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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5-17 13:43

ㆍIP: 112.xxx.147

아욱국 추억

海山/김선목

아카시아 향기 바람 좋은 날
행여나 어머니 손맛 잊을까 봐
아욱국 향기가 내 마음 사로잡는다.

아욱국 된장 향기 아련한 마음
뚝배기에 담긴 그리움 노 저어
어머니 손길 헤치며 눈시울 젖는다.

나 홀로 흘리던 감회의 눈물이
입가에 짜릿한 입맞춤 하며
그리움 흘러내리던 날이 생각난다.

아욱국 끓이던 어머니 사랑
묵은 된장 맛 모정의 세월은
추억이 되어 내 가슴에 남아있다.

배정이

2015-05-17 17:17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지금 시장으로 달려가서 아욱을 살수도 없고 아이참 구수한 아욱 된장국 냄새를 어찌 머릿속에서 지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유!~ 먹고 싶당.ㅎㅎㅎ


김선목	반가운 배정이 시인님 그러게요 지금 보내 드릴 수도 없고 여주 톨게이트 앞에 식당에 있는데요 으찌요? 옛날 옛날에 제가요 두줄기 눈물속에~ 그랬어요	5/17 22:12

배정이	첫눈이 오면 우리 식당에서 만날까요? 저는 공기밥 2 누릉지 1 국은 곱빼기입니다. ㅎㅎ	5/18 00:32

김선목	공기밥 반그릇 누룽지는 숭늉만 국은 국물만 드실것 같은데 어쩌려고 곱빼기를 호호시인님!	5/19 20:12

이정규

2015-05-18 20:1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욱국 끓이던 어머니 사랑
묵은 된장 맛 모정의 세월은
추억이 되어 내 가슴에 남아있다.
김선목 시인님 ~~ 솔직히 말씀 드려서 아욱국이란 단어를 처음 알았습니다.
참으로 부끄럽지만 우리 말을 너무 모르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ㅠㅠㅠ
올려 주신 시향기 배독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소서 ~~시인님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지방마다 좀 다를 수 있겠지요? 시인님 존경합니다 별 말씀을요 저도 모르는것 많더라고요 전화 드린다 하다 못했네요 시인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편안 하세요	5/18 22:30

김민지

2015-05-17 18:4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욱국 된장향기에 아련한 마음
뚝배기에 담긴 그리움 노 저어
어머니 손길 헤치며 눈시울 젖어서

어머니 손맛은 왜 나이가 들어서야
그리워지는 걸까요~~
어릴 적에는 이것저것 골라내고
좋아하는 것들만 집어 먹곤했는데
이젠 집어냈던 것들만 찾게되니 말입니다
편식이 무척 심했던 저에게 통영에 유명한 9가지 나물밥에
세가지만 넣어서 비벼주시던 어머니 생각 많이납니다~^^


김선목	김민지 시인님 아욱국 맛 나게 끓이시겠네요? 그럴 때식성이 까달스럽다하지요 그런데 크면서 바뀌던데요 그래서 어머니 생각이 더나는가봅니다 저는 육식을 20세까지 못먹어서 해물과 아욱국 처럼 고추장 된장 풀어 고기 안 넣은것 좋아했거든요 잘 먹고 잘 살아봅시다 시인님!	5/17 22:21

문익호

2015-05-17 17:42

저는 막내 동생이 먼저 가서 한동안 힘들었었지요
그리움은 가끔 먹먹하게 합니다


김선목	오래전에 어머니 보내드리고 얼마후 친구들과 아우국을 먹게 됬느데 첫술 뜨려다 어머니 생각에 그만 그뒤로 초여름이면 생각이나고 먹고 싶어지네요 힘든일 있으셨네요 편안하십시요	5/17 22:15

김강좌

2015-05-17 19:36

사랑이 가득 담긴
아욱국의 추억으로
늘 이맘때 쯤이면
그리움으로 가슴이 아릴듯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어머니의 추억 곱게 간직하시고,
늘 사랑으로 간직 하시길요~!!


