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7-05 11:36

ㆍIP: 125.xxx.42

겸손의 기적

겸손의 기적/채화 백설부

그리움으로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면
정녕 당신에게 이를까요

땅이 꺼져라
한숨으로 지샌 밤엔

별 하나 없는
밤하늘에 별이 됩니다
망각이란 얼마나 달콤한가

목마름으로도
이렇게 이쁜
글라디올러스를 피우는

겸손의 기적이여
친근한 계절이여

장계숙

2017-07-05 12:09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글이네요.
겸손의 미덕이 존경 받는건
가슴 밑바닥 까지 닿았던
고뇌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피운 꽃처럼
인격의 푸근함 이구요.
그런 의미로 늘 겸손하신 시인님의 마음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요.
계절의 겸손함이 여름은 좀 과격하네요.
넘 더워요!~♥


백설부	고운 첫자리 빛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햇볕이 쨍쨍이네요. 어찌 생각하면 가장 솔직한 계절이 여름이 아닐까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셔요~~	7/5 17:06

문장우

2017-07-05 12:13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처음으로 시인님의 서재 방문합니다
좋은글 감동적인 글이라 가끔 방문하고자 합니다
Have a good day


백설부	문장우 시인님 첫방문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글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구 행복한 칠월 되셔요~~	7/5 17:07

이민숙

2017-07-05 12:4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으로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면
정녕 당신에게 이를까요

땅이 꺼져라
한숨으로 지샌 밤엔

별 하나 없는
밤하늘에 별이 됩니다
망각이란 얼마나 달콤한가

겸손을 참 잘 표현 했네요
별하나 없는 밤에 별이되리라 ~~~^^
좋습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늘 고운 걸음으로 따스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며칠만에 얼굴 내민 햇살이 오늘도 엄청 강렬하게 뽐내내요. 더운 날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 저녁시간 되셔요~~	7/5 17:10

김종덕

2017-07-05 14:37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정겹습니다. 배우려해도 배워지지않는 정겨움입니다. 계단을 쌓고쌓으념 당신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요, 고운 가르침으로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정겹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바람 한점 없는 건조한 날씨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고운 저녁시간 되셔요~~	7/5 17:12

이정규

2017-07-05 19:37

백설부 시인님 ~~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


백설부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장마철이라 습도가 많이 높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셔요~~	7/6 16:49

박진표

2017-07-05 20:07

백설부 시인님!!!
겸손의 기적...
겸손의 기적으로
자신과 주위와 우리 사는 세상
아름답게 이쁘게 변했음
참 좋겠습니다.
수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간간이 내려주는 비 덕분에 초록들이 싱그럽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7/6 16:50

국순정

2017-07-06 01:19

박설부시인님
시인님은 늘 보면 겸손이 넘치는데
시향에 또 넘쳐납니다
그 겸손이 친근해서
늘 미소가 번집니다
늦은밤 고운시향에 다녀갑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겸손의 미소 말고 활짝웃는 모습으로
다음을 기약해요~^^


백설부	국순정 시인님 미소가 넘 이쁘셔서 마음까지 훈훈해집니다. 겸손해지려고 애쓰는 정도지요ㅎ 오늘도 후덥지근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7/6 16:52

김인숙

2017-07-06 07:22

목마름으로도
이렇게 이쁜
글라디올러스를 피우는

겸손의 향기 그윽한
고운 시 감사합니다
백설부 시인님
퍈안한 오늘 되셔요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금주의 주인공이 되심 축하드려요. 열정적인 모습 뵈면 기분이 좋습니다. 더운 날 건강유의하시고 고운 저녁시간 되셔요~~	7/6 16:54

여관구

2017-07-06 09:05

" 그리움으로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면
정녕 당신에게 이를까요."

시인님의 마음에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져있고
그밑에 겸손이 깔려 있는 것이 보이네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늘 살뜰히 걸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겸손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오늘도 인내하게 하는 더운 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7/6 16:56

정찬열

2017-07-06 14:15

글라디오라스의 피어나는 꽃처럼
그리움으로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면
정녕 당신에게 이를까요
곱게지피신 시심을 세겨봅니다.
오후도 편안 하시길 빕니다.


백설부	정찬열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좋은 저녁시간 되셔요~~	7/6 16:57

주응규

2017-07-06 14:58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백설부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리구요. 지치기 쉬운 여름날 건강하게 보내시구 즐거운 저녁시간 되셔요~~	7/6 16:58

박진표

2017-07-06 21:14

백설부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목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후덥지근한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밤 되니 바람은 조금 시원해졌네요. 기분좋은 밤 되셔요~~	7/6 22:14

박외도

2017-07-06 21:15

백설부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 시심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정성으로 빚으신 좋은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백설부	박외도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습도가 심한 장마철에 건강 잘 챙기시구 행복한 밤 되셔요~~	7/6 22:15

주명옥

2017-07-06 21:40

겸손의 기적
그리움으로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면
정녕 다신에게 이를까요?

시인님!
겸손의 향기가 쏴아 번져옵니다
겸손~배워갑니다
즐거움으로 여름나기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백설부	주명옥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밤바람이 적당히 시원해서 기분이 좋은 밤입니다. 더운날 건강 잘 챙기셔요~~	7/7 01:03

김영길

2017-07-06 21:47

올려주신 시심을 담아 갑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이 점점 기후를 따라
표출되고 있습니다. 많은 식물과 생물들이
가을의 결실을 위해 사람이나 식물이나 서로가
일치되어 땀을 흘리며 좋은 결실을 꿈꾸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평안을 빕니다.


백설부	김영길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땀의 소중한 의미를 생각케 하는 여름인 것 같아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칠월 되셔요~~	7/7 01:05

김승택

2017-07-07 13:03

망각이란 얼마나 달콤한가.
망각이 없으면 인생은 온통 고통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억할건 해야죠. 고통스럽더라도..


백설부	반갑습니다. 대구에 지하철을 타게 되면 망각이란 얼마나 달콤한가를 생각하게 하네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7/7 13:54

이석희

2017-07-08 07:03

겸손!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참 귀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실천하기가 알기보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인님께서 주신대로 실천하다 보면
그리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고운 말씀에 감사의 마음 얹습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비가 시원스레 내려주는 주말입니다. 겸손이란 어려운 단어가 참 좋아요. 장마철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7/8 11:17

마음

칠월이 내게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