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명희
ㆍ작성일	2016-06-08 08:06

ㆍIP: 210.xxx.145

惡人(악인)에게

惡人(악인)에게/ 주 명 희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암세포 같은 족속들이
이웃들의 행복을 야금야금 갉아 먹고 있다.
자신의 굶주린 뱃속을 채우려고
시커먼 모습을 감춘 채
이웃을 가장해 웃으며 다가오는 것을
그 누가 알 수 있단 말인가.

모두가 귀하고 소중한 사람들
당신도 본디 귀!한!사!람! 이었다.
고통스런 암세포를 스스로 죽이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라.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
타인의 불행을 팔아
행복해지려한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생각해 내고

그리하여
선하게 그렇게 살아가라.

김인숙

2016-06-08 08:20

주명희 시인님
좋은아침 좋은시 멋진 시
마음에 닿는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셔요 시인님😊


주명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넘 나쁜 사람들이 많아서.. 선량한 이웃들이 살아가기 힘든세상이네요. 행복한 날 되십시요.	6/9 14:14

백설부

2016-06-08 09:01

참으로 슬픈현실이죠
이웃을 믿을 수가 없고
그렇게 살아야하는 우리네 현실이
마음이 아픕니다
깊은시향에 잠시 머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주명희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죠 .조금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꿈꿔 봅니다.	6/9 14:15

장계숙

2016-06-08 13:11

사회가 점점 따뜻함을 잃어가는 느낌.
저만의 생각은 아닐테죠.
쉽게 살아가는 이들은
누군가를 밟고 서야 하기에
그 삶이 참으로 뻔뻔하고 가련합니다.
인간이 태어나 자신의 뜻대로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내지 못함이
비굴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모든 삶은 정신에서 비롯됨을 의심치 않습니다.
정신이 올바르게 살아있는 사회를 꿈 꿔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주명희	장계숙 시인님, 아마도 .. 다 똑같이 느끼겠죠. 어이에나 악인은 있지만 너무 많은 현실에.. 슬픔니다. 보통사람들이 평범하게 안전하게 모두다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 세상이 더 걱정이 되는.. 그런 날들입니다. 혼자 넋두리 처럼 적어봅니다.	6/9 14:16

허정인

2016-06-09 06:17

주명희 시인님!
시인님의 곱고 바른 시심에
공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시어들로 머무름에 힘이나요. 짝!짝!짝! ^&^


주명희	허정인 시인님,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모두가 행복해 지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	6/9 14:17

주응규

2016-06-09 08:15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나날이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6월 되십시요^^


주명희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씨변덕도 심한 6월이네요. 그렇지만 꽃향기만은 기분 좋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6/9 14:18

김광섭

2016-06-09 11:40

惡人(악인)에게~~!
ㅎㅎㅎ!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6월의 초여름...
멋과 맛 향기로 인생 삶 알차고 보람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웃으며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사랑과 기쁨이 충만 하시는 인생의 세월 보내소서.
주명희 시인님! 아이 참^^**


주명희	김광섭 시인님, 다녀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평범한 이웃들이게 안타까운 사건들이 일어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그런 세상을 꿈꿔 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6/9 14:19

이정규

2016-06-09 19:59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삼성 서울 병원에서 아들 수술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써 주신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
잠시 문안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하십시오!


주명희	이정규시인님, 퇴원 잘 하시고 퇴원하셨다니...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행복이 시인님께 서성이고 있다는 걸 있지 마세요. 다녀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9 21:31

윤정희

2016-06-12 08:06

안녕하세요
주명희 시인님
처음뵙겠습니다ㅎㅎ
암적인존재라고 참 암이란놈 무섭더군요ㅎㅎ
날씨 많이덥죠건강조심하시고
휴일 즐겁게 보내셔요ㅎㅎ
윤정희 시인


주명희	윤전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7월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암이 다 제거 될 수는 없을까요? 평범한 사람들이 맘 편히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6/29 20:03

이기영

2016-06-12 16:33

암적인 존재.. 암 같은 사람들

몸안의 암 처럼

마냥미워해야나바요..

의미로 읽습니다


주명희	이기영 시인님, 공감의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6/29 20:02

홍대복

2016-06-13 13:44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주명희	홍대복 시인님, 공감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6/29 20:00

안정순

2016-06-14 15:02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
타인의 불행을 팔아
행복해지려한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시인님의 일침을 가하시는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히봅니다.


주명희	안정순 시인님, 공감의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7월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향필 이루세요.	6/29 20:02

배정이

2016-06-20 08:59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주명희	배정이 시인님. ^____^; 넘 오랜만이죠. 조금 쉬다가 다시 서재 돌아오겠습니다. 요즘은 컴앞에 앉아 있기가 힘들어서... 다시 몸 재정비 하여서 coming soon.. 돌아올께요. 항상 행복이 함께 하세요.	6/29 20:00

김강좌

2016-06-21 14:07

사람 사는곳에 언제나 공존하는
악의 무리들. 늘 곁에서
그림자처럼 삶을 갉아먹는 듯 합니다~
의미담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주명희	김강좌 시인님, 공감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세상 더 따뜻해 지도록.. 맘속으로 간절히 빌어봅니다. 항상 행복과 함께 하세요.	6/29 19:59

석옥자

2016-06-23 23:02

무언가의 악인이 괴롭히는 느낌
저도 그런 혼도에 빠져 난감할때
스스로를 다독여 내 자신은 내가
지키는 지름길을 찾습니다
늘 옥필하시고 행복하셰요,


주명희	석옥자 시인님,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우리사회, 몇몇의 악인들이.. 세상살이 힘들게 만들어요. 법도 과연 평범한 사람의 편인지도 의심스럽고.. 좋아질까요?... 바른 사람들이 세상을 끌어나가길... 참으로 바래봅니다.	6/29 19:58

민선희

2016-06-26 04:14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빠서
자신도 모르게 타인이 밥그릇 넘나보며
살아가는 세상살이....
참, 어려운 요즘 세월입니다.
우리들도 우리 아이들도
걱정입니다. 우짤까요?


주명희	그렇죠.. 민선희 시인님, 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 우리 아이들.. 살아가기 넘 험하고 팍팍합니다... 좀.. 안전하고 따뜻하게는 안될까요... 우리 애들.. 어떻하나요...	6/29 19:57

김인숙

2016-06-27 14:32

주명희 시인님
잘지내시는지요
안부를 올립니다
때때로 생각나고 보고 싶어지는
주명희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명희	아. 김인숙 시인님, 저도..그립습니다. 요즘 몸이 좋지 않아 컴퓨터에 앉아 있질 못해요. 다시 글도 쓰고 서재에 자주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서재에서 뵈어요. 건안건필 항상 행복하세요.	6/29 19:56

김단

2016-07-01 10:28

시인님!
칠월의 첫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기세에 눌려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 얻고 갑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 안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주명희	^^ 김단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울산에 계셔도 만남은 쉬운 일이 아니네요. 카스를 통해 시인님의 왕성한 활동과 좋은 글들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건안건필, 건강한 여름 나십시요.	7/16 09:24

유레카

아침을 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