김선목	네 식성이 육식을 못한다고 마음 아파하시면서 끓여 주시며 커서도 아욱국 잘먹지 하시며 밭에 나가 뜯어서 다듬어 만들어 주시던 사랑이 그립지요 몇년 됬지만 어머니 안계시니까 알겠더라고요 시인님 께서도 유별 어머니 생각 하시던데요? 감사합니다	5/17 22:25

김창환

2015-05-17 21:59

아카시아 향기 바람 좋은 날
행여나 어머니 손 맛 잊을까봐
아욱국 향기가 내 마음 사로잡는다

추억하는 고운 향수
잘 간직하시어
종종 꺼내어
여유로움으로 추억하는 기쁨을 누리소서. . .


김선목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머니 손 맛 이 아내의 손 맛으로 변해도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5/17 22:29

김희선

2015-05-17 23:20

아욱국 끓이던 어머니 사랑
묵은 된장 맛 모정의 세월은
추억이 되어 내 가슴에 남아있다../

어머님의 손맛은
늘 그리움이지요..
된장 한 스푼 넣고
끓인 아욱국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편안한 휴일 밤 되세요~시인님^^*


김선목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욱국 좋아하시는 시인님 뵈오니 반갑습니다 보리가 익어갈 때쯤으로 기억됩니다 앞밭에서 심어 금방 따서 고추장 된장풀어 국 끓여 주시면 구수헀어요 입맛이 도네요 감사합니다	5/18 18:40

김경렬

2015-05-18 07:00

시인님은
어머니 사랑을
구수한 아욱국으로
그리움을 녹여 내십니다.

동상은 어머니! 누 는 아버지! (수필방)


김선목	어제 보고 답글을 못하고 수필방 시인님께 달려가서 잊어버렸네요 아욱국 입안에 살살 녹지요? 좀처럼 먹기가 쉽지는 않네요 감사합니다	5/18 18:43

한송자

2015-05-18 10:20

아욱 국에
녹여진
어머니 사랑을
두고 두고 그리움에---

행복하셔요


김선목	한송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 사랑은 한도 끝도 없지요 두고 두고 그립지만 조금 더 생각나는 추억이 있었지요 어머니 그리워 슬프지않은 감회의두줄기 눈물을 흘려 봤으니까요 감사합니다	5/18 18:47

사방천

2015-05-18 12:19

김선묵시인님의 고운시
아옥국 추억 묵은 된장국냄새가
마음을사로잡는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김선목	사방천 어르신 안녕하세요 눈도 어두우시지요 이렇게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5/18 18:48

김이진

2015-05-18 15:25

아욱국 끓이던 어머니 사랑
묵은 된장 맛 모정의 세월은
추억이 되어 내 가슴에 남아있다./

어머니
그리움의 노래에
바람도 잠시 쉬어가나 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오늘처럼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동을 좋아 하시나봅니다 저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전혀 못 하네요 어머니 그리움은 불러도 불러도 좋은 노래지요 감사합니다	5/18 18:55

박영애

2015-05-18 15:59

오늘 점심 메뉴가 아우국이었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오월에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심속에
어머니께 전화 한 통화 드립니다.
상큼한 아카시아 꽃 향기에 그리운 마음 살포시 내려놓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김선목	어이쿠! 이토록 큰 손님께서 조용히 다녀가셨네요 시인님 낭송 자주 들어봅니다 등단초보라서 낭송을 배워보려고 따라서 흉내도 내보고요 낭송에 도움이 많이됬습니다 아욱국 드셨어요 저는 아직 못 먹어봤느데요 흔치 않은 음식이면서 사내를 두줄기 눈물로 적셔준 제게는 어머니 사연이 엮인 아욱국이예요 감사합니다	5/18 19:03

안정순

2015-05-18 18:23

내일은 새사돈이 저희집에 오신다기에
이제 막 크고 있는 아욱을 아껴두고 있습니다.
오시면 끓여드릴려구요!
상치 솎아서 쌈절이하구요! ㅎㅎ
얼마나 맛있는데요!
김선목시인님 한사발 보내드릴까유? ㅎㅎㅎ
감사히 봅니다.


