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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국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6-12-21 13:32

ㆍIP: 223.xxx.191

앙금

앙금

국순정

당신에게 받은 상처
갈아서 갈아서
버리려 했습니다

헹구고 헹궈서
깨끗이 하려 했습니다

살아온 흔적
아픈 삶의 생채기를
지우고 지우고
또 지워서
웃어보려 했습니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앙금은
그냥 그렇게
명치끝에 걸려 있습니다

구르고 굴러도
마모되지 못하고
다독여 놓은 상흔을 후벼 팝니다

가혜자

2016-12-21 14:21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앙금이 돌덩이가 되었군요 시인님
깨끗이 씻고 혱구어서
모두 없애시려는
시인님의 흰눈보다 더 고운 마음이
와 닿는 동짓날입니다
시인님과 팥죽먹으며
수다 떨고싶은날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고운시향으로
풍성한 새해가 되기를요
고맙습니다


국순정	가혜자시인님 굵은 빗줄이기가 동짓날밤을 스산한게 합니다 시인님 등단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행보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빌며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2/21 22:01

백설부

2016-12-21 14:54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앙금
저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 하나 있답니다.
살기 위해서 그냥 명치끝에
걸어두고 잊은척 하며 삽니다.
제가 더 아픈척 했네요ㅎ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비오는 수요일 운치있게 보내셔요~~


국순정	백설부시인님 늘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행보에 늘 기쁨이고 행복이길 빌어봅니다~^^	12/21 22:03

최원종

2016-12-21 15:18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국순정 시인님
누구나 가슴에 담아둔 돌덩이
하나둘씩 가지고 있네요
하지만 오늘도 웃으면서 화이팅해요


국순정	감사합니다 최원종시인님 동지 팥죽 드시고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리며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도 빨리 회복하셔서 늘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1 22:53

김이진

2016-12-21 15:23

돌덩이가 되어버린 앙금은
그냥 그렇게
명치끝에 걸려 있습니다

국순정 시인님!
연말 행사때 반갑게 맞아주시던
그 미소처럼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국순정	시인님 얼마만에 뵈었는지 봄행사때 뵙고 너무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무척 반가웠답니다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1 22:55

김영환

2016-12-21 17:00

돌덩이처럼 명치끝에 남아있는 지난날의 앙금이
녹아 없어져 버려서 시인님의 오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사랑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사랑가득 미소 가득한 날 되세요


국순정	김영환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멋진 흔적을 남겨주시니 참으로 감계가무량합니다 시인님 남은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0:48

구은회

2016-12-21 17:58

세월은 가고
아픈 흔적만 남으셨군요 시인님
에구 옆에 있어야 보듬아 드리지 ㅋㅋ
행사때 뵈어서 많이 반가웠어요
늘 건안 하셔요
글은 아픔이 있어도 멋진글입니다.


국순정	ㅎㅎ 울 시인님 넘 잼나셔요 똑같은 마음을 담고 계신분들께 동병상련의 위로를 드리고 싶음에 제 마음 담아보았답니다 시인님 만날때마다 기쁨으로 반겨 주셔서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성탄절 기쁨으로 보내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0:51

조동선

2016-12-21 18:23

국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앙금
돌덩이가 되어버린 앙금 명치끝에
겨울비에 보내세요
행사시 반가웠고 축하드립니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면 추위가 오겠지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옵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국순정	그러게요 시인님 겨울비가 촉촉히 온 대지와 온 마음을 적십니다 시인님 늘 반갑게 인사 나눌수 있어 행복합니다 성탄절 기쁨으로 보내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도 멋지게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0:54

이정규

2016-12-21 19:00

국순정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22뻔째 맞는 동지입니다.
긴긴밤 동지팥죽을 먹는 날이라지요?
동지팥죽 맛나게 드시고 질병과 액운 모두 떨쳐버리고
만수무강 무병장수 하시길 바랍니다.
저물어가는 병신년 한해 끝자락에서 만감이 교차되네요...
아쉬움과 못다이룬 일들이 많았기 때문인듯 합니다...
않좋았던 일들은 다 날려 보내시고 지나간 시간 뒤 돌아보며
끝마무리 잘 하시는 세모가 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언제나 열정이 넘치시는 이정규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비가 그치려나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수상 축하드립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0:55

김대용

2016-12-21 21:07

시인님!
앙금의 돌덩어리가
동짓날의 긴 밤에 녹아 내려
희망의 나래를 펴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사장에서의 밝은 미소 처럼
예뿐 꿈 꾸십시요 시인님.


