은 창작하시고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 그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김상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실 텐데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난 행사 때 과분한 대우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직 많이 미숙하고 서툽니다 너그러이 봐주시고 하나하나 잡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인님 환절기 항상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9/29 07:12

배정이

2014-09-27 07:13

김상화 시인님, 심도 깊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살랑살랑 여유로운 주말이 되세요.^^


김상화	안녕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항상 따듯하게 맞이해 주시는 시인님께 진심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차 한잔 나누며 좋은 대화도 간혹 나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9/29 15:48

성경자

2014-09-27 10:04

김상화시인님!
안녕 하세요.?
등단하심을 축하드려요.

행사장에
뵙게되어 기쁘고요

자주 한가족처럼
뵙기 바랍니다.

어지러운 요즘 정치판을
심도있게 그리 셨군요.

좋은 날이 오겠지요.
언제나 건강 하시고
늘 행필 하세요.

풍성한 가을 되세요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안녕하세요 성경자 시인님 바쁘실 텐데 방문해 주셨네요 지난번 행사 때 따듯하게 대해주심 정말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은 처음 뵈었지만 참 따듯해 보이시고 아름다운 미인이십니다 앞으로 가족처럼 자주 만나 차도 한잔 하며 재미있는 대화도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경자 시인님	9/29 16:02

이희헌

2014-09-27 13:55

등단을 축하드려요, 김상화 시인님,
깊이있고 의미있는 시 감사히 읽어봅니다.
좋은 계절 기쁨이 있으시길 바래요~


김상화	이희헌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지만 매우 반갑습니다 시인님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한가족처럼 지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매일 즐거운 날 되세요 이희헌 시인님	9/29 16:13

정찬열

2014-09-27 15:00

김상화 시인님 지난 가을 행사에
문학상을 수상 하심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

나라돌아가는 꼴에 백제 고분
소나무의 우는 까치소리에
동감하는 고운 글에 쉬어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상화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시인님으로부터 댓글을 받기 전에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결례를 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시인님 이제 앞으로 한가족처럼 재미있게 지냅시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길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 창밖엔 비가 내리네요 즐거운 날 되십시오 정찬열 시인님	9/29 16:28

정병근

2014-09-28 08:40

김상화 시인님은?
독수리5형제중 한사람이 되었 습니다.~ㅎ
우리 나라를 혼자서 지키는게 아니기때문 이지요!!
그래서 우리도 우리5형제중 건,을 뽑읍시다.
콱 시인님
공 시인님
김상화 시인님
김단 시인님
그리고 저요!!.~ㅎ ㅎ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시인님!


김상화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공재룡 시인님으로부터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앞으로 자주 뵈어요 시인님 독수리 오 형제가 무엇을 뜻하는지요 매우 흥미롭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지금 창밖엔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네요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랄게요 정병근 시인님 !	9/29 16:41

이유리

2014-09-28 23:30

등단을 축하드려요 시인님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네요
고운밤 되시구요


김상화	이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축하을 해주시니 많이 고맙습니다 자주 뵈을 수 있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시고 비가 내립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리 시인님	9/29 16:55

김희영

2014-09-29 21:55

김상화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까치야 울지마라 "
올리신 시 잘 보았습니다.
등단을 축하드리며 고운 글 많이 쓰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 하시고 서재 방문도
부지런히 하시기 바라며
행복하신 시인님 되시기를 앙망 합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희영 시인님!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대단히 미안합니다 서재에 들려 축하를 해주시니 더욱더 기쁘네요 앞으로 종종 뵙고 좋은 대화 나누며 차라도 한잔 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김희영 시인님 !	9/29 23:35

김주선

2014-10-01 10:30

아름다운 계절, 고운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시월 보네십시요. 시인님!^^


김상화	안녕하세요 김주선 시인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일찍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많이 보살펴주시고 좋은 글동무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내일(5일) 행사에 참석하시는지요 참석하시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아직 문우님들을 많이 알지 못해 조금은 답답합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0/4 22:54

홍대복

2014-10-01 15:54

시인님!
누군가 슬픈 계절이라 말하는 시월의 첫 날입니다
황톳길에 머무는 가을날의 깊은 서정
하늘빛 고운 계절에 시향 가득 마음에 담으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홍대복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앞으로 시인님 자주 뵈어요 그래서 많이 조언도 해주시고 지도도 해주시기 부탁합니다 내일(5일) 행사에 참석하시는지요 참석하시면 그때 인사드리겠습니다 고운 밤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시인님	10/4 23:08

김정희

2014-10-03 08:52

박제고분의 까치도 역사의 뒤안길에서 옛조상의 얼이
잊혀지고 흔적마저 파헤쳐짐이 서러운 걸까요?
송파의 심장으로 시민의 호흡을 가다듬어주는
숲이 점점 줄어 드는 난개발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백제고분 담장에 붉게 익어 가고 있을
담쟁이 넝쿨의 반짝이는 손사래가 떠오릅니다.
사색의 계절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상화	최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네요 시인님께서 격려해 주시고 염려해 주시니 힘이 솟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시인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공재룡 시인님과 같이 만나면 더욱 좋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0/18 12:48

임승대

2014-10-04 16:08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가을빛이 점점 짙어겨가는 10월!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임승대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등단 축하도 해주셨는데 이렇게 늦게 답을 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도 많이 쓰시고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18 12:59

박미리

2014-10-05 22:29

세상이 혼탁하여도
동요됨 없이
맡은 소임에 충실해야 겠지요
의미있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늘 강녕하시고 복된 날 되십시요^^*


김상화	반가워요 박미리 시인님 시인님의 격려 말씀 무엇보다 힘이 납니다 시인님 서울은 언제쯤 오실 건지요 서울 오시면 꼭 연락해주세요 제가 시간 나는 대로 뵙고 차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되시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18 13:12

박미향

2014-10-09 05:43

등단 축하드립니다,,, 이번 가을 문학기행에 동참해 주셔서 즐거운 마음 담아봅니다,,,


김상화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등단 축하도 해주시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젠 가을이 무르익었습니다 이 좋은 계절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앞으로 자주 뵙고 차라도 한잔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10/18 13:23

가을의 향취에 젖어

가을 편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	가을비 내리는 어느 날	34	김상화	2014-10-24

5	가을의 향취에 젖어	26	김상화	2014-10-09

4	까치야 울지마라	32	김상화	2014-09-26

3	가을 편지	24	김상화	2014-09-13

2	새싹	18	김상화	2014-09-11

1	환영합니다	27	admin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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