김선목	안정순 시인님 결혼 시키시더니 새 사돈 손님이 오시는군요 안 시인님 댁에 아욱이 있군요 어쩌나! .......,달려가고 싶습니다 흔치않은 귀한 음식이 됬거든요 더욱이 밭에서 크는것 바로 따서 싱싱한 아욱국 한사발 후룩 후룩 사돈분과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5/18 19:09

한영택

2015-05-18 19:15

어머니의 손맛은 잊지 못하는 가 봅니다.
어디에선가 꼭 기억을 들추어내는 그런 순간들이 있지요
또 한 번 어머님 생각에 눈물 찔끔 ~ ㅎㅎ
모정의 세월은 추억 속에서 남아있어요
시인님 좋은 것 잡숫고 건강하세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선목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누구나 언제 어디선가 그리움이 꿈틀대겠지요 시인님 배고파요 좋은것 좀 사주세요? 건강 챙겨주시는 고마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5/18 22:17

경규민

2015-05-18 19:40

그렇지요
어린시절
시골에서는 미역국 대신 아욱국이라 했습니다.
어린시절 어머님이 끓여주시던 그 아욱국!!
오련히 떠로르네요.
오늘따라 어머님이 몹시도 보고싶ㅍ습니다.
아욱국 시심! 깊은 사랑 담겨있는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김선목	경규민 시인님 어린 시절이 참 좋았지요? 옛~날이여~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 어머니 생각 많이 많이 합니다 시를 쓰면서......, 이제 인간이 되가려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하십시요	5/18 22:23

곽철재

2015-05-18 20:49

아욱국에는 된장을 풀어야 최고인 거 맞지요? 그거 말고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요. 김시인님께서는 아욱국만 대하면 어머니가 생각나셔서 어떻게 합니까. 나는 아욱국 보면 김시인님이 생각날지도 모르겠네요.


김선목	곽철재 시인님 편안 하시지요? 그러네요 꽤 오래전인데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욱국 으로 기억 된다면 그 또한 즐거움이지요 곽시인님과 아욱국과 어머니와 나라는 존재로 순박한 기억이 되길 반깁니다 감사합니다	5/18 22:34

김흥님

2015-05-18 22:36

전 섬마을에서 자라서
실은 아욱국을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육지에 나와서 요즘 가끔씩 맛보는 그 아욱국맛은
어머니의 내음새처럼 토속적인 맛이었지요

저마다의 유년시절의 엄마의 맛을
오래도록 가슴에 간직하듯이
시인님의 가슴에서 피어난 시향에서
고향 향수 짙게 묻어나는 어머니의 내음이 전해집니다!!


김선목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름 겨울 방학해 시골 가면 육식을 못하던 제가 안스러운지 어머님이 여름에는 오징어국과 아욱국 겨울이면 굴과 손두부를 특별히 해 주셨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아욱국 먹다가 어머니 그리움이 말없이 솟구친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힘들게 손두부 하시면 왜 힘들게 그걸 하냐던 자식은 어머니 마음 반도 몰랐었지요 그리워합니다 감사합니다	5/18 23:24

김기전

2015-05-19 01:52

김선목시인님 한참 아욱국 많이 할때입니다
구수한맛이 일품인 아욱국의 밥을 말아
김치에 얹어 먹으면 일품이지요
아욱국에 시인님의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아욱국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아욱국 드셔보신 분은 잘 아시네요 어머니 사랑이 담긴 일이 한둘인가요 어머니 그려보며 웃으며 삽시다 감사합니다	5/19 20:20