국순정	김대용시인님 방문감사드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또 다시 추워진다네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0:57

석옥자

2016-12-21 21:27

앙금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사람에겐 상처입니다 돌덩이가
되면 깨기도 힘이듭니다
오늘 팟죽 끌이다가 팟 거른 앙금으로
죽을 끄려 먹으니 구수하더이다
삶아서 끄려보십시요 시인님!
감 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국순정	석옥자시인님 그동안 차곡차고 쌓아둔 옥고 해뜨는 태양 넘 멋진 시집 감사히 보고 첫시집이 대박을 으루어 2집 3집 연달아 지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의 열정에 감탄하고 큰박수 보내드립니다 시인님 새 해도 시인님의 해가 될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12/22 11:00

여관구

2016-12-21 21:58

시인님의 앙금이 우리 부모님들의
상처입니다.

"살아온 흔적
아픈 삶의 생채기를
지우고 지우고
또 지워서
웃어보려 했습니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앙금은
그냥 그렇게
명치끝에 걸려 있습니다."

얼마나 감명깊게 보았는지요.
눈물이 솟구치는구려 아픈 상처를
다시 헤집는것 같은 아품으 느낍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국순정	여관구시인님 행사장에서 먼발치에서 시인님 뵙고 한달음에 달려갔지요 아름다운 두 여인이 뛰어와서 당황하셨지요 ㅎㅎ 무례함을 이해하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1:07

류향진

2016-12-21 22:00

시인님
버리고 씻어도 남아있는 느낌이 사랑이겠지요.
예쁜 시인님
문협 행사 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남은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순정	류향진시인님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이쁜시인님과 닮았다는 소리도듣고 ㅎㅎ 등단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함께하는 문인의 길이 아름다운 인연이길 빌어봅니다 시인님 기쁨으로 가득한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1:38

고경애

2016-12-21 22:05

곱고 예쁘게 거르고 씻어 낸 고운 글
마음으로 보듬어 봅니다
명치 끝에 걸린 앙금
고운 채 말고 얼맹이로 걸러내면 조금은 내려 가더라구요
늘 고운 미소 그대로 한해 소망 다 담으세요


국순정	고경애시인님 참 고맙습니다 어쩌면 시인님은 그토록 아름다우신지 댓글도 이렇게 아름다우시니 김제의 물이 맑고 깨끗한가 봅니다 시인님 시집 출간 축하드리고 내마음도 다리고 싶다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실길 소망합니다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 하시니 새해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2/22 12:10

이은자

2016-12-21 22:45

참 멋진 시입니다.
미세하게 가라앉은 앙금이 돌덩이가 되는~
발상이 멋진 시 고맙습니다.


국순정	이은자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가루를 내었는데 앙금은 남더군요 ㅎㅎ 날려 버릴걸 그랬습니다 시인님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2:37

윤재철

2016-12-22 01:16

안녕 하세요 국순정시인님
함께 얘기는 못해지만 지난행사때
한차에 탄 인연으로 아름다운 국순정
시인님 하고 악수도 나눈 인연이 있는
다소 낯선 방문이 부담이나 주지않았나
하는 조싱스런 맘으로서재 나들이
왔어요 ㅎ

앙금 누구나 가슴속에 지닌 가슴아픈
기억이 마치도자기에 남듯 아름답지
못한상요을~시인님 께서
매끄럽게 써내린 고운시향에
한자락 얹어봄니다
평안한 동지밤 되세요


