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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충생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7-09-13 12:01

ㆍIP: 121.xxx.57

가슴 따뜻한 사람.

가슴 따뜻한 사람/신우 조충생.

맑은 하늘가 이어진곳
신선한 바다 바람이 조용히 불어
코스모스 진한 향내음 곱게 실려오는
햇살고운 가을날

오늘따라 구름한점 없는
맑고 청명한 하늘에
넓은 코스모스 꽃밭에
예쁜 햇살이 쏟아지니
이 가을 참 곱고 이쁘다

이 아름다운 꽃길을
늘씬하고 아름다운 젊은 사람이 아리라

세월의 깊이 만큼
깊게 패인 주름에 조금은 변해 있어도
힘들면 서로 기대고 위로 해주며
다정한 말 한마디로 피로를 풀어주는
가슴 따뜻한 사람과 걷고 싶다

흘러간 육십년 세월 보다
다가올 이~삼십년 아니 그보다
더 긴 세월을 함께할 사람

조그마한 일에도 눈물을 흘리며
같이 울어줄 감성 깊은 사람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김이진 2017-09-13 19:20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시인님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세월의 깊이 만큼이나 함께하며 걸어온 시간들 늘 지금처럼 그 사랑 그 행복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7-09-13 19:32	조충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맑고 높은 쾌청한 가을 하루 였습니다 미소는 내안에 사랑과 평화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 미소를 통해 내 안의 사랑과 행복을 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미소는 또 다른 미소를 낳고 마음에 기쁨과 평화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행삿날 뵙겠습니다.

이민숙 2017-09-13 20:21	세월의 깊이 만큼 깊게 패인 주름에 조금은 변해 있어도 힘들면 서로 기대고 위로 해주며 다정한 말 한마디로 피로를 풀어주는 가슴 따뜻한 사람과 걷고 싶다 흘러간 육십년 세월 보다 다가올 이~삼십년 아니 그보다 더 긴 세월을 함께할 사람 조그마한 일에도 눈물을 흘리며 같이 울어줄 감성 깊은 사람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아 시인님 가슴 따듯한 사람이랑 알콩달콩 지내시는 그림이 참 좋아 보입니다 행복하세요

배정이 2017-09-14 14:33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시인님 곁에 어여쁜 그 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코스모스 국화... 뉠까요.ㅎㅎ 언제나 웃음 만발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2017-09-14 20:23	조충생 시인님 가슴 따뜻한 사람.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에 결실을 맺는 계절에 사랑 그윽한 향기에 잔잔한 시어속에 머물러 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디ㅡ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석옥자 2017-09-14 22:22	시인님! 동안도 안녕하세요? 오래도록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가슴 따뜻한 사람이 최고입니다. 색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의미롭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박희홍 2017-09-15 08:23	조충생 시인님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 합니다.“ 사모님과 이 멋진 가을 함께 나들이길 나서 알콩달콩한 지난 시절 이야기로 고운 꽃을 피우시는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주말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주응규 2017-09-15 10:31	가을빛 같이 곱게 지펴 놓으신 고운 글향에 머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곡을 익히려는 막바지 가을볕이 안간힘을 다하는 요즘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의미를 담아오는 듯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좋은 계절에 시향 풍성히 담아내시고 이번주 일요일 협회 행사날 꼭~ 뵙기를 청합니다. ^^

이석희 2017-09-15 16:45	조그마한 일에도 눈물을 흘리며 같이 울어줄 감성 깊은 사람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누구네 누구네 하여도 배우자 만큼 더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는 이가 어디 있을까요. 그렇지만 그런 사람이 있다 하는 게 주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그 사랑이 보람이 있지요. 이것을 말로는 다 안다 하지만 마음으로 가슴 깊이 절감하는지는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고운 시향에서 많은 교훈을 얻어 갑니다.

여관구 2017-09-15 21:57	"세월의 깊이 만큼 깊게 패인 주름에 조금은 변해 있어도 힘들면 서로 기대고 위로 해주며 다정한 말 한마디로 피로를 풀어주는 가슴 따뜻한 사람과 걷고 싶다 흘러간 육십년 세월 보다 다가올 이~삼십년 아니 그보다 더 긴 세월을 함께할 사람." 시인님 이 예쁜 계절에 가슴 따뜻한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 후반을 멋지게 엮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상훈 2017-09-16 03:26	어쩌다 한 번은 내 삶에서 버려진 것들, 내 기억마저 버려진 것들 가운데 애써 재활용의 의미를 부여하고 가끔 나를 점검해 보기도 합니다. 이젠 다 스러져간 여름 꽃말들이 새롭게 화장을 한 가을 꽃말로 변신을 꾀하는 계절, 가슴 따뜻한 사람, 잘 읽고 갑니다.

박진표 2017-09-19 07:08	조충생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백설부 2017-09-19 15:16	조충생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조그마한 일에도 눈물을 흘리며 같이 울어줄 감성 깊은 사람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그런 고운 분과 함께 하시는 시인님이 참 부럽습니다.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나현 2017-09-21 21:10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시인님 가슴따뜻한 사람과 함께 하심은 큰 축복이요 행복이 아닐수 없습니다 코스모스 향기 같은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가을 풍성한 시향 거두시길 빕니다

강성순 2017-09-22 09:16	오늘따라 구름한점 없는 맑고 청명한 하늘에 넓은 코스모스 꽃밭에 예쁜 햇살이 쏟아지니 이 가을 참 곱고 이쁘다 시인님 방긋 모닝입니다 가을빛 사랑 가득한 시향으로 행복한 하루를 채색하려 합니다 행사날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고 풍요로운 가을과 함께 복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고경애 2017-09-22 20:35	가슴 따뜻한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고 고운 글 더불어 행복입니다 행복으로 마치표 콕 멋지세요 영원한 사랑 행복하게 누리세요

서민경 2017-09-22 21: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찾아 뵙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많습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감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밤 되시어요^^

김인숙 2017-09-23 02:02	언제나 소녀 같이 고운 심성으로 서로를 감싸 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 당신과 아름다운 이 가을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배정이 2017-09-30 12:05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박진표 2017-10-02 21:28	조충생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십시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당신의 아름다움.

중년의 가을맞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3	가을이 떠난자리	4	조충생	2017-11-28

72	자연의 고마움.	18	조충생	2017-10-26

71	예당 호수.	4	조충생	2017-10-26

70	보고픔.	4	조충생	2017-10-26

69	당신의 아름다움.	15	조충생	2017-10-11

68	가슴 따뜻한 사람.	20	조충생	2017-09-13

67	중년의 가을맞이.	19	조충생	2017-08-31

66	커피 두잔의 여유	18	조충생	2017-08-18

65	단비..	20	조충생	2017-07-09

64	풀잎향기	14	조충생	2017-07-03

63	그대..	22	조충생	2017-06-12

62	죽도 상화원,	16	조충생	2017-06-07

61	세월꽃(주름)	7	조충생	2017-06-07

60	만리포 바다.	17	조충생	2017-05-26

59	장미의 미소.	4	조충생	2017-05-26

58	안면도 삼봉 솔향기길.	3	조충생	2017-05-26

57	자연의 섭리.	15	조충생	2017-05-14

56	미새 먼지.	16	조충생	2017-05-10

55	사랑.	13	조충생	2017-05-08

54	꽃비	19	조충생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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