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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3-12 08:15

ㆍIP: 112.xxx.147

남풍아!

해산/김선목

이 바람 좋은 바람
그 바람 몹쓸 바람
설레발 치는 봄날

빛바랜 낙엽들을
팽 당한 낙엽들을
그 누가 품어 갔나?

봄바람 너였구나!
꽃 바람 너였구나!
바람 탓 뉘 하리오

봄바람 꽃피우고
꽃 바람 향기로운
남풍아! 불어다오.

한영택

2015-03-13 20:5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바람이 살랑 좋기만 한데
미련을 떨고 있던 빛바랜 누더기
쏴 악~ 그 바람 몹쓸 바람이 되었네요.
이젠 향기로운 꽃 바람 불어와
콧등을 스치면 여심도 훔치려나요?
활기찬 봄날 맞으세요.


김선목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바람 하면 봄처녀 제오시네를 바라시는건 아니신지요? 봄은 여인의 계절인건 맞을겁니다 옷색깔이 변하거든요 감사합니다	3/14 23:36

이정규

2015-03-12 20:1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날이 되셨는지..
남풍아 ~~ 울 시인님의 마음에 행복한 마음이 충만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불어 주렴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조금 바쁘게 잘 지냅니다 사노라면 힘든일 어려운일도 있고 좋은날도 있기에 좋으나 싫으나 훈훈한 인심으로 살기에 행복인것 같습니다 행복 가득하십시요	3/13 00:27

경규민

2015-03-17 19:43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훈훈한 남풍에 봄소식 싣고 오네요.
세월 막을자 어데 있나요?
남풍부니 마음설레이네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어릴적 추억도 캐지고
소꼽동무도 그리워지고
바람이 날려나 봅니다
그 남풍이 실고와 제게 주었나 보네요.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편한 밤되시고 늘 복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선목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풍아 불어달라 애원했더니 꽃바람 불기도 전에 땡볕이 될까 염려하는 봄날이 금새 가버릴까 걱정될 정도로 요즘 같은 기온과 꽃을 기다리는 봄날이 좋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3/18 21:49

배정이

2015-03-12 10:16

에이~몹쓸 바람 하다가도 어느새 꽃바람 향기로운 바람입니다. ~ㅎㅎ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언제나 일등손님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낙엽이 쌓여 있었는데 몇일간 거센 봄바람에 말끔히 쓸려있음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 감사합니다	3/13 00:01

박미리

2015-03-12 11:27

묵은 옷
세탁해서 곱게 내놓을 요랑인지
선보일 새옷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ㅎ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동에 머무시는
고운 날 되소서^^


김선목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우내 샇여 빛바랜 낙엽을 어찌할까 하던차에 요즘 몇일의 바람이 불어 싹쓸어 주었네요 가을을 뽐냈지만 팽 당한 낙엽들을 생각하니 측은지심이......, 또 다시 꽃피고 만들 파란세상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3/13 00:15

김광섭

2015-03-12 16:49

봄바람 너였구나!
꽃바람 너였구나!
남풍아! 불어다오~~^^**
향긋한 미소, 공감합니다
꽃샘추위가 풀린 듯한 날씨입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몇일 요란스럽던 바람이 지나고 나니 세상이 깔끔해 졌네요 그리도 건센 바람이 싫었지요 남풍이 불어오네요 감사합니다	3/13 00:18

성경자

2015-03-12 18:43

저요~ 바람한테 완전히 삐졌어요
흥~~ 오든지 말든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게 놔두고~
지금 무엇을 하는지~^^

시인님
넋두리였습니다
내일 조금씩 풀린다네요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어요
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선목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왜 아니 그렇겠습니까 바람이 많이 힘들게하고 스타일 구겨주었지요? 남풍도 시인님 마음알고 시샘바람 밀쳐버렸네요 오늘 햇살이 너무도 따뜻하더군요 감사합니다	3/13 00:22

김경렬

2015-03-13 11:50

남풍아 불어 다오~~~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이제 다왔다고 안심하라네요.
오늘 햇살안고 창문앞에 왔어요.
따듯한 기운으로 찾아왔어요.
만날수 있는날이 하루하루 닥아옵니다
건강하세요 김 시인님!~~~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시인님께서 소원하시니 날씨가 화창합니다 1주일후에 뵙겠습니다	3/14 23:28

강기영

2015-03-13 19:13

봄바람 꽃바람 불어라~~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
고운 시향에 바람타고 왔다가
바람타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김선목	강기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하여 좋은 봄날입니다 감사합니다	3/14 23:30

정재열

2015-03-13 20:16

날씨는 변덕이 죽 끓듯 하지만
봄을 사랑하는 시인님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남풍불어오는
방향으로 가슴활짝열고 맞아봅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선목 시인님 ^^


김선목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창하고 좋은 날씨가 우리 시인님들의 소망인가 싶네요 좋은 날 되십시요	3/14 23:32

김창환

2015-03-14 09:04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며
남풍 타고
봄을 깨우는 세상을
꽃 향기를 뿌리는 세상을 두루 다녀봅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김선목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창한 봄날씨가 시인님처럼 훈훈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3/14 23:38

김은정

2015-03-14 09:51

애타는 부름입니다.
애타는 마음
남풍이 알긴 아나봅니다.
서서히 다가오고
아니 벌써 와서 꽃피우고 있으니까요.


