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화순
ㆍ작성일	2017-06-11 09:39

ㆍIP: 39.xxx.112

길 잃은 새벽달아

네온 불빛에 잃어가는 생명을
한밤 사랑의 힘으로 일으켜주며
그 빛 영원할 것이라 속삭이던 이여

물결처럼 온몸 휘감아 오는
은하 계곡의 아름다움에 엉클어져
밤새워 열정으로 몸부림치던 이여

밝아오는 여명에 사라진 임들이지만
차마 떠날 수 없어 새벽이슬에 젖어
홀로 우는 명월 여신 탄식이여

아 ~　사랑하던 임이여

여관구

2017-06-11 10:17

새벽달을 바라보는
시인님의 마음이 참
곱습니다.

"물결처럼 온몸 휘감아 오는
은하 계곡의 아름다움에 엉클어져
밤새워 열정으로 몸부림치던 이여 ."

고운 시심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변함잆이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더워지는 날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 되기를 기원합니다	6/12 14:19

이정규

2017-06-11 13:49

장화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좋은 일만 있는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나쁜 일의 기억이 더 강하게 작용하니 빨리 떨쳐 내는것이 좋읍니다
하루를 시작할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그날 하루는
멋진 날이 될것이라 믿읍니다
즐건 휴일이 되시고 ~~
행삿날 뵙겠습니다 ^^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살은 언제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겠지요 그 양면성을 어떻게 맞이 하는냐에 따라 내 몫을 삶도 결정될테고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한 웃음이 같이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6/12 14:22

석옥자

2017-06-11 14:07

밝아오는 여명에 사라진 임들이지만
차마 떠날 수 없어 새벽이슬에 젖어
홀로 우는 명월 여신 탄식이여
아 ~　사랑하던 임이여~~

길 잃은 새벽달 참으로 쓸쓸 해보입니다
달 가고 남 은 자리 쨍 하고 햇볕이 나겠지요.
휴일 즐겁게 보내시는지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장화순	안녕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잘지내시죠 세월의 흔적없이 맑은 시인님의 웃음이 보고싶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아주시고 흔적 주심에 행삿날을 기다린답니다	6/12 14:25

한기봉

2017-06-11 16:03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서둘러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에 화창한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살아 숨 쉬고 있어서 이렇게 좋은 날을 보는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주어진 하루에 고맙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살아야 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주의 하시고
고운시 많이 집필하세요.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쁘신 시간 쪼개어 제 서재를 찾아 주심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웃음으로 가득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6/12 14:29

김종덕

2017-06-11 19:54

장하순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벽의 잠못들고 잇는 새벽달 처럼 시인님의 마음 또한 다가옵니다. 곱게 빛납니따.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김종덕 시인님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날들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12 14:32

김이진

2017-06-12 13:16

밝아오는 여명에 사라진 임들이지만
차마 떠날 수 없어 새벽이슬에 젖어
홀로 우는 명월 여신 탄식이여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봄 행사가 엇 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여름행사가 금주로 다가왔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행사때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장화순	안녕하세요 시인님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잡을 수 없는 시간들 저혼자 가라 두고 시인님은 남아서 행복에 찬 웃음과 마음속에 가득차 튀어 나오려하는 시어들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6/12 14:35

정찬열

2017-06-12 16:57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길잃은 새벽 달아"차마 떠날수 없어 새벽 이슬에 젖어
우는 명월여신 탄식의의미깊은 시심을 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한시간 되시고 여름행사때 뵙기를 청합니다.^^


장화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시고 고운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더우지는 날씨 건강잘 챙기시고 내내 항복하세요	6/12 20:32

김인숙

2017-06-12 18:29

네온 불빛에 잃어가는 생명을
한밤 사랑의 힘으로 일으켜주며
그 빛 영원할 것이라 속삭이던 이여

장화순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길 잃은 새벽달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장화순	고맙습니다 시인님 바쁘신 일상에 흔적까지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6월행사에서 만나겠지요	6/12 20:33

경규민

2017-06-12 18:39

밝아오는 여명에 사라진 임들이지만
차마 떠날 수 없어 새벽이슬에 젖어
홀로 우는 명월 여신 탄식이여

길 은응 새벽달
쓸쓸함만 던져주고 가려는 지요?
시인님 마음에 정표라도 주고 가면 참 좋겠는데--
애톳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장화순	안녕하시죠 시인님 찾아주시고 고운흔적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시인님 날씨가 이제 한여름으로 치닫고 있네요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내내행복하시기를요 감사합니다	6/12 20:37

김선목

2017-06-12 21:30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밝아오는 여명에 사라진 임들이지만
차마 떠날 수 없어 새벽이슬에 젖어
홀로 우는 명월 여신 탄식이여
아 ~　사랑하던 임이여
"길 잃은 새벽달아" 고운 시향이 가슴에 절절합니다
어느새 6월의 행사가 코 앞입니다
시인님 그 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장화순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틈을 내어 찾아주시고 흔적주심에요 6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6/13 06:07

김상훈

2017-06-12 22:45

내 삶에 있어 새벽은 늘 사랑이었습니다.
남빛 하늘에 떠 있는 달과 별은 당연히
그 사랑의 중심이었습니다.
달보다 먼저 눕고 싶은 별들을 지운 여명이
창틈에 스며들 때쯤이면
나는 오늘도 사랑하는 임과 하룻밤을
보냈구나 합니다.


장화순	안녕하세요 김상훈 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시고 고운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벽을 사랑하시는 시인님 언제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아름다운 시어들을 한껏풀어 내시는 시인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13 06:11

6월의 신랑 신부

녹음방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