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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선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7-06-06 11:24

ㆍIP: 182.xxx.139

숲길

초이/장선희

녹음이 짙은 음습한 침엽수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서 반갑게 마중하고

아카시아 향기가 기분 좋은 들뜬 마음이다

높이 올라가니 테르펜의 약리 작용은

모든 신체 활동이 상쾌해지고

식물들의 피톤치드 효과를 더해주며

설레는 마음에 행복감이 넘쳐온다

제각기 향기를 뿜어내는 나무들은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골짜기는 상쾌한 기운을 더해주고

발밑으로 황토의 푹신한 안정감과

경혈의 지압 점 따라

기분 좋은 자극을 준다

관목들이 줄지어 서 있는 그늘 따라가면

산소 공급량으로 피로감을 없애주고

나뭇등걸에 앉는 순간 척추의 편안함이

가벼워진 체중이 된 것 같다

이 순간 무엇이든 긍정적인 태도 되어

넓고 아름다운 세상 큰 희망을 떠올리게 된다.

김정애

2017-06-06 11:34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 순간 무엇이든 긍정적인 태도 되어
넓고 아름다운 세상 큰 희망을 떠올리게 된다.
맞아요.
긍정의 아이콘으로
전진만 있습니다.
날마다 화이팅! 입니다.


장선희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을 가져다줍니다. 눈에 보이는 짙푸른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좋은 사람과 건강해지는 차를 마시며 행복해지는 시간 되세요. 시를 쓰는 사람은 더 많이 행복해 질 수 있지요. 6월의 행복속에 오늘도 향기로운 날 보내세요 시인님~^^	6/6 12:24

오석주

2017-06-06 18:10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숲길
식물들의 피톤치드 효과를 더해주며
설레는 마음에 행복감이 넘쳐온다
제각기 향기를 뿜어내는 나무들은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긍적적인 마음과 희망이 떠올린다
시인님의 따뜻한 희망이 엿보입니다
고운 시뜰에 비내는 날 포근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행복한ㅈ시간 되시길요~^^


장선희	벌써 폭염의 날씨로 접어들고 있네요. 가끔씩 시원하고 상쾌한 숲을 거닐어 보시면 더욱 건강을 보장 할 것같습니다. 신선한 향기를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여름 날 이네요. 덥다고 냉한 바람옆에 너무 많이 있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6/19 11:25

한기봉

2017-06-11 15:53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은 가슴아픈 보훈의 달 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서둘러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에 화창한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살아 숨 쉬고 있어서 이렇게 좋은 날을 보는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주어진 하루에 고맙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살아야 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주의 하시고
고운시 많이 집필하세요.


장선희	시인님의 긍정적인 생각에 더 힘을 얻어갑니다. 폭염이 와도 잘 지낼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이 있어 행복도 옵니다. 정신적인 건강만 있다면 무엇이든 헤쳐나갈 수 있지요. 지혜로운 생각으로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시인님~~	6/19 12:07

여관구

2017-06-06 15:51

산에 오르기 힘드어도
이런 산의 기운을 받아서
다들 산을 찾는듯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산의 힘을 받아
행복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저도 등달아 힘이납니다.
오늘도 대지를 촉촉히 적셔 힘을 주는
비가 내렸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뜨거운 태양아래 밖에 나가면 저절로 기운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힘차게 시작하는 여름날 되시고 더워도 따끈한 차로 냉하지 않는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힘찬 날 되세요~~	6/19 11:19

김광섭

2017-06-07 11:00

어제가 현충일 공휴일이라 월요일 같은 수요일이군요.ㅎ
목이 아프도록 하늘을 원망하며 기다리던 비였는데...
에구~
오늘도 즐거움만 가득한 멋진 하루 되세요
시인님~~~!!