박정근

2015-05-19 09:03

아욱국 된장향기 아련한 마음
뚝배기에 담긴 그리움 노 저어
어머니 손길 헤치며 눈시울 젖어서....
이래저래 허기진 아침입니다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아욱국에 목이 메이네요~
내리신 시향 가슴에 품고갑니다
오늘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김선목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머니 생각하는게 행복하지요 공감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편안 하십시요	5/19 20:28

신홍섭

2015-05-19 19:11

시인님!
놓칠번 한 "아욱국 추억"~~ 오늘에 拜讀합니다.
시인님의 "아욱국 추억"을 마주하니
어머니 손맛과 독특한 향기,
아! 살림에 절은 어머니 냄새가 그립습니다.
금주도 행복하시고 좋은일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신홍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시골 생활은 힘들었지요 자식은 많고 뒷 바라지하랴 그래도 꿋꿋하게 생활 이끌어 주시던 부모님 특히 어머니 마음 이제 헤아려 봅니다 어머니 추억하는거 행복하시지요?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십시요	5/19 20:31

김수잔

2015-05-20 10:54

김선목 시인님!
아욱국 추억~~
된장풀어 넣어 끓인 아욱국
음~~너무 먹고 싶어요
엄마생각이 더 나는 오늘 저녁
아직 시장에 아욱이 없지요
언제 먹어 봤는지 기억도 가마득한~~
여름철에 이곳도 가끔 구할순 있지만
해 먹어볼 생각도 못했는데
시인님~~어머님 손맛이 그리워
눈시울이 젖어 오며, 또한
마음은 고향으로 달리고 있어요

어떻게,,,먹고 싶어서..ㅎ

오월의 초록항기 속에
행복한 나날 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수잔 시인님 아녕하세요 아욱국 하면 어머니 시인님들 몫인데 초여름 부터 가을 이 올때까지 오래도록 국거리가 되어준 아욱씨가 고맙고 끓여주시던 어머니 손 맛이 그립습니다 공감하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케나다에도 아욱이 있군요 고국 고향의 향기 끓여보시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을 기원합니다	5/20 23:02

김광섭

2015-05-20 12:43

아욱국 끓이던 어머니 사랑........아~~
나 홀로 흘리던 감회의 눈물이
입가에 짜릿한 입맞춤 하며
그리움 흘러내리던 날이 생각난다..........^^**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행복한 오늘~~ 웃음꽃 피우며 행복해야 할 오늘입니다.
먼저 손 내밀어 손잡아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는 그런 수요일 되시길 바래요.
많이 사랑받고 사랑 주는 행복한 오늘 되세요.시인님!


김선목	안녕하세요 김광섭 시인님 남자의 눈물 몇번은 있지 않겠습니까 울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지요? 웃으면 복이오듯 때에따라 울어도 복이옵니다 웃으며 그날을 회상합니다 좋은 오월에 그리움이 심했나요 웃어주십시요 이런 못난이 하면서요......, 시인님 께서도 행복 가득 하십시요	5/20 23:17

주응규

2015-05-20 17:02

김선목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향이 있어 오월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김선목	안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격려의 말씀이 있어 짬짬이 글쓰며 나날을 보냅니다 이끌어 주시는 몇분이 계시기에 즐겨지냅니다 이또한 배움이기에 감사하지요 언제나 마음안에 간직합니다 건강과 행복 빌며 감사드립니다	5/20 23:27

이정희

2015-05-21 09:31

김선목 시인님 ~
아욱국 맛이 어떻습니까?
저는 못먹어 본것 같지만 어쩐지 구수하고 달콤한 어머님의 손맛이
그대로 배어나는 그런 국일것 같습니다.
그리움이 배인 글에 다녀갑니다.
화사한 하루 시작하시구요 ~


김선목	이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욱국을 매일먹으면 살이찐답니다 몸에 좋다는 뜻이지요 젊은 분들은 살찐다하니 싫어 할지도 모르겠네요 한두번 먹는거야 어떻겠는지요 여름에 주로 먹는국으로 된장에 고추장 좀 풀어 만들면 구수하고 맛 있어요 음식도 마음의 양식이지요? 감사합니다	5/21 19:50

