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6-03-25 19:22

ㆍIP: 223.xxx.18

봄날의 설렘

봄날의 설렘/국순정

좋은 사람을 만나러 가는 듯
가슴에 벅찬 비밀을 담은 듯
화사한 복사꽃을 닮은 얼굴에
봄날이 설렘으로 다가온다

고운 임을 만나러 가는 듯
하얀 목련이 꽃망울 터트려
멋스럽게 옥색 화장을 하고
꽃잎을 벌려 봄을 안았구나

달빛도 목련의 순수에 취해
밤늦도록 꽃잎에 머물다
미처 떠나지 못하고 치마폭에
설렘으로 앉아 봄 노래하누나

달빛 사랑 계절 앞에 식어지면
서러움에 죽어나는 목련꽃 순정
숨결 뜨겁던 꽃망울 흔적도 없고
기나긴 기다림을 노래하누나

여관구

2016-03-25 20:04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정든님 기다리듯 활짝웃으며 손짓하는
목련꽃아씨 설레이는 봄은 가슴만 두근거리네.
시인님 예쁜 봄날의 설렘을 마음으로 느낍니다.
행복한 봄 맞이하소서.


국순정	네~시인님 ~ 바쁘게 시간 보내고 눈뜨고 보니 여기저기 꽃소식에 마음 설레여 먼데서 첫사랑 소식 들려올듯 합니다~ㅎㅎ	3/25 20:40

안정순

2016-03-25 20:11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 마당에 제비꽃이 소곤대니
한켠에 수선화가 오물거리는 모습
저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감사합니다..국순정시인님


국순정	안정순시인님 앞마당에 꽃들의 소근댐이 정겨워 콧노래가 절로 나겠습니다 봄볕에 시인님 노래 소리와 꽃들의 소근댐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며 청보리밭에 나비들이 춤을추며 삼박자를 이루겠지요 에구 ~생각만 해도 마음이 파란 하늘을 날아요~~🐞🐞🐞	3/25 20:48

장병길

2016-03-25 20:30

`국순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달빛사랑 목련순정 활딱 피었으면 좋겠습니다^^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장병길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마음에 목련이 활짝 피었으니 오늘밤 달빛이 내려가 앉겠지요 봄향기 솔솔 나는 바람 따라서 시인님의 따뜻한 시어들이 향기따라 빛을 발하길 기원드립니다~^^🐦🐦🐦	3/25 20:53

윤민순

2016-03-25 20:57

봄쳐녀 설램안고 봄나들이
봄은 두근두근 꽃노래가 펴집니다
시인님 밝음이 여기까지 와닿아
행복으로 다녀갑니다 ^^


국순정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싱그러움으로 다가오는 봄날의 향긋함이 날이갈수록 짖어가고 여심의 설렘은 봄꽃으로 찿아 듭니다 시인님 주말 이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3/25 23:07

김인숙

2016-03-25 22:32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셔요~^^
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봄날의 설렘
고운시에 쉬어
감사와 사랑안고
다녀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국순정	김인숙시인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고운 인연으로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입니다 봄날의 향기로 건필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3/25 23:15

김경렬

2016-03-26 03:22

국순정 시인님!
봄의 설레임을 노래 하셨군요.
봄의 매력에 푹 빠졌다 나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국순정	에구머니나~~ 울시인님 잠도 없으셔라~ 이렇게 깊은밤에 깨어 여기까지 찿아 주시고 황송해서 우짠데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향필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3/26 04:28

김이진

2016-03-26 07:18

주말 아침 시인님의 글 속에 푹 빠져 봅니다.
오늘은 저도 시인님처럼 봄을 가지러 가야겠어요.
간단하게 마라톤 복으로 갈아입고 말입니다. ㅎㅎ
시인님 주말 설렘으로 봄 향기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시인님 달리기를 시작하셨군요 그것은 길비뼈가 완전히 안녕 하시단 얘긴데 이 봄날에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암튼 오늘은 워밍업으로 천천히 달리시고 봄향기 맡으며 기분전환 하시고 돌아오세요~^^	3/26 10:33

유필이 2016-03-26 11:34	봄은 겨우내 움츠린 우리들에게 설램으로 다가오지요. 하얀 웃음 드리우며 활짝 웃는 백목련의 고운 자태는 지극히 동양미인의 모습처럼 단아하고 우아하지요. 국순정 시인님 목련꽃처럼 고운 시향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운 주말 보내세요.

장화순 2016-03-26 12:47	봄 꽃의 아름다움 을 들라면 목련이겠죠 시인님에 고운 시향에 머물어 보았답니다

김광섭 2016-03-26 13:57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꽃샘추위가 쌀쌀하네요 하지만 햇살 만은 분명히 따뜻한 봄 햇살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국순정 시인님

김희영 2016-03-26 21:10	국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날의 설렘" 곱고 아름다운 소녀의 심성 시 향에 가득합니다. 목련 꽃망울 터트려 잎이 떨어지는 순정을 그린 시 향 시인님의 고운 감성을 봅니다. 햇빛이 따스하지만, 변절기라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하시고요.

공재룡 2016-03-27 05:41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봄볕이 정겨운 봄날 복사꽃 닮은 상기되 얼굴로 따스한 봄날 실루엣 걸친 하얀 롱 드레스 입고 고운 님 마나러 가시는 목련꽃 같은 포근한 국순정시인님 곱디 고운 시향에 잠시 가던 발길을 멈추고 봄향기에 취한채 편안히 쉬어 갑니다. 첫 만남에는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만날수록 또 다른 향기가 소록 소록 나는 시향을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이좋은 봄날에 따스한 봄볕과 봄꽃 향기 가득 가득 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국순정 시인님!

고경애 2016-03-27 15:14	설렘으로 들어선 마당 봄빛 고운 향 가득 반깁니다 맑은 순수로 피어나는 시인님의 시심에 저도 따라 봄노래를 불러본대요 ㅎ 봄빛 고운 사랑에 계속 머무르세요

이정규 2016-03-27 15:56	국순정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미소와 행복이 묻어나는 즐건 휴일 오후가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정근 2016-03-27 18:25	국순정 시인님 곱게 그려내신 봄의 설레임~ 꽃 몽우리를 수줍게 터트리는 창밖의 목련에 자꾸만 시선이 머무는 날입니다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평안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서원호 2016-03-28 15:42	국순정 시인님 그 설렘의 글 읽으니 제가 두근두근 거립니다^^ 이 고운 시향 한참 갈 듯요~~~

주명희 2016-03-28 21:51	국순정 시인님, 봄날은 모두에게 설레임인가 봅니다. 피어나는 꽃망울 들이 가슴 설레게 하고 불어오는 봄바람이 가슴 설레게 하고 아름다운 날 조차.. 설레게 합니다. 좋은글에 취하다 갑니다.

배정이 2016-04-02 10:43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사월도 설렘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그대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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