장선희	기분좋게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멋진 날 되세요 시인님~~	6/19 11:29

주응규

2017-06-09 08:30

정성으로 곱게 빚으신 좋은 글, 마음에 담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마다 좋은 시향이 시인님의 가슴에서 피어나기를 기도해 보며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6월 17일 대한 문인협회 여름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장선희	항상 안부 물어주시어 감사합니다. 폭염 더위가 시작하지만 언제나 이렇게 건강하게 평안한 날들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인협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마음도 감사합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6/19 12:12

이정규

2017-06-09 19:27

장선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어제보다는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사랑과 행복 찾아 힘차게 나아 가시고
즐거움이 주렁주렁 열리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


장선희	시인님 대전 행사에 잘 다녀 오셨나요? 저는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네요. 언제나 그렇게 변치 않는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무더운 날 항상 몸조심 하시고 마음은 즐겁게 보내는 힘찬 날들 되세요 시인님~	6/19 11:36

석옥자

2017-06-10 10:10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유쾌한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장선희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한주 월요일 이네요. 녹음이 우거진 싱그러운 숲을 생각하며 힘찬 하루 보내세요. 맛난 점심 드시고 활력 충전 하시는 시간 되세요~~	6/19 12:01

박광현

2017-06-14 00:39

초록의 잔치가
우리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더 푸근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고운 시향에 취해갑니다


장선희	늘 같이 가는 서울인천지회에서 항상 반갑습니다. 벌써 뜨거운 여름날이 찾아와 담을 뻘뻘 흘립니다. 폭염이 찾아와도 잘 대처하시길 바라고요 뭐든 건강이 먼저라는 걸 절실히 까달았답니다. 가끔이라도 숲을 거닐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원한 날 되세요~	6/19 12:23

김상익

2017-06-19 21:29

반갑습니다
장선희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기분좋은 내음
남겨주시어 심심한 감사 드립니다
올리신 시정에
찌뿌등 하고 지친 심신을
유능한 명의이신 숲길명의에게
카이로 프라틱 시술을 받은듯
개운해져 옴을 느낍니다

무더웠었던 하룻길~
걸음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신 편한 시간 되셔요
감사합니다


장선희	김상익 시인님 여름엔 이런 숲길 어떠신가요? 가끔 시간 내어 숲길을 걸어보세요. 복잡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은 힐링이 된답니다. 뜨겁지만 힘찬 하루로 즐거운 여름나기 하세요.	6/28 19:44

배정이

2017-06-21 18:30

황금 같은 단비가 내려
온대지가 푸르러지고
마음도 한결 여유로운 가운데
시인님의 뜻 깊고 좋은 글
오늘도 감사히 배독하며 갑니다.
시인님,
항상 생일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시인님 행복한 여름 보내고 계신가요? 언제나 변치 않는 아름다운 여인이시길 바랍니다~^^ 푸른 숲 속 길을 따라 힐링되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6/28 19:47

김태윤

2017-07-05 21:38

내려 놓으신 시 숲길을 걸으니 보약 한 첩 먹은 듯합니다
배람하며 걸음 옮깁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평안하셔요 장선희 시인님~^^


장선희	김태윤 시인님 참 많이 더우실꺼예요. 이럴때 시원한 숲길이 그리워집니다. 관목들이 즐비한 산으로 가끔 다녀오세요. 땀 많은 여름엔 음식 조심하시구요 건강한 여름나기 하세요~^^	7/8 11:56

고향에 살고 싶어

초여름의 가로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6	고향에 살고 싶어	28	장선희	2017-07-08

155	숲길	24	장선희	2017-06-06

154	초여름의 가로수	10	장선희	2017-06-04

153	폭염	12	장선희	2017-05-31

152	어머니	20	장선희	2017-05-26

151	자화상	24	장선희	2017-05-16

150	계시	20	장선희	2017-04-12

149	꿈의 바다	10	장선희	2017-04-11

148	아가야	21	장선희	2017-03-29

147	행복한 꿈	9	장선희	2017-03-29

146	나비 마음	10	장선희	2017-03-27

145	잃어버린 겨울	6	장선희	2017-03-27

144	딸과의 병상동거	4	장선희	2017-03-27

143	눈물이 샘물 되어	26	장선희	2016-12-01

142	누이 가슴에 묻고	22	장선희	2016-11-22

141	낙엽조차 예뻐라	8	장선희	2016-11-21

140	고향 친구	14	장선희	2016-11-18

139	여자의 일생	24	장선희	2016-11-12

138	내 인생은 롤 스트레이트	20	장선희	2016-10-31

137	가을이 깊어가는 성북 천	6	장선희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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