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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진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진숙
ㆍ작성일	2014-11-25 17:34

ㆍIP: 124.xxx.88

가을바람

가슴에 품었던 꿈들은
가끔은 잠들지 못하고
여물어 버린 가을햇살과
떠도는 바람에도
깨어나 다가오는것

세상이 녹녹치 않음을 몰랐을
모든것 들이 가능하다고 믿던
눈 부시던 그 언저리
이미 멀리와 있는데

세상의 주인이 되어
온몸 으로 빛나고 싶던 욕망은
담장곁 기대어 홀로핀
해바라기 꽃 처럼
고립된 꿈이였을지 몰라

끝내 내것이 될수 없었던
청춘의 아린상처
지나는 가을바람 이 어루만지면
아직도 파닥이는 푸른꿈들
이제는 편안히 잠들기를

김세홍

2014-11-25 20:36

`홍진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진숙 시인님 이름이 좀 낮설에 서재 앞에서 잠시 망설였습니다
다시 한번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자주 놀러와도 되지요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홍진숙	김세홍시인님~~^^ 정식 축하 인사도 못드렸어요 저또한 등단 축하인사 올립니다 빛나는 글 많이 올려주시고 자주오셔서 반갑게 뵈어요	11/25 21:33

주응규

2014-11-27 09:34

`홍진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진숙 시인님께서 곱게 빚어 내리신 귀한 글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지핍니다
쌀쌀한 나리에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홍진숙	이사님.. 깊은감사드립니다 초심으로 열심히 창작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12/4 22:32

배정이

2014-11-25 18:10

따뜻하게 어루만지리라봅니다. 홍진숙 시인님, 웃는 얼굴이 장미처럼 환하네요.~ 예뻐요!~~ㅎㅎ


홍진숙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걸음 함께 맞아 주시는 따듯함도	11/25 21:26

허남식

2014-11-25 19:23

시인님 가을바람 처럼 가슴에 품은 사랑이 그립네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홍진숙	뒹그는 낙엽을 바라보면 어쩔수 없이 허전해 지는 가을입니다 포근한 시간되세요	11/25 21:28

사방천

2014-11-25 20:17

홍진숙시인님 서재의 들려고운시
가을바람아름다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홍진숙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 다독여 주셔서.. 열심히 정진 하겠습니다	11/25 21:30

이정규

2014-11-25 20:52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처음으로 시인님의 서재에 들어 왔네요,,,
고운 시향기에 머물며 ~~
자주 왕래 하겠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홍진숙	이시인님~ 부족합니다 많이 이끌어 주세요 감사드려요...~	11/25 21:34

정찬열

2014-11-25 21:39

홍진숙 시인님"가을바람"
곱게내리신 글향을 살피고 갑니다.
늘 편안한시간 알찬 월말 로
행운이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홍진숙	곱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어요~~^^	11/25 21:56

윤순묵

2014-11-26 14:46

홍진숙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환절기 몸살을 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체크 잘하시 바랍니다
좋은 시어에 감흡합니다
건필하십시요


홍진숙	윤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가을을 배웅합니다	11/26 22:27

이유리

2014-11-26 18:34

홍진숙 시인님
이제는 정말 가을을 배웅해야 할까 봐요
많이 추워요
주신 시, 감사히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들 되세요


홍진숙	이유리 시인 님~ 감사드려요.. 부쩍 차가운 바람 .. 이제는 가을을 완전히 놓아주어야 겠네요 따듯하고 여여로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1/26 22:30

김은순

2014-11-26 20:15

홍진숙 시인님
등단하심을 추카합니다
서제에서 뵈오니 넘무 기뻐요
자주 뵙고요
늘 건안 건필 하세요


홍진숙	저두요..^^ 김시인님 과 함께하는 문우지정 기쁘고 또 기쁘군요 건필 기원드리며~~	11/26 22:32

이윤정

2014-11-27 00:59

등단을 축하드려요
홍진숙시인님
건필하소서~~^^


홍진숙	감사드립니다 이시인님도 향필하시길바랍니다	12/4 22:30

김보규

2014-11-27 14:09

아직도 파닥이는 푸른꿈들
이제는 편안히 잠들기를 ...

