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미숙
ㆍ작성일	2015-04-09 08:55

ㆍIP: 223.xxx.92

사월

사월
임미숙
모든 사물이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설레이고 울렁이는 달

붉은 동백이 뚝 떨어지는 아픔도
연분홍 벗꽃이 흩날리는 그리움도
노오란 개나리의 간절한 소망도
사월이라 느낄 수 있는 달

긴 겨울보내고
따스한 봄볕에
종종거리는
병아리떼처럼

새생명
새희망
새출발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사월이 있어 좋다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강기영

2015-04-09 09:15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그런 4월이 있어 더 좋습니다..
행복한 4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슴이 뛰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좋은 것이지요....
오늘도 쿵쿵 뛰는 가슴으로 설렘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임미숙	다녀가신길 배웅이 늦었습니다. 봄날이 이제 막바지인듯 합니다. 봄비가 강풍을 동반하는 밤입니다. 행복한 사월 되세요.^♡^	4/13 23:57

김광섭

2015-04-09 13:16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생명
새희망
새출발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사월이 있어 좋다.....^^**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청명한 하늘이 어디선가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은 좋은 날
해피한 하룻길 되세요... 시인님!


임미숙	고맙습니다. 귀한 걸음 하셨는데 맞이 하지 못하고 늦은 답글 송구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	4/13 23:58

박정근

2015-04-09 13:20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생명
새희망
새출발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사월이 있어 좋다....
고운 시향에
마음을 함께하며 다녀갑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오후되세요 시인님~~^^


임미숙	박정근시인님! 매번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늦어 송구합니다~^^ 행복한 사월되세요~^♡^	4/14 00:00

한영택

2015-04-09 16:29

떨어지는 아픔도 피어나는 기쁨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새 희망의 사월입니다.
쿵쿵 뛰는 가슴 즐겁고 멋진 사월 되세요.


임미숙	한영택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오늘은 봄바람이 아니라 강풍이 불어 마음도 웅크리게 됩니다. 따뜻한 밤되세요~^♡	4/14 00:03

정재열

2015-04-09 18:51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꽃 중년이 되어가나 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사월이 있어 좋으네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래도 보고 기대도 해보고
설레임도 가져 보렵니다.
행복한 사월 되시기 바랍니다.임미숙 시인님 ^^


임미숙	정재열시인님! 다녀가신 길에도 희망과 기대와 기쁨이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4/14 00:04

이유리

2015-04-09 22:02

설렘과 희망의 사월,,
참 좋습니다
느낄수 있는 내가 더 좋구요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임미숙	이유리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우수작선정요. 사월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14 00:06

김이진

2015-04-10 11:37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

중년에도
가슴이 뛰고 울렁이는 것은
감성이 살아있다는 것이지요.

문학소녀처럼
풋풋하고 아름다운 감성
이 봄날 마음껏 그리시길 바랍니다.


임미숙	김이진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아직 철이 들 들었나봅니다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	4/14 00:07

배정이

2015-04-11 06:50

임미숙 시인님, 너무나 기뻐서 가슴이 콩당콩당 뛰고 있는 것이 다 드러나 보입니다.ㅎㅎ 시인님, 멋진 사월의 휴일 보내세요. 빠이!~^^


임미숙	배정이시인님! 에궁 들컸네요. 봄이 넘~~~좋아요. 그런데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4/14 00:09

고현자

2015-04-11 16:11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임미숙	고현자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저 역시 자주 들러지 못해 마중이 ᆢ.배웅을 이제야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사월을 즐기세요~~^♡	4/14 00:12

사방천

2015-04-12 14:39

임미숙시인님의고운시 사월의
아름다운 봄꽃 의 들려감니다
감사함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임미숙	사방천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3월 행사때 한 상에서 식사를 하며 뵈었는데 건강하시지요? 사월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4/15 08:57

이정규

2015-04-12 16:30

새생명
새희망
새출발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사월이 있어 좋다
임미숙 시인님 ~~ 그렇습니다.
저도 꽆피는 4 월이 너무 좋습니다.
춥지도 않고 날씨가 따뜻 하니까요,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십시요 !


임미숙	이정규시인님! 바쁘신중에도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월의 바람이 강풍입니다~^♡^ 편안한 사월되세요 ~~^♡^	4/14 00:17

장용순

2015-04-15 06:20

사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노래한 시인도 있지만
사월은 진정한 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에도
연두색 파란 새싹이 돋아나면
꽃이 지는 서러움보다
신록의 푸르름이 훨씬 생기가 넘칩니다.


임미숙	장용순시인님! 반갑습니다. 밴드에서만 뵙다가 저의 초라한 곳을 방문해 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네 ~~사월은 진정한 희망의 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파릇파릇 나뭇잎들이 잎을 내밀기 시작하더군요~~ 희망찬 사월 되시기바랍니다~~	4/15 08:54

김희선

2015-04-17 14:40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그러게요~
꽃피는 사월이라서 좋고
꽃을 보고 가슴 뛰는
내가 더 좋고~
그래서 행복한 사월입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사월 되세요~시인님^^*


임미숙	김희선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사월이 어느새 한주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답글이 늦어 송구합니다 ~~	4/27 15:45

김소미

2015-04-27 06:13

중년의 사월은
더욱 가슴 설레이는 날들입니다.
꽃 바람과 꽃비의 시절이니까요.
사월은 시가 완성되는 파릇한 달이고
라일락 꽃이 피는 신비의 달이기도 합니다.
멋진 사월 되시길 소망합니다.


임미숙	김소미시인님! 사뿐히 다녀 가셨네요~~ 새벽을 여시는 시인님! 남은 사월 행복하시고 감사의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4/27 15:47

김선목

2015-04-29 19:39

임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이 다 가도록 시인님 잊고 살았습니다
바쁨속에 해맑은 시인님 얼굴 보니
반갑고 미안 합니다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그렇지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4월을 꽃노래하며 보냈는걸요
꽃처럼 아름다운 시인님
푸른 5월도 행복 하세요


임미숙	김선목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시인님을 이제야 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내일 문학기행에서 뵈어요~~	5/9 21:45

이상현

2015-05-02 02:46

중년에도 꽃을 보며
가슴뛰고 울렁이는
내가
더 좋다

임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빠져 봅니다
5월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세요~^^
경호실장 인사 드립니다


임미숙	헉~밴드에서 뵌 경호실장님이 신가요? 여기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오월 행복하시구요~~	5/9 21:46

김미숙

2015-05-11 08:55

시인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설레이는 사월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임미숙	저도 시인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오월이 한주 남았네요~~~	5/26 09:11

홍대복

2015-05-12 15:07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푸르름과 함께
시인님의 은은한 시향에 취하여 편안히 머물러 쉬어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비옵니다.


임미숙	홍대복 시인님! 고맙습니다. 문학기행때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어요~~	5/26 09:12

박미향

2015-05-14 02:26

임미숙 시인님 봄이 어느새 저만큼 달아나네요 ,, 문학기행날 만나서 즐거운 하루 잘 보냈습니다,,,


임미숙	ㅎ ㅎ 박미향시인님! 오월이 저 만큼 달아 났습니다. 어찌 이리도 세월은 빠른지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5/26 09:13

감 꽃

보내는 마음 들이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