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병도
ㆍ작성일	2017-08-10 22:51

ㆍIP: 211.xxx.204

전쟁
전쟁

팽팽한 긴장감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말대꾸
일촉즉발 터지기 일보직전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폭언
화가 치민 주먹
그러나 분을 삭이며

한 걸음 물러서니
고3, 딸이 고생하는 안쓰러움이 느껴지며
딸아이의 예쁜 얼굴이 보인다

한 시도 휴대폰을 가만두지 않은 녀석이기에
폰 압수라는 다툼에서
나도 너도 물러섬이 없었지만

집에서 만큼이라도 폰을
화장대위에 보관하는 것으로
평화협정을 맺었다

김나현

2017-08-11 00:00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병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3수험생 따님을 두셨군요
한 걸음 물러서니
고3, 딸이 고생하는 안쓰러움이 느껴지며
딸아이의 예쁜 얼굴이 보인다
잘하셨습니다
평화협정이 맺어졌으니 다행입니다
무더위에 고생하는 이쁜 따님 우리 시인님
화이팅 입니다!!


최병도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이 말복이네요 더위도 차츰 물러나겠지요 조금만 힘내세요 먹성 좋은 가을이 옵니다 시인님 두루두루 평온하시길 바라며 고운꿈 꾸시는 편안밤되새요	8/11 22:42

장계숙

2017-08-11 00:18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 아이도 타협점을 찾아 실천하고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매 시간 45분에서 정시까지 15분 허락하시면
아이들도 안정을 찾을겁니다.
매시간 15분은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친구들과의 톡 시간도
그리 습관을 들이면 되더군요.
주말엔 2시간 허락하는 걸로 정하구요.
중독도 예방되고
서로가 다투는 일도 없어질겁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휴대폰은 유일한 즐거움입니다.
그러니 전쟁보다는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
평화가 올겁니다. ㅎㅎ~


최병도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공감까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금요저녁 고운 꿈 많이 꾸세요	8/11 22:45

이민숙

2017-08-11 06:55

`최병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걸음 물러서니
고3, 딸이 고생하는 안쓰러움이 느껴지며
딸아이의 예쁜 얼굴이 보인다

한 시도 휴대폰을 가만두지 않은 녀석이기에
폰 압수라는 다툼에서
나도 너도 물러섬이 없었지만

집에서 만큼이라도 폰을
화장대위로 보관하는 것으로
평화협정을 맺었다

집집마다
전쟁입니다
그것은 사랑을 담은 전쟁이라 해야합니다
더운데 쉼 하며 차한잔 하세요


최병도	네 ! 전쟁이죠 저부터 늘 폰을 한시도 놓지 않으면서 딸에게 뭐라 하기도 좀 , , , 여하튼 문제임니다 좋은 점도 있지만 , , , 금요 저녁 즐밤되세요	8/11 22:49

주응규

2017-08-11 10:42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으신 시향이 한여름을 녹이는 가을 바람같이 불어옵니다
좋은 시심에 머물러갑니다 입추도 지나고 오늘이 말복입니다
이제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을 내음이 묻어오는듯 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과 건강이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


최병도	시원한 갈 바람이 더위를 제치고 성큼 온듯 합니다 말복 저녁인데 오늘밤은 열대야 걱정없이 편이 잘 것 같읍니다 주응규 시인님께서도 편히 주무시고 건안 건필하시길 8월 되세요	8/11 22:56

석옥자

2017-08-11 11:0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계시는지요?
팔월도 벌써 반달이 되어갑니다
절기를 못 속이는 가을인가 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불금날 되시고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최병도	옛 선인들 지혜에 감복합니다 어떻게 절기를 잘 맞추었는지 , , , 오늘이 말복 여름도 머지않았네요 마지막 더위까지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시는 고운 날 되세요	8/11 23:01

이정규

2017-08-11 19:35

최병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이 말복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도 훨씬 시원하네요...
자연은 가만히 두어도 자기일을 잘도 하는것 같습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모든것을 다 가진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고있는 일에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사람...
그리고 하고싶은 일을하는사람이랍니다
커다란 욕심보다는 작은것에도 흡족해 하며 미래를 꿈꿀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날 맛난 보양식으로 영양보충 하십시요 ^^


최병도	이정규 시인님 아녕하세요 항상 좋은 말 슴 새기겠읍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밤은 너무 시원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8/11 23:05

황양국

2017-08-13 16:37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


최병도	황양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어느새 더위도 한 걸음 물러나고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립니다 기분 좋은 하루맞으시고 건안 건필하시는 좋은 날들되세요	8/15 12:59

김종덕

2017-08-14 16:53

최병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큰 전쟁을 치르고 계시는 군요. 미사일 전쟁 같기도합니다. 그 말이 얼마나 무섭게 미사일같이 빠져나가는지요. 이것은 김정은하고보다도 타협하기 힘든 것인데 지혜의 발로이네요. 훌륭하십니다. 잘 지내십시오.후허ㅚ 안되게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최병도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전쟁은 무섭습니다 지금 전쟁 위기로 몰며 긴장시키는 핵 한시라도 빨리 해결도고 평화가 왔으면 합니다 오늘은 광복절 공휴일이네요 편안한 휴식 잘쉬시고 멋진 하루되세요	8/15 13:06

김광섭

2017-08-15 13:02

오늘은 72주년이 된 광복절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숙연하게 잠시나마 고개를 숙이시고
하루도 화목들 하시고 행복 가득히 웃어 보내세요
시인님~~~!


최병도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숙연해지는 72주년 광복절입니다 모쪼록 잘 지내시는지요 비오는 공휴일이지만 사업전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합니다 시인님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날 되세요	8/1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