박미향

2015-05-21 13:07

아욱국 드시는 모습에 지난 추억도 되 새겨 봅니다,, 먹고 싶네요 아욱국,ㅎㅎ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욱국 초여름부터 시골서 많이 먹었지요 추억이 담긴 음식 마음에 와 닿는 음식이 있지요 어머니 생가해보면 추억의 보리밥도 그렇고요 저도 먹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5/21 19:53

강기영

2015-05-21 16:18

아욱국 추억속에 젖어드는 그리운 어머니의 사랑 ~~~
언제나 가슴 한 켠에 머무르는 애잔함이여~~
곱게 내리신 시향, 가슴에 담아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김선목	강기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공감하시는 좋은 음식인가 봅니다 조금은 귀해지기도 사라지기도 하지만 제게는 추억이 담긴 아우국입니다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5/21 19:55

윤순묵

2015-05-22 16:46

김선목시인님
저도 젤 좋아하는 거이 아욱국 이랍니다
어머님 품 같은 따스한 마음을 담은 국
입안에시심에 젖은 모습을
가슴에 새기듯 실타래룰 엮어 봅니다
흠뻑 젖은 시심에 콧노래를 볼러 봅니다
시인님
오월에 피는 사랑나무꽃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멋집니다
그


김선목	윤순묵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진이 멋지게 바뀌셨네요 아욱국 젤로 좋아하십니까 저도 젤로 좋아합니다 계절따라 세월따라 생각이 나는 그리움이 있다는 것 좋은것 같습니다 사랑나무꽃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 하십시요 윤순묵 시인님!	5/22 19:29

안선희

2015-05-30 06:18

김선목 시인님.
갑자기 시작된 더위 탓인지
매웁거나 짠 음식이 당깁니다.
아욱국 시에
새벽부터 침이 입에 고이는군요.
어머니께서 끓이신 구수한
된장 아욱국 먹고 싶어집니다.


김선목	안녕하세요 안선희 시인님! 자식 사랑이야 어머니가 최고지요 왜 아버지 사랑의 글은 없나 해서 아버지 어깨를 써 봤지요 세계에서 인기순을 보니 mother가 1위 father는 7위 70위 안에도 없다네요 어머니 사랑의 채취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아욱 된장국 이제부터 제 철인것 같은데 저도 먹고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5/30 09:48

김선목 2015-06-11 00:22	아욱국 추억- 父兮生我 하시고 母兮鞠我 하시니 哀哀父母여 生我劬勞삿다 欲報心恩 인데 呼天罔極이로다

채영제 2015-07-20 12:18	어머님의 마음같은 아욱국 냄새군요! 늘 건안 향필하십시오.

아름다운 인연

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0	아욱국 추억	60	김선목	2015-05-17

119	틈	58	김선목	2023-01-01

118	열대야 자자	59	김선목	2018-08-07

117	시집	57	김선목	2017-01-28

116	흰머리 소녀	57	김선목	2017-01-22

115	천치 시인의 고백	56	김선목	2016-10-02

114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56	김선목	2016-06-28

113	봄은 어디서 오는가!	57	김선목	2016-02-08

112	가온 누리	60	김선목	2015-09-27

111	삶의 끈	57	김선목	2015-08-18

110	어느 질책	56	김선목	2015-07-28

109	들꽃 같은 당신	57	김선목	2015-07-11

108	꽃 바람	56	김선목	2015-03-31

107	구월이 오는 소리	54	김선목	2016-09-01

106	이런 사람이 좋다	54	김선목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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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아련한 그리움	52	김선목	2017-07-18

103	꿈의 세계	52	김선목	2017-06-27

102	가을비 사랑	53	김선목	2016-09-17

101	봄 앓이	54	김선목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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