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노금영
ㆍ작성일	2016-03-27 18:05

ㆍIP: 122.xxx.20

봄날

봄날

너무 화려 하지도 않고
너무 섹시 하지도 않고
너무 못난이도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랑으로 오기
바랍니다.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고
그저 가을 같은 봄으로
내게 사랑이 왔으면 합니다.

부자로 사는 것도 싫고 너무나
가난하게 사는 것도 싫지만
내가 살아가야 할 삶에 한 부분이라면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지독한 겨울은 봄 햇살에 엉덩이를
살짝 밀어내고 길 따라 어디선가 오고 있을
내 그리운 사랑이
이 봄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그런 사랑을 하겠습니다.

안정순 2016-03-27 18:22	그 그리움 가식도 없이 온전한 맘으로 맞이하렵니다 지금 이 맘처럼!! 감사히 봅니다.노금영시인님

장계숙 2016-03-27 23:19	포근함으로 따스함으로 싱그러움으로 화사하게 그렇게 다가오는 봄 님의 사랑처럼...

주응규 2016-03-28 09:01	봄꽃같이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 음미합니다 그늑한 봄향이 진동하는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활짝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축원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누리십시요^^

김경렬

2016-03-28 10:43

노금영 시인님!
사랑마져 겸손 하십니다.
봄날 /향기로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 문학상 축하드리며 문운이 창대 하시기 기원 합니다.


김경렬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잘 들어 가셨지요? 신록의 오월 입니다. 푸른 기운 가득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5/1 09:58

강보철 2016-03-28 18:32	봄 같은 사랑 그 것이 진정한 사랑 아닐까요.

노금영 2016-03-28 18:42	《Re》안정순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봄이오는 길목에서 우리는 잠시 생각에 잠기고 누군가를 기다리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노금영 2016-03-28 18:50	《Re》장계숙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오늘 봄볕이 화려한 것은 시인님 가슴이 따뜻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늘 저희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노금영 2016-03-28 18:56	《Re》주응규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누군가에 가슴에는 봄이 오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 가슴에는 겨울이 오기도 합니다.이 계절 앞에 서면 마음이 아파 오기도 합니다.시인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노금영 2016-03-28 19:02	《Re》김경렬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아름다운 사랑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사랑이 오고 있다면 이 아름다운 봄날이였으면 좋겠습니다.행복하세요.

노금영 2016-03-28 19:06	《Re》강보철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이 아름다운 봄날 시인님 가슴에도 사랑이 출렁 거리고 있겠지요.건강하세요.

김광섭 2016-03-29 11:04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봄 향기처럼 포근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간 따스한 봄날 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노금영 시인님

노금영 2016-03-29 11:56	《Re》김광섭 님 , 시인님 감사 합니다.꽃이 향기를 품어내는 것은 이 아름다운 봄날 사랑을 기다리고 있겠지요.시인님 가슴에도 봄날 같은 사랑이 찾아 왔으면 합니다.늘 건강하세요.

박영애 2016-03-31 22:39	그런 사랑이 참 쉽지는 않지요. 사랑을 하게 되면 자꾸 넘치게 되는 것이 ~~~ 시인님 멋진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드리면서 신인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이진 2016-04-01 09:03	4월의 아침에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시인님이 꿈꾸시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 그리시길 바랍니다.^^

노금영 2016-04-01 13:51	《Re》박영애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평범한 사랑을 한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처음에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사랑이 시간이 가고 사랑이 깊어지면 더 욕심이 많아지는 것이 사람이니까요.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행복한 시간 되세요.

노금영 2016-04-01 13:54	《Re》김이진 님 , 시인님 고맙습니다.따뜻한 봄날 시인님이 머물다 간 자리는 행복합니다. 시인님.사랑이 가득한 봄날 보내시기 바랍니다.행복하세요.

김선목 2016-04-02 08:54	노금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 내 그리운 사랑이 이 봄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그런 사랑을 하겠습니다. 올해 시인님의 봄날은 색다른 감회와 각오의 봄일 듯 합니다 축복 받는 봄날이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사방천 2016-04-02 10:15	노금영 시인님의서재의 들려고운시 봄날 아름답고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과 좋은주말되십시요

배정이 2016-04-02 10:40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사월도 설렘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노금영 2016-04-02 11:21	《Re》김선목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봄볕이 넘나드는 4월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 계절을 그냥보내기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몸으로 가슴으로 많이 안으시길 바랍니다. 지회장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노금영 2016-04-02 11:32	《Re》사방천 님 , 시인님 감사 합니다.이렇게 저희서재에 들려주셔서 이 따뜻한 봄날 시인님 가슴에 사랑이 활짝 피었으면 합니다.행복하세요.

노금영 2016-04-02 11:39	《Re》배정이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봄이라는 예쁜 옷을 입고 오고 있을 시인을 생각합니다.벚꽃처럼 화려한 시인님 어디에서 오고 있나요. 저희서재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노금영 2016-05-02 11:21	《Re》김경렬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햇살 가득한 봄날 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인연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홍대복 2016-05-06 11:59	시인님!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듯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은 마치 오월의 장미향처럼 그윽하게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 피우시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빌어봅니다.

노금영 2016-05-08 19:56	《Re》홍대복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오월은 계절에 여왕이라 하지요 푸른 하늘과 흙 냄새 품겨오는 이 계절에 시인님 가슴이 풍성 했으면 합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겨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