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춘순
ㆍ작성일	2018-06-19 17:02

ㆍIP: 211.xxx.8

영원을 꿈꾸며

영원을 꿈꾸며

진향 윤춘순

립스틱 빨갛게 바르고
또각또각 소리따라
눈길 보내지만
콩닥콩닥 심장 뛰는 사랑은
이젠, 네게 없네
한 때는
불꽃처럼 타 올랐을 사랑을

황홀한 실루엣처럼
풋사랑 흔적을 찾아
먼 기억을 헤매 보지만
싱숭생숭 별빛처럼 반짝였던 눈동자
이젠, 네게 없네
그땐
보이는 것 모두가 사랑이었는데

다시 오지 않을 사랑은
세월 따라 떠나갔어도
하늘과 땅의 잇는 명분 하나로
영원을 꿈꾸며
싱숭생숭 가슴 뛰는 그 날이 오면
다시 환생하리,
너를 위해.ㅡ

백설부 2018-06-19 18:51	젊었을 땐 가슴 뛰는 일이 참 많았었는데ᆢ 점점 기쁠 일도 슬플 일도 줄어들고 담담히 살아가는 중년이 가끔은 무지 쓸쓸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아름답게 익어가는 시간들이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고운 글 감사히 함께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홍사윤 2018-06-19 19:03	잘 지내고 계시죠! 윤춘순 시인님 이제 여름의 초입에 와 있군요! 활기찬 6월이 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영원을 꿈꾸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2018-06-19 19:30	립스틱 빨갛게 바르고 또각또각 소리따라 눈길 보내지만 콩닥콩닥 심장 뛰는 사랑은 이젠, 네게 없네 한 때는 불꽃처럼 타 올랐을 사랑을 황홀한 실루엣처럼 풋사랑 흔적을 찾아 먼 기억을 헤매 보지만 싱숭생숭 별빛처럼 반짝였던 눈동자 이젠, 네게 없네 그땐 보이는 것 모두가 사랑이었는데 시인님 사랑의 줄다리기를 봅니다 네게 없다가 나타나는 것이 사랑 아닐지요 ㅎ 즐거운 글에 다녀 갑니다 ^*^

박기만 2018-06-21 01:06	윤춘순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유월도 다지나가네요 오늘도 사랑의 추억을 그리며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 영원을 꿈꾸며 "을 배독하고 그 사랑 그려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상훈 2018-06-22 16:32	사라지라 욕설처럼 버려진 내 욕망의 잔 가지들이여 더 이상 내 앞에서 어룽대지 말아라 나는 지금 詩의 묽은 체액이 담긴 항아리 하나 들기도 심히 벅차고 무겁다 해외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염려해 주신 덕택입니다. 여독이 채 안 가셨지만, 비어 있는 시간만큼 할 일이 밀려 있어 부랴부랴 인사드리고 갑니다.

권경희 2018-06-22 23:35	다시 오지 않을 사랑은 세월 따라 떠나갔어도 하늘과 땅의 잇는 명분 하나로 영원을 꿈꾸며 싱숭생숭 가슴 뛰는 그 날이 오면 다시 환생하리, 너를 위해.ㅡ 심장 뛰게 하던 사랑도 세월따라 낡아지고 있지만 은은히 익어가고 있다고 위로해 봅니다. 언제나 깊음으로 지펴주시는 시심에 감동으로 담아갑니다. 성하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고 고운 시심으로 행복하세요.

김명숙 2018-06-23 22:37	윤춘순 시인님^^ ㅎ.ㅎ 서무 반갑습니다 ㅎ 만남이 이렇게 가슴 뛰게 하는 것을 부픈 가슴 한없이 행복하게 하는 것을 ~~~ 엇그제부터 서재활동을 재개했습니다 ㅎ 그동안 자주 찾아 뵙지 못 하여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종종 들르겠습니다 "영원을 꿈꾸며" 향기로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ㅎ 영글어가는 유월입니다 실록의 계절에 가득한 푸르름으로 마음도 따라서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너는 멋진 여름날 되셔요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건강한 하루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현원섭 2018-06-24 03:37	영원을 꿈꾸며 아름다운 사랑은 영원한 것이기에 언제나 어느 때나 곁에 머물러 활짝 피어나기를 기다립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내신 좋은 글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6월의 날들이 지나가면 갈수록 뜨거운 열기가 더해만 집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어 즐겁고 행복한 날들 영위 하십시오

석옥자 2018-06-24 14:57	시인님! 날씨 무더운데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습니다. 더운 열기 뿜어내는 태양 건강 유의하시고 주일 오후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주응규 2018-06-25 12:09	윤춘순 시인님 소중히 담아 두신 좋은 글 배람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을 부립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어제보다는 행복한 오늘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병근 2018-06-25 15:23	바깥 날씨는 뜨거워 초여름이 난리가 났으나 사무실의 써늘한 공기에 그 뜨거움이 덜 하니 시간은 바쁘게 부서져 내리고 유월은 이래저래 정신 사납게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사는 게 그 뭣이라고~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라도 있어야 할 진데 무덤덤 일의 핑계로 마음 보태지 못함이 한없이 송구하고 죄송 할 뿐입니다 겹치는 일들에 이제 육신이 지쳐 마음조차 허덕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7월 중순까지는 서재 활동이 시름시름 할 것 같아서 그저 그저 마음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뜨거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윤춘순 시인님

정찬열 2018-06-25 21:57	두 팔의 불편함을 문우님 들과 서재에서 팔을 쓴 탓은 아니지만, 저의 모든 일상을 한쪽 팔로만 감당해야 하는 본인의 탓인즉. 혹여 짧은 인사말이나 복사된 답 글을 올린다. 해도 문우님들께 넓은 양해를 구합니다. 날개 꺾인 삶의 기백을 세월은 감싸주지 않는군요. 침을 맞고 파스를 붙여도 재발하는 어깻죽지 통증이 반복되어 불가피한 사정 말씀 말니다. 윤춘순 시인님이 올려주신"영원을 꿈꾸며" 내공 깊은소중한 글 가슴 깊이 拜讀 하고 갑니다. 간밤부터 내린다는 장맛비 소식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유등자 2018-06-26 23:01	윤춘순 시인님 립스팁 빨갛게바르고 또각또각 하히힐 소리내 멋지게 걸으셨죠 앞모습 됫모숩 머리서 발끝까지 누가 싫다고 할소냐 만큼 옛날에 멋스렇지요 다시 오지 않을 사랑은 세월 따라 떠나갔어도 하늘과 땅의 잇는 명분 하나로 영원을 꿈꾸며 싱숭생숭 가슴 뛰는 그 날이 오면 다시 환생하리, 너를 위해.ㅡ 시인님지금도 좋아요 사랑이눈이 여기적 번득번뜩 빛이납니다

성경자 2018-06-30 15:28	비가 내릴 것처럼 흐렸던 날씨는 뜨거운 열기만 뿜어내네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끌려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인생은 즐거워

금계국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