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05-15 04:46

ㆍIP: 119.xxx.236

*산딸기꽃

산딸기꽃

향초/ 허정인

가시 옷 때문에
너를 만나기가 험한 길이구나

가시 모자 때문에
너를 품기가 찔리는 아픔이다

이슬만 먹으며
하늘 향해 피운 꽃

산 기슭도
고이고이 너를 품고 있다

아!
산딸기꽃!

숨어 핀 사랑이
어찌 이리 곱고 향기로우냐.

여관구

2017-05-15 08:46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산딸기 예쁜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군요.
요즘 들꽃들도 얼마나예쁜지요.
저의 사무실 울타리에는
찔레꽃이 한창이랍니다.
그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요.
곁에 서 있기만해도 향기에 취합니다.

"산 기슭도
너를 품어
고이고이
숨겨둔 사랑
네 앞에서
내 사랑도 고백한다."

시인님의 고운 산딸기 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운 시상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오월의 꽃과 향기를 만끽하시겠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5/15 19:35

배정이

2017-05-15 09:26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새삼 스승님의 고마움을 그려봅니다.
멋진 시인님.
언제나 결 고운 시심을 펼쳐 주시기에
마음으로 감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 한 주에도
행복의 꽃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딸기꽃러럼 향기로우신 시인님! 고운 마음 댓글 향기로움 감사드려요.	5/15 19:36

김종덕

2017-05-15 13:17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찔리는 아픔이 좋고 견딜만한 사랑이 곱습니다. 또한, 따끔한 사랑을 고백하는 것도 인간다움의 사랑이라고 다가오네요. 가슴으로 따스한 글 잘 챙겨갑니다. 건강하시고,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종덕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감동주시는 시인님의 댓글이 무척 감사하답니다.	5/15 19:37

권경희

2017-05-15 17:00

산새 오를때마다 보았던 연보라빛 꽃
가시옷 가시모자 쓰고 있었네요.
산중에서 맑은 공기 맑은 이슬만 먹고
핀 꽃이라 보는 순간 반하게 됩니다.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에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허정인	권경희 시인님! 고운 시인님의 향기로운 댓글 행복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5/15 19:37

김이진

2017-05-15 19:58

산 기슭도
너를 품어
고이고이
숨겨둔 사랑
네 앞에서
내 사랑도 고백한다.

시인님을 닮은
예쁜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의 향기난는 발걸음에 감사드려요. ^*^	5/16 05:05

박진표

2017-05-15 20:13

허정인 시인님!!!
산딸기꽃...
가시 옷
가시 모자
너를 품기가
찔리는 아픔이다...
산딸기꽃의 그 빠알간 미소가
그려지는 듯 합니다.
새콤달콤한 향긋한 산딸기.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허정인	박진표 시인님! 늘 물흐르듯한 향필로 마음 적셔 주시는 시인님의 발길 감사드려요.	5/16 05:06

이민숙

2017-05-15 21:15

만나기가
험한 길이구나
가시 옷
가시 모자
너를 품기가
찔리는 아픔이다

진짜 그렇지요
잎새에 가려 보일듯 말듯
숨어 있는
새콤달콤한 그 맛 ♡


허정인	이민숙 시인님! 향기나는 시인님의 발길 멈춰주시고 고운 댓글 주시오니 감사드려요.	5/16 05:07

이석희

2017-05-15 22:15

'너를 만나기가
험한 길이구나
가시 옷
가시 모자
너를 품기가
찔리는 아픔이다'
온통 가시 뿐입니다.
어디에서 그런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까?
그래도 찾았습니다.
가시 뿐이기에 더 아름다울 수 있고
달콤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가득 담아 옵니다.


허정인	이석희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애독하는 독자입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주시오니 감사드려요.	5/16 05:08

오석주

2017-05-15 22:22

허정인 시인님

산딸기꽃
숨겨둔 사랑
네 앞에서
내 사랑도 고백한다.

예쁘게 올려주신 산딸기꽃
시향에 행복하게 머물러 보았습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시인님~^^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향기로운 인품으로 늘 향필하시는 시인님! 부럽답니다. 고운 댓글 향기주시니 감사드려요.	5/16 05:09

김연식

2017-05-15 23:55

산딸기 꽂
너무 곱게 그려 주셨네요
가슴깊이 숨겨둔 사랑이 가슴 아리게
전해지네요
깊은 시 에 향기에 취해서 현기증이 나는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


허정인	김연식 시인님! 시심깊은 시인님의 댓글 향기에 참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5/16 05:10

박외도

2017-05-16 04:09

'산딸기 꽃'
곱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하고 갑니다
수많은 꽃들이 지고 또 피어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허정인	박외도 시인님! 시인님의 신앙심과 깊은 시심으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댓글 향기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샬롬!	5/16 05:11

정회선

2017-05-16 12:06

산딸기 사랑에 흠뻑 취해 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침샘이 자극되어
솔솔 샘이 흘러 나오네요 ㅋㅋ

아, 맛보고 싶어라 동심의 산딸기
가시에 찔려도 괜찮아요 ~~~

시인님의 일상에 행복과 평안이 있기를요 ~~~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ㅎ^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오월 딸기꽃이 이젠 지고 있어요.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5/16 15:38

장계숙

2017-05-16 17:12

산딸기가 빨갛게 익었나요?
지난 여름 아파트 뒷산에서
산딸기를 한아름 따다가 잼을 만들었어요.
산딸기잼은 씨가 씹혀서 그런지
먹기가 좀 별루였어요.
녀석을 따려면 가시에 좀 찔려야 하지요.
고운 시향에 공감의 마음 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다녀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셔요. 시인님~


허정인	시인님의 댓글 향기에서 산딸기 향이 납니다. 산딸기 쨈 아우~~손수 만들다니 솜씨도 맘씨처럼 곱군요.	5/17 11:35

김인숙

2017-05-16 19:36

산 기슭도
너를 품어
고이고이
숨겨둔 사랑
네 앞에서
내 사랑도 고백한다.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상큼하고 달콤한 산딸기 향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꽃향기에 취해 행복 담아 감사히 다녀갑니다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고운 댓글향기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5/17 11:37

김희선

2017-05-16 22:38

산딸기꽃
유년 시절에 보고는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산 기슭에 몰래 핀 귀한 산딸기꽃을
곱게 담아놓으셨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오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허정인	김희선 시인님! 고운 시인님의 댓글향기로움에 참 감사합니다.늘 향필하시어요.	5/17 11:38

김영길

2017-05-17 10:24

허정인 시인님!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의 향기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벌써 여름의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허정인	김영길 시인님! 찾아주시고 귀한 시간 댓글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요.	5/17 11:39

김정애

2017-05-17 11:01

산딸기꽃
하얗고 작은 꽃
그 꽃이 지고나면
빨간색의 앙증 맞은
열매가 맺지요.
어린시절 노란 주전자
들고 다니며
산딸기 따러 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허정인	예쁘신 김정애 시인님! 시 서재에서 시인님의 시향으로 행복한데 고운 댓글 주시니 기쁨니다.	5/17 11:41

*찔레꽃 앞에서

*노란 붓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