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승한
ㆍ작성일	2017-12-07 18:27

ㆍIP: 211.xxx.53

행복한 기다림

오승한

스쳐 가는 인연도 사랑이던가
귓불 흔들던 바람도 그리운 것은
사랑의 향내가 묻어있기 때문이겠지

허공에 걸어놓은 장미의 모습
시들어 말라버린 지금도
꿈처럼 그리운 사랑입니다

아직도 벅찬 설렘 가슴에 있어
꿈인 듯 추억인 듯 행복입니다
이번만은 꿈이 아닌 사랑이 되길
장미꽃 피는 날 기다립니다

보고픔이 길어 눈물이 되고
기다림이 길어 눈물도 말라
조각조각 부서져 날려도
장미꽃 필 때까지 기다립니다

2017.12.6

이민숙 2017-12-07 18:55	허공에 걸어놓은 장미의 모습 시들어 말라버린 지금도 꿈처럼 그리운 사랑입니다 아직도 벅찬 설렘 가슴에 있어 꿈인 듯 추억인 듯 행복입니다 이번만은 꿈이 아닌 사랑이 되길 장미꽃 피는 날 기다립니다 시인님 그 장미는 좋겠어요 눈밭에서도 피기를 기다리는 님 고운시 봅니다

백설부 2017-12-07 19:37	보고픔이 길어 눈물이 되고 기다림이 길어 눈물도 말라 조각조각 부서져 날려도 장미꽃 필 때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기다리는 그 순간마저 아름다움이겠지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여관구 2017-12-07 19:49	"아직도 벅찬 설렘 가슴에 있어 꿈인 듯 추억인 듯 행복입니다 이번만은 꿈이 아닌 사랑이 되길 장미꽃 피는 날 기다립니다." 장미꽃 필때까지 기다리시는 시인님 그 마음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기다림의 미학을 보는듯 제 마음도 행복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임세규 2017-12-07 20:13	오승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몹시도 춥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고운글 감사히 잘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주응규 2017-12-08 11:39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정규 2017-12-08 19:18	오승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것이 제일 상책인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말 한마디 건네주는것,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며 따뜻한 사랑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하선숙 2017-12-08 19:54	오승한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 담고 갑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에 맘만은 따뜻한 날 되시고 바쁜 연말에도 건강 지키며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2017-12-08 22:20	꽃비처럼 나붓기는 눈송이 대설의 찬바람이 흔들고 마음을 출렁이게하며 마음은 봄으로 달려갑니다. 오승한 시인님에"행복한 기다림" 곱게 지피신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일주일 남은 2017년 년말 겨울 행사때 뵙기를 청합니다.^^

김상훈 2017-12-09 16:27	처음으로 꽃이 피고 마지막처럼 낙엽이 진 뒤 찬서리 내리는 겨울이 와도 어느 땅밑에서는 외로운 인고의 기다림으로 피어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도 꽃이겠지만 그러나 자라고 피어나는 것들이 아무렇게나 피는 과정은 없겠지요. 삶도 그러하리라 봅니다. 행복한 기다림,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조영애 2017-12-09 17:21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를 덮은 주말 마음만은 훈훈하고 포근하게 내게 온 하루 소중하게 가지며 여유롭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김병근 2017-12-10 14:09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행복한 기다림 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2017-12-11 11:13	보고픔이 길어 눈물이 되고 기다림이 길어 눈물도 말라 조각조각 부서져 날려도 장미꽃 필 때까지 기다립니다 행복한 기다림 응원합니다. ㅎㅎ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감기 조심하세요. 토요일 대전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석옥자 2017-12-13 13: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김장이다 송년회다 바쁘게 가는 12월 이제야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멋지게 집필 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6일 행사 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박외도 2017-12-14 15:27	오성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이 한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배정이 2017-12-14 15:47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전상숙 2017-12-16 23:41	보고픔이 길어 눈물이 되고 기다림이 길어 눈물도 말라 조각조각 부서져 날려도 장미꽃 필 때까지 기다립니다 행복한 기다림입니다 이번만은 꿈이 아닌 사랑이 되길 장미꽃 피는 날 기다립니다 장미꽃 피는 날 사랑이 싹트겠네요 시린 바람 빨리 물러 가길 소망해봅니다

가혜자 2017-12-17 22:39	오승환시인님! 우선 축하드리옵니다! 우리 인천지회장님을 주축으로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오월의 장미꽃들이 활짝 피어 행복한 나날들이 올줄 믿사옵니다! 저는 미약하여 오월의 장미는 못되어도 1월의 장미꽃을 피우겠습니다?!ㅎㅎ 내년에도 후년에도 화이팅입니다 시인님!

김영희 2017-12-18 15:04	보고픔이 길어 눈물이 되고 기다림이 길어 눈물도 말라 조각조각 부서져 날려도 장미꽃 필 때까지 기다립니다 오승한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기다림이 길 수록 눈물도 마르지만 장미빛 멋진 날도 기대 할 수 있겠지요 인천지회 창립 축하드립니다 걸음 걸음 마다 수고의 열매 가득 거두시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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