고이 잠들어 꿈길에서 만든 고운 꿈들이
힘찬 날개짓으로 훨훨 날기를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고운 마음결도 보고 갑니다
따스한 차 한잔 드리며 소곤히 이야기하고 픈 ,,,^^


홍진숙	부쩍 차가워진 날씨 따듯하게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12/4 22:33

김지숙

2014-11-30 14:47

홍진숙시인님 영원히 내 것이
될수 없었던
청춘의 푸른 꿈
이제는 편안히 잠들기를..
시인님 쌀쌀한 날씨
건강 유념 하십시요


홍진숙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12/4 22:34

김흥님

2014-11-30 22:09

세상의 주인이 되어
온몸 으로 빛나고 싶던 욕망은
담장곁 기대어 홀로핀
해바라기 꽃 처럼
고립된 꿈이였을지 몰라

영혼의 흔들림처럼
억새풀의 가슴을 흔들든
그 가을바람,,
머지않아 언제그랬냐는듯
북풍이 되어 뼛속까지 스며들거지요
지난 가을바람은
참으로 매혹적이고도
혹독했던 흔들림으로 남아있는것이,,

함께하는 문우의길,
늘 은은한 풀꽃같은 시향으로 물들기를 소망합니다^


홍진숙	아긍.. 흥님시인님 반갑네요 여기서 뵈니~ 앞으로 반갑게 자주뵈어요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12/4 22:36

홍대복

2014-12-01 18:06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문안 인사 올리오며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홍진숙	홍시인님 반갑습니다 첫눈도 오고 이제는 완연한 겨울입니다 고운걸음 오시어 감사해요 자주뵐꼐요...^^	12/4 22:37

한효상

2014-12-01 20:54

멋지고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낼부터 마니 춥다네요~

감기조심

하시구요ㅎ


홍진숙	감사드립니다 한 시인님.. 부족한글 읽어주시어 황송합니다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12/4 22:38

김이진

2014-12-05 11:49

청춘의 아린상처
지나는 가을바람 이 어루만지면/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홍진숙	김이진 시인님.. 고우신걸음 반갑습니다 제 호 가 이진 이라 더반갑군요 앞으로 자주뵈어요	12/6 20:52

조양상

2014-12-09 03:22

홍진숙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제 집이 성북구 돈암동이랍니다.
아직 이사는 안왔지만 거제도에서 일하구요.

시를 서재에 올리시기 전에 맞춤법과 띄어쓰기 교정하는 방법 가르쳐
드릴께요.

협회 홈페이지 좌측 메뉴바 [우리말 맞춤법] 이나
우리말 배움터(http://urimal.cs.pusan.ac.kr)
사이트의 검색기에 쓰신 시를 올려서 검사하시면
교정하시기 쉽습니다. 한번 해 보세요.

시 중에 "녹녹치 않다 -> 녹록치 않다" 이렇게 바꿔 준답니다.

아름다운 시 많이 쓰시어 세상에 좋은 선물 선사하시길...


홍진숙	조양상 지회장님 반가워요' 서울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돈암동 걸어서 갈수있는 아주 가까운 동네옆입니다 그리고 맞춤법 방법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활용하겠슴니다..	12/10 16:30

임숙희

2014-12-14 22:57

홍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이밤 머물다 갑니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대전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홍진숙	반갑습니다^^ 임 시인님 고운 걸음 오시어.. 축하 인사 감사 드리고 열심히 정진 하겠습니다 대전 에서 반갑게 뵈어요~~^^..	12/14 23:20

공재룡

2014-12-16 19:31

홍진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지회 송년회에
만남으로
오래전에 알던 분같이
친분감을 느꼈습니다.

새해에도 문우님들과
고운 인연 많이 맺으시고

많은 활동 기대 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홍진숙 시인님!


홍진숙	공시인님 ~~ 늘 묵묵히 멋진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반갑게 자주 뵈올 날들이 많겠지요 좋은 인연에 기쁨과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12/21 17:54

김형근

2014-12-22 08:41

세상의 주인이 되어
온몸 으로 빛나고 싶던 욕망은
담장곁 기대어 홀로핀
해바라기 꽃 처럼
고립된 꿈이였을지 몰라

저를 어찌 아시고 내 모습인양
이렇게 고운 시어로 그리셨나요.

너무 고운 시가 많군요.
감추었던 많이 올려주세요.


홍진숙	반가워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고운글 평가해주시니 부끄럽군요	12/26 23:17

전경전

2014-12-24 21:32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홍진숙	시인님 새해에도 건필하시길 건강하시고 여여한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12/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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