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7-05-01 21:42

ㆍIP: 223.xxx.128

어찌합니까

어찌합니까

강해/유학수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은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을 뿐이야

그냥, 그런 날 있잖아
아쉬움에 빈잔 가득 비틀거리는 밤이면

그리움에 너의 목소리라도 들어봤으면
보고 싶었어 잘자,말 할수도 있는 거잖아

지금은 통화를 할 수 없다는
짜 맞춰진 음성에 그러려니 했지만

웬지 쓸쓸하고 허무함마저
밀려든 마음은 어찌 할 수가 없네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죽을만큼 사랑한다고

우리는 그랬었는데...
그때는 그랬었는데...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내 마음이 터져버릴 것만 같기에....,

20151023

이민숙 2017-05-01 22:53	어찌합니까 너무나 많이 사랑하는군요 펼치신 글 잘보았습니다

오석주 2017-05-02 00:04	유학수 시인님 그립고 보고품에 사랑한다 말한마디에 용기가 필요 하던가요? 고운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여관구 2017-05-02 06:37	시인님의 마음 터지기 전에 잘 쓰셨습니다. 마음에 있는것을 표현하지 못할때 그 괴로움은 말로 다 표현이 되리요. "그냥, 그런 날 있잖아 아쉬움에 빈잔 가득 비틀거리는 밤이면 그리움에 너의 목소리라도 들어봤으면 보고 싶었어 잘자, 말 할수도 있는 거잖아."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채우소서.

장계숙 2017-05-02 07:26	사랑은 늘 그리움이죠. 보고 있어도 보고싶다는 말도 있듯이~ 시인은 그 순간의 간절함을 차분히 숨 고르며 마음을 글로 해소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인것 같습니다. 멋진 글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배정이 2017-05-02 16:13	유머에 반하고~ 진지함에 또 한번 반합니다. 시인님. 마음을 간절하게 담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김정애 2017-05-02 18:24	그 마음 충분이 공감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내마음이 터져버릴 것만 같기에... 이렇게 쓰리고 아픈 마으을 글로써 승화시킬 수 있는 우리는 그래도 일반인들 보다는 행복한 사람들이지요. 행복한 오월 되세요.

강성순 2017-05-03 09:49	시인님 "어찌합니까" 그 마음에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글이란 좋은 것 같습니다 인생을 토해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푸룻한 계절에 가족과 온정나누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상익 2017-05-03 12:02	살다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죠 특히 이성과의 관계는 더... 어찌 하나요 만질수도 볼수도 없는 것을~ 어찌합니까 그저 글로서나마 달랠수 밖에... 부처님의 가피로 성불 하소서

김광섭 2017-05-03 17:17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부처님의 자비로운 맘으로 평화로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이정규 2017-05-03 19:12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소원성취 하시고 ~~. 겸손과 덕을 많이 쌓고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널리 심어져 세상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비와 겸손한 마음으로 좋은일 가득 하시고 장미향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이진 2017-05-03 20:40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죽을만큼 사랑한다고 멋진 시인님의 가슴에 오월의 초록물결이 일렁이길 바랍니다.^^*

안정순 2017-05-03 21:02	사랑의 가슴앓이 오월의 장미처럼 붉은 사랑 이루시기를~ 감사히 봅니다.유학수시인님

사방천 2017-05-04 09:45	유 학수 시인님의 고운 시 어찌함니까 시인님의 애절하고 안타까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 찾아 오기바람니다

주응규 2017-05-05 08:37	신록의 계절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글향에 마음드리웁니다. 감사합니다 오월을 가정의 달이라하고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행사도 많고 아름다운 계절이라는 뜻이겠지요 좋은 계절에 우리 시인님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경규민 2017-05-05 10:59	예, 사춘기 소녀 소년처럼 해 맑은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이 봄 가기전에 그림움이 사랑으로 다가와 기쁨나누는 그런 날 오시기를 기대 합니다.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박외도 2017-05-05 13:15	어찌합니까' 곱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하고 갑니다 수많은 꽃들이 지고 또 피어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천준집 2017-05-05 16:45	어찌합니까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백해보세요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한기봉 2017-05-05 21:40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싱그러운 오월 황금연휴와 함께합니다. 몸도 마음도 힐링하시고 충전의 시간도 가지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가지시는 푸른 오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2017-05-06 21:36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사람 냄새를 푸근하게 맏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김시윤 2017-05-07 00:55	그대를 어찌합니까.. 어쩌지도 못하는 이 마음을 어찌합니까..ㅎ 언제나 기쁨 주셔서 감사해요.. 굿나잇요..온다리..

이석희 2017-05-07 09:13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죽을만큼 사랑한다고 우리는 그랬었는데... 그때는 그랬었는데... 그럴 때도 있지요. 그럴 사람도 있을 거예요. 이해가 되어 집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적시고 갑니다.

석옥자 2017-05-08 13:20	웬지 쓸쓸하고 허무함마저 어찌합니까" 시인님! 참으로 고운 시절입니다 밀려든 마음은 어찌 할 수가 없네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죽을만큼 사랑한다고 우리는 그랬었는데 그때는 그랬었는데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2017-05-09 11:22	절절한 그리움 어찌합니까로 다 담아내신 필력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구요 소중한 한표 귀한 자리 매김 하시어요 시인님

조충생 2017-05-09 22:39	유학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나 또한 한때에 그리 절절한 그리움곡에 빠져 한동안 헤메인적이 있었는데 그 마음 이해 합니다 시인님의 애잖한 이찌합니까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밤 누구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성원과 축복해 주는 밤 되시어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멈추지 마라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