윤재철	아름답지 못한 상흔으로 표기 했는데 오타가나와 네요 초면이라 긴장했는가 봐유~꾸벅	12/22 01:19

국순정	윤재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동 버스에서 뵈었지요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상 축하드리며 한해 마무리도 멋지게하시고 새해에는 시인님의 해가 될수 있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2:39

박미향

2016-12-22 02:50

앙금으로 여울지는 삶이지요 우리는 ㅎㅎ축하드립니다


국순정	박미향시인님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여기저기 상복이 너무 많아서 시인님 얼굴빛이 환하네요 많이많이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2:41

김인숙

2016-12-22 12:00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
너무나도 사랑스러우신 시인님
마음에 앙금은 에쁜 사랑 앙금으로만
남겨주실거죠~~~?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시며 행복하셔용 ~~^^^♡


국순정	ㅎㅎ 더 에쁘고 더 아름답고 더 사랑스러운 시인님 미소가 지금도 제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시인님 수상 축하드리며 새해는 대상도 받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2:43

유학수 2016-12-22 12:45	에궁 돌덩어리가 앙금으로 명치끝에 밖혀 부렸내유 우찌해야 해맑은 시인님 가슴을 후벼파고 있는 돌뎅이를 뺄수 있을까요 에~~~~~ 고것은 말여유 앙금이 쏙 빠져 나오는 작품하나 담그시는 순간 걍,툭 텨 나올 것 같아유 기대해보겠어유 ㅎ 맛점하시구요 꾸벅

김광섭 2016-12-22 15:21	비가 내리고 있네 앙금처럼^^ 호로록 까꿍^^입니당 비가 온 다음 기온이 떨어진다네요 독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행복입니다 국순정 시인님!!!

권승주 2016-12-22 16:02	그대를 용사하니 내몸에 다닥 다닥 붙어있는 벌레들이 도망갓어요

강성순 2016-12-22 16:54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행사날 단 번에 알았습니다 몹시 반가움 감출 수 없더군요 눈이 아닌 비가 내려 눈을 기다리는 이 반갑지 않을 서 싶습니다 올 해도 막을 치는 순간이 가까이 옵니다 차분히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강성순 2016-12-22 16:56	시인님 오타 정정 합니다 서를 성으로

박진표 2016-12-22 17:12	국순정 시인님!!! 명치끝에 걸려있는 앙금 너무 아프고 상처 크니 빨리 털쳐버리세요. 아픔이 자라 미움이 되니 앙금을 용서와 포용으로 안아 보아요. 힘드시겠지만... 우리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 입니다. 아프고 아파서 괴로움과 고통이 커지면 숨죽이며 울고있는 희망과 용기가 많이 아파할테니... 목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정찬열 2016-12-22 19:47	국순정 시인님! 돌덩어리가 되어버린 앙금 상흔이 되어 가슴을 후벼파는 가슴아픈 시심에 젖어갑니다 지난 년말 행사때 반가웠습니다. 비록 행사 관계로 함께할수 있는 시간은 없었지만 올해의 시인상을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새해에는 복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손모아 기원 드립니다

주응규 2016-12-23 10:49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담아 냅니다 올 한해도 두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에도 문운대성을 간절이 빌어드립니다 그리고 문협에도 이낌없는 사랑으로 문우간 두터운 정을 쌓았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2016-12-24 06:56	시인님! 그 앙금 냉큼 녹여버리세요. 공연이 끼고 있다가는 그만 큰-- 시인님!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일 저런일 다 겪게되지요 어디 그게 쉼겠습니까 마은, 깊은 시심!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남에게 그 앙금은 남겨준게 없는지 감사합니다. 늘 즐거움으로 행복한 삶 엮어가시기를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그 앙금 녹이시도록--

곽철재 2016-12-24 08:02	상처라곤 없을 것같은 시인님 앙금이 있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시인님 고운 그 모습에도 상처는 있고 또 앙금까지 생겼군요 하기야 누군들 아픈 상처 하나 없기야 하겠습니까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국시인님 행사장에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뻤습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십시오