김선목	김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이 되니 활짝 핀 꽃을 보고싶어집니다 꽃망울을 언제 터트려 주련지 몇일 안남았겠지요 감사합니다	3/14 23:40

김종복

2015-03-14 09:53

시인님 !
봄바람 너였구나!
꽃바람 너였구나
봄바람 꽃피우고
꽃바람 향기로운
남풍타고 ....
들에 핀 쑥 귀쫑긋 세우고
두눈 크게 뜨고
세상 얼굴 바라 보겟네요
평안 하세요


김선목	김종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의 즐거운 주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휴일 되십시요	3/14 23:42

박정근

2015-03-14 11:16

봄바람 꽃피우고
꽃바람 향기로운
남풍아! 불어다오....
내리신 시향 그 바람따라
건들건들 흔들리며 미소짓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남풍을 훔쳐갑니다~
행복 가득한 멋진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김선목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풍이 어디서 부는가 했더니 시인님 미소 바람이었네요 답례로 남풍 가득실어 택배로 보냅니다 택배비는 선불로 지불했으니 도착하는 대로 모두 받으십시요 화창한 봄날의 주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4 23:52

공재룡

2015-03-14 13:40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는

내일부터 물러 간답니다.
아직도 옷깃을

파고 드는 황사가
밉기는 합니다.

앞으로 연이어
남촌으로부터
벗꽃 군단이
쳐 밀려 온다고 합니다.

겨우내내 묵은 먼지
훌훌 털어 버리고

봄을 맞이
할 준비 해야 겠지요.

시인님 마음 뜨락에
따스한 봄햇살과
봄꽃 향기 가득하세요.

아마도 남풍은
화성군 양감면까기
온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운봉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주말 날씨가 시인님께서 보내 주셨군요 오늘은 화성시 양감도 따뜻합니다 몇일전 우연히 달력을 보니 상두리길 몇번지라는 자동차 광고를 보면서 생각이 나서 상두리 고갯길이란 수필하나를 쓰면서 시인님 생각 많이 했습니다 몇편 써 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3/14 23:57

김강좌

2015-03-15 12:59

벙글어진 꽃향기 가득 실고
남녘의 봄바람이
시인님의 뜨락에 곱게
불어 오는걸 느끼셨는지요~^^
햇살처럼 곱게
바람처럼 싱그럽게
이 좋은 봄날의 항기로움
가득 채움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선목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지내셨습니까? 내일은 20도의 아주 따뜻한 봄 날이라합니다 좋은 봄날 되십시요	3/15 22:45

주응규

2015-03-16 15:43

김선묵 시인님 곱게 피우신 글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행복도 함께하시고
꽃피는 봄날 행복도 활짝 피우시길 빕니다
건안건필하시시요^^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어느새 3월도 중순이네요 오늘은 덥다할 정도로 기온이 높았군요 봄은 겨울과 여름의 틈새인가 봅니다 짧은 봄날을 꽃피는 봄날을 기다림은 새싹이 움트기 때문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새싹 신인으로 거듭나게 해주신 은혜를 늘 생각합니다 금주 토요일 협회 행사에서 뵈겠습니다	3/16 23:14

이유리

2015-03-16 17:58

오늘은 참 좋은 봄날이었어요
바람마져 부드러운...
시인님 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해요
행사때 인사 나누어요^^


김선목	이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오는데 호들갑 많이 떨었지요? 몇일 전만해도 덜덜 떨면서 말입니다 계절의 봄이 오듯 인생의 봄도 오고 새순이 솟아납니다 감사합니다	3/16 23:17

윤순묵

2015-03-16 22:17

김선멋진 시심에 마음을 담아 봅니다
좋은 시간을 주심에
행복이 밀려옵니다
3월에도 더 보람찬 시간들로 장식되기를
바라나이다
행복한 저녁으로 자리하시길요
감기가 극성을 부리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목시인님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덥다 더워를 되뇌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온차가 너무 심하여 감기 조심해야 겠지요 온난화로 봄날이 짧아지는 걱정도 앞섭니다 꽃망울을 유심히 바라보는 봄날을 맞음도 제가 여기에 있고 이런 시간을 함께 나누는분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윤순묵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사때 뵈겠습니다	3/16 23:38

김보규

2015-03-18 00:11

냠녘의 훈훈한 바람을 고대합니다
이곳은 한수 이북 쪽이라 봄이 더디 온답니다
아랫녘엔 홍매화도 피었다는데 부럽다는 ~ㅎ
설레발 치는 봄날의 바람, 봄바람에 즐겨 갑니다.^^


김선목	김보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여기 한수 남쪽이지만 아직도 꽃망울만 하루하루 커지고 이제 곧 활짝 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18 21:53

사방천

2015-03-18 10:35

시인님이 고운시

이 바람 좋은 바람
그 바람 몹쓸 바람
설레발 치는 봄날 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김선목	사방천 선생님 안녕하세요 은행잎이 나무밑에 누렇게 쌓여 있는데 안되 보였습니다 가을의 낙엽은 시어로 쓰더니 봄날의 너는 처다 보지도 않는구나 생각 하던중에 바람이 몹시 불던날 싹쓸려 날아가 버렸네요 자연을 사랑하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3/18 22:02

귀목나무

나목을 품은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	따뜻한 당신	42	김선목	2015-04-21

19	꽃의 향연	18	김선목	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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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꽃 바람	56	김선목	2015-03-31

16	진달래야 !	44	김선목	2015-03-26

15	귀목나무	46	김선목	2015-03-20

14	남풍아!	42	김선목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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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 안의 너	28	김선목	20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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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푸르게 살자	38	김선목	20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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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쥐락펴락 하는 너	28	김선목	2015-01-17

7	불타는 애태움	26	김선목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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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황금알을 셀 틈 없네	8	김선목	2015-01-01

2	인생길	6	김선목	2014-12-31

1	환영합니다	10	admin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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