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3-16 08:55

ㆍIP: 1.xxx.35

목련

목련 /김인숙

다가가면
환하게 웃음 지으시는
그대, 거기 꽃으로 계시네요

어느 날은
차마 손끝 하나 잡아 볼 수도 없는
꽃잎마다 눈물 글썽이는
못내 아쉬운 그대

어두운 밤엔 등불 켜시고
빈 가슴에 넘치는 기쁨을
안겨주시는 고마운 그대

이 봄이 다 가기 전
그리움 가득 내어 드려도 좋을
넉넉히 품어 밤낮으로 환한 사랑
심장 같은 설렘 나의 그대여!

김이진

2017-03-16 09:1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순벡의 그리움
가득 담은 그대
아름답게 그리셨네요.
멋진 하루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에구, 어쩐다요. 오타가 났네요. 순백의 그리움 ㅎㅎ 점심 맛있게 드세요. 선택된 글이라 수정도 할 수 없어서.	3/16 12:01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타 저는 못 보았는데 ㅎ 시인님은 역시 꼼꼼 하시고 자상하시네요 감사합니다	3/17 20:34

박진표

2017-03-16 09:24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목련...
어느 날은
차마 손끝 하나 잡아 볼 수도 없는
꽃잎마다 눈물 글썽이는
못내 아쉬운 그대...
어두운 밤에 새하얀 꽃잎으로
등불 켜주며 방긋이 웃어주는
하얀 목련이 그려지네요.
순백의 하얀 그리움
우리들 마음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이 병들지 않은
그런 하얀 마음의 사람들 많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햇살좋은 목요일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하얀 목련차 한잔 놓고 갑니다.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멋진 방문으로 저의 서재를 환하게 밝혀 빛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3/17 20:36

김단

2017-03-16 09:27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제법 포근해진 봄날 아침
새싹들도 파릇파릇 돋아나고
색색의 꽃들이
봄이 온 것을 통지를 하여 줍니다,

시인님
만개한 꽃잎처럼
오늘 하루도 따사로운 희망과
달콤한 행복을 가득 담아내는
그런 기쁨의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김인숙	김단 시인님 봄날처럼 따스한 걸음 감사합니다	3/17 20:37

백설부

2017-03-16 10:45

김인숙 시인님!
심장 같은 설렘
올봄엔 아직 하얀 목련을
못 만났네요.
지는 순간이 너무 아프고
처절해서 꽃마저 눈물같더라구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향기로운 하루 되셔요~~


김인숙	백설부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이래저래 바쁘다는 이유로 전에보다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반가운 걸믐 주셔서 송구하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3/17 20:38

김광섭

2017-03-16 10:58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미소가 가득한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 있고 신바람 나는 기분 좋은 목요일 되세요
김인숙 시인님~~!
호로록 까꿍입니다^^**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맞이하셔요	3/17 20:39

이민숙

2017-03-16 10:59

그기 꽃으로 계시네요
무조건 웃고있는 목련

헤벌쭉 웃고 있구나
고만 웃어라
나도 웃고 싶잖아 ㅎ
목련꽃은 활짝 웃네요


김인숙	이민숙 시인님 ㅎㅎ 반갑습니다 늘 즐겁고 명랑한 얼굴로 뵐 수 있어서 행복하여요	3/17 20:40

윤재철

2017-03-16 11:53

오오~내사랑 목련화아 야~
봄의 전령사 춘이월
순백의 고운새색시 목련화를
김 인숙시인님 고운시심에
몰입해봄니다

어두운밤 등불밝히고
빈가슴에 넘치는 기쁨을
안겨주시는 고마운 그대

목련꽃에 담은 예찬과
사랑에 이미 목련화가
새색시처럼 우아한 자태로
눈에 어른거리네요

김인숙 시인님 시향에젖어
오래도록 머물러봄니다
맛점하세요 김시인님 ^^~♡


김인숙	윤재철 시인님 언제나 멋진 댓글로 응원의 마음 사랑의 마음 듬뿍듬뿍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3/17 20:42

이정규

2017-03-16 19:22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 공기는 싸늘 하지만 봄향기가 상큼하고 신선한 하루 였습니다
가슴열어 봄이오는소리에 귀기울여 보면서 ~~
산들거리는 봄의 향기 울 님들께 가득실어 보내 드려요.
오늘도 봄향기와 더불어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행삿날 뵙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지만 잘 찾아 뵈옵고 먼저 인사 드리려 마음 먹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3/17 20:44

여관구

2017-03-16 20:28

시인님 이곳에도
이제 막 목련꽃이 촛불을 켜들듯이
피기시작했습니다.

"어두운 밤엔 등불 켜시고
빈 가슴에 넘치는 기쁨을
안겨주시는 고마운 그대.'

시인님 목련꽃을 예쁘게 노래하셨네요.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멋지신 글과 마음 남겨주시어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3/17 20:45

안정순

2017-03-16 22:05

지난 해 심어 놓은 목련꽃 나무
보송보송한 입술을 내밀고 있네요
나 여기 이렇게 있다고
감사히 봅니다.김인숙시인님


김인숙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봄 행사준비로 노고가 많으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3/17 20:46

김대용

2017-03-17 05:44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전령사 목련
임 그리워 북향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임을 기다리는 목련을
고운 시향으로 집필 하셨네요
항기나는 매혹을 느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인숙	김대용 시인님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늦은밤 퇴근길에 환하게 웃고 있는 목련꽃이 제 눈에 쏙 들어온 날 적어보았답니다	3/17 20:47

박희홍

2017-03-17 07:53

김인숙 시인님

“목련
이 봄이 다 가기 전 그리움 가득 내어 드려도
좋을 넉넉히 품어 밤낮으로 환한 사랑 심장
같은 설렘 나의 그대여! “
백의의 천사 같은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오를듯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곱게 지피신 문향에 쉬었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금요일 금방 웃고 또 웃다보면 주말입니다.
봄향기 그윽한 들녘으로 나가
매화 생강나무 산수유 등 일찍 핀 꽃을 신나게 구경하고
힐링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복된 날 속에 스마일 두 손 모아


김인숙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으신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3/17 20:48

주응규

2017-03-17 08:58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김인숙	소중하신 방문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복되고 즐거운 날 되셔요	3/17 20:49

김영환

2017-03-17 10:30

목련꽃 환하게 피어나는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목련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이 설렘 가득한 계절에
밝고 환하게 활짝 피어나는 생기 가득한 날들 되세요.
맑고 고운 마음은 순백의 목련꽃보다 곱고 아름답습니다


김인숙	김영환시인님 늘 소중하신 댓글로 마음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3/17 20:50

참 쉬워요

세상 길 가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