오석주 2016-12-24 08:10	순정 시인님 잘 들어 갔지요? 앙금 당신에게 받은 상처 갈아서 갈아서 버리려 했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향기담아봅니다 행사장서 예쁘게 만나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많이 춥던데요 교회 새벽예배 갔다오는데 엄청 춥더라구요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성탄절 되시고 연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윤춘순 2016-12-24 14:24	해 맑은 미소 푸근한 인상을가진 시인님. 행사장에서 뵈어 참반가웠습니다. 상처로 남아 가슴을 후벼파는 돌덩이 앙금. 녹아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올해의 시인상 시상하심에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국순정 시인님. 오늘밤은 메리크리스마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고운 시향에 머물어갑니다.

최병도 2016-12-24 16:15	국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베인 상처는 금방 아물면 그만이지만 마음의 상처는 잊으려 애쓰면 애쓸수록 더 커지는 상처 세월이 약입니다 고운 시향 잘보고 갑니다

고지영 2016-12-24 16:38	종소리 울리는 성탄 전야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성순 2016-12-24 23:03	국순정 시인님! 병신년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 모두는 배신과 분노와 혼란속에서 어지러웠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 희망 가득 싣고서 힘차게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새해도 동행을 희망합니다 가내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정병근 2016-12-25 10:49	주로 상처를 주는 사람은 남자일 확률이 많습니다ㅎ 생채기로 바닥에 가라앉은 앙금.. 무한 용서를 바랄 뿐입니다. 국순정 시인님^^ 정유년 한 해 항상 행복하게 하시는 모든 일들 잘 되기기 바랍니다.~^^*

공재룡 2016-12-26 13:18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크리스 마스도 지났고 12월도 몇날 안 남았네요 행여 저에게 앙금이 남았거덜랑 올해 다털고 지우세요 ㅎ ㅎ 비우고 또 비우면 마음도 깨씃해 지고 앙금 파낸 자리에 새 살이 돋아 날것입니다. 늘 웃는 모습 들꽃처럼 예뿐 시인님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건강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박으세용 감사 합니다 국순정 시인님!

황의성 2016-12-26 20:02	그 앙금 헹구고 지우고 버리면 그리움이 된답니다 ㅎㅎㅎ 반갑습니다 국순정시인님 진종일 겨울비가 내리는 제주 입니다 햇살이 그리운 날은 술맛이 좋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성수 2016-12-27 00:31	편안한 밤이되시구 좋은일만 함께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국순정 시인님

가혜자 2016-12-29 06:49	가을하늘보다 높고맑고파란 봄 하늘보다 꽃처럼아름답고환한 여름하늘보다 그윽하고깊고맑은 어제의 겨울하늘 당신께 모두 드립니다 그하늘 시인님꺼니까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 뵈어요 시인님

장병길 2017-01-06 14:20	아주 곱게 빚으신 글 꽃잎처럼 마음 흔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엄마라서

햇살 드는 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6	너를 만나러 가는 길	2	국순정	2017-02-05

115	인연	2	국순정	2017-02-05

114	하루	2	국순정	2017-02-05

113	조금은 배려하고 살자	1	국순정	2017-02-05

112	내 마음	2	국순정	2017-02-05

111	세상 사는 것 돈 아니고는 없더라	3	국순정	2017-02-05

110	하얀 거짓말	3	국순정	2017-02-05

109	추억의 그 벤치	1	국순정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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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농부의 米(미)	3	국순정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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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더	17	국순정	2017-01-29

104	YOU	26	국순정	2017-01-26

103	봄 봄 봄	19	국순정	2017-01-24

102	포도주 같은 꿈	31	국순정	2017-01-16

101	담아둔 말	24	국순정	2017-01-07

100	엄마라서	40	국순정	2016-12-29

99	앙금	56	국순정	2016-12-21

98	햇살 드는 창	28	국순정	2016-12-13

97	그저 허허하고 웃고살자	50	국순정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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