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7-17 01:48

ㆍIP: 211.xxx.181

소중한 유산

소중한 유산/채화 백설부

남들이 물려받은
억 소리 나는 소문난 유산들
누구나처럼 부러웠습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거라곤
가난과 평범한 삶이라고
원망하며 살 때도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에게서는
성실과 선함을

어머니에게서는
대쪽같은 강인함과
여린 감수성을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것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는 것을

여관구

2017-07-17 07:1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것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는 것을."

시인님의 긍정적인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부모님에게 유산으로
물려받은것은 정직과 성실뿐입니다만
그것이 억대의 재산보다 더 값어가 있겠지요.
시인님의 소중한 유산에 마음을 흠뻑적셔 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첫자리 곱게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병을 유산으로 물려받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늘 감사드리고 평온한 밤 되셔요~~	7/17 23:03

박희홍

2017-07-17 09:0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저 같이 칠십 줄인 세대에게는
물려받을 그 뭐도 없었지요.
그래도 잘 살아 온 일은
시인님의 시처럼
“아버지에게서는
성실과 선함을

어머니에게서는
대쪽같은 강인함과
여린 감수성을“ 밥상머리에서 배운 덕이지요.
곱게 지피신 공감이 가는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주 내내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릴적엔 아버지의 선함이 그리 좋지는 않았었지요. 나이들고 보니 선함이 제일인 것을요ᆢ 편안한 밤 되셔요~~	7/17 23:07

석옥자

2017-07-17 11:0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많에 뵙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계시는지요?
오래도록 안부 드리지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멋지게도 집필 하셨군요.
요즘 장마철에 조심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집 내신 후에도 열심히 집필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더운 날 건강 잘 챙기셔요~~	7/17 23:08

장계숙

2017-07-17 11:36

네. 시인님~
오늘 아침 그 생각을 하며
삶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소란스럽던 삶의 본질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소박하고 착한 삶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여정이라 생각해 봅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살아가면서 잘남보다도 선함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시집 출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7/22 12:37

이석희

2017-07-17 12:06

아버지에게서는
성실과 선함을

어머니에게서는
대쪽같은 강인함과
여린 감수성을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것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는 것을

어디가서 그 훌륭하고 거룩한 가르침을
구경이나마 하겠어요.
그러한 유산을 물려 받은 이들은
빋은 것보다도 더 거룩한 유산을 물려 주게 됩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복이 많으십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받고도 귀함을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요. 지천명이 되고 보니 깨닫게 되네요~~	7/22 12:38

허욱도

2017-07-17 13:31

누구나 한번쯤은
억 소리나는 그것을 부러어하고
그로인한 박탈감도 느껴본적이 있겠지요
시인님의 말씀처럼

아버지 어머니게 물려 받은
성실함과 선함...여린감수성..

그것보다
귀하고 소중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백설부	허욱도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남는 건 진실된 선한 마음임을 살면서 깨닫습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하셔요~~	7/22 12:40

이민숙

2017-07-17 15:27

살아가면서 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에게서는
성실과 선함을

어머니에게서는
대쪽같은 강인함과
여린 감수성을

저는 키가 좀 잡은 불만을
만하면 엄마는 열정을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훌륭한 유산을 받았습니다
시인님
그 마음이 참 곱습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의 정점 중복이네요. 맛난 보양식 드시고 더위 물리치셔요~~	7/22 12:42

황순모

2017-07-17 16:35

백설부 시인님~

아직도 장마가 물러나지
않은듯 하늘은 잔뜩 찌푸린 얼굴을하고
언제라도 한바탕 퍼부을 기세입니다

곱게지어 깊은시향으로 펼치신글
감사히 배독하고 머물다 갑니다
오늘남은 시간도 행복가득한 시간들
되십시요~!!^-^


백설부	황순모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늘이 가마솥 같아요 불볕 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 잘 챙기셔요~~	7/22 12:43

박외도

2017-07-17 18:48

백설부 시인님~~
'소중한 유산'
시인님의 긍정적인 마음을 높이삽니다
무더위 속에서
더위와 씨름하며 멋지게 펼치신
시향에 즐감하며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설부	박외도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유산을 받고도 모르고 살았네요. 남들만 부러워하며~ 더운 날 건강관리 잘하셔요~~	7/22 12:44

박진표 2017-07-17 19:08	백설부 시인님!!! 소중한 유산... 그럼요. 소중한 유산 물려 받으셨네요. 우리는 늘 지나치는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지요. 알고보면 그 무엇보다 귀하고 소중한 것들을... 무더위에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정규 2017-07-17 19:37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을 움켜쥐면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이랍니다... 오늘도 미소띤 얼굴로 행복이 널리 퍼지길 바래봅니다. 다시 폭염이 시작되면 수분 보충도 충분히 건강도 챙겨가면서 더위 조심 하시고 활기찬 한주가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정찬열 2017-07-17 23:34	백설부 시인님! "소중한 유산" 보이지 않은 보물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것을 우린 스스로 잊고 살아 가지요 공감에-글 고맙게 지핀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깊은 밤 행복이 넘치는 밤이 되세요

주명옥 2017-07-18 08:56	소중한 유산 아버지에게서는 성실과 선함을 어머니에게서는 대쪽 같은 강인함과 여린 감수성을~~~ 참으로 귀한 유산을 받으신 시인님!! 곱디고운 마음에 마음두고 갑니다

김희선 2017-07-18 16:20	성실함과 선함, 강인함과 여린 감수성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참으로 소중한 유산이지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선물입니다. 의미 깊은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7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정회선 2017-07-18 18:49	아버지에게서는 성실과 선함을 어머니에게서는 대쪽같은 강인함과 여린 감수성을 멋진 유산을 물려 받으셨습니다. 그 보다 더 값진 유산이 어디있겠습니까. 성실과 강인함과 감수성이 시인님의 서재를 풍성케 합니다. 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김종덕 2017-07-18 21:39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읽러보는 것으로도 삶을 배울 수 잇어 감사합니다. 또 그렇게 부모님을 그리고 살겠지요. 건강하시고요.

여름향기

오늘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