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18-09-17 10:11

ㆍIP: 222.xxx.171

밀물과 썰물

박진표

삶이란 바다에
푸른 하늘 가득 담아
그림을 그립니다

추억과 그리움 쌓아가며
아픈줄 알면서도
자꾸만 그리움의 성을 또 쌓습니다

아프다 말하면
정말 더 아플까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며
우리 사는 세상
아름답게 사랑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그 넓은 가슴을 배우겠습니다

낮은 곳에서 올려다 보며
작은 곳에서도
불평없이 살아가는
가녀린 생명들의 숨소리
가슴 깊이 고맙게 새기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밀려오고 또 밀려가고
고통과 행복도
그렇게 숨바꼭질 합니다
알고보면 다 같은 한 몸
삶의 그림은
오늘도 노래하며
밀려 왔다 밀려 갑니다

김이진

2018-09-17 10:37

밀려오고 또 밀려가고
고통과 행복도
그렇게 숨바꼭질 합니다
알고보면 다 같은 한 몸
삶의 그림은
오늘도 노래하며
밀려 왔다 밀려 갑니다 /

삶은 서로가
어우러짐이지요.

밀물과 썰물
파도는 그렇게 하나되어
오늘도 처얼썩 소리내며
그 바다를 지키고 있음이지요.

시인님의 삶
오늘도 멋진 삶이길 응원합니다.^^


박진표	김이진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9/17 21:51

김명숙

2018-09-17 12:42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박진표	김명숙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9/17 21:52

김병근

2018-09-17 13:14

밀물과 썰물

깊은 뜻이 서린 고운 시심
새겨 느끼며 배독합니다

익어가는 가을날
풍요한 정겨움과 그리움
많이 품으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박진표	김병근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 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9/17 21:53

김상훈

2018-09-17 16:42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가을은 가을 들녘을 황금 물결로 물들이고 있네요. 겸손하게 고개 숙인 벼가 우리들을 배움하게 합니다. 월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9/17 21:55

조순자

2018-09-17 16:51

박진표 시인님!
달려가도 따라갈 수 없어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늘 그렇게 훌륭하게 지내셔요.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밀물과 썰물

밀려오고 또 밀려가고
고통과 행복도 그렇게 숨바꼭질 합니다
알고보면 다 같은 한 몸 삶의 그림은
오늘도 노래하며 밀려 왔다 밀려 갑니다

대 공감으로 끄덕이면서 배람한것 아시지요. ^^


박진표	조순자 시인님!!! 우리는 매 순간마다 이별과 또다른 만남을 하고 있네요. 자연스레 물처럼 흐르며 순리대로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울 듯 합니다.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9/17 21:57

주명옥

2018-09-17 18:52

밀려오고 또 밀려가고
삶의 그림은
오늘도 또 그렇게
밀려가고 오고 익어 갑니다

한바탕 생놀이 끝내고 나니 이제는 모든 것에
감사와 고마움 뿐입니다.
지는 노을 까지도 쓸쓸함 보다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고맙습니다.


박진표	주명옥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하세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감사와 고마움 지니고 사시는 시인님 배움 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평안하세요.	9/17 22:00

이정규

2018-09-17 19:35

박진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코스모스가 불어오는 바람결에 한들거리는 하루 였습니다
9월도 바쁘게 지나가 추석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있네요.
몸도 마음도 많이 분주하지만 긍정의 마음과 자세로
즐겁게 시작하시고 마무리 하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이정규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9/17 22:00

천준집

2018-09-17 20:05

박진표 시인님 잠시 서재 들렀다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마음 내려놓고 흔적 남깁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 기원합니다~~


박진표	천준집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이 밤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9/17 22:02

조영애

2018-09-17 21:39

박진표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박진표	조영애 시인님!!! 오늘도 하루 고마운 마음으로 정리해 봅니다. 즐겁게 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이 가을엔 맑고 따스한 시 많이 집필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9/17 22:03

김인숙

2018-09-17 21:56

박진표 시인닝
밀물과 썰물
아름답고 멋진 시
이 가을밤을 더욱 펑안하고
포근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진표	김인숙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일교차가 큰 요즘 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평안하세요.	9/17 22:04

이영태

2018-09-18 05:21

존경하는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가슴 깊이 새김했습니다
시인은 계절감각이 예민하지요
특히, 가을은 사색하가 좋아서
맑은 영혼으로 고운 시향 길어 올리며
한 단계 더 성숙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시인님!
생의 4계도 아름답게 물들이시며
가을엔 많이 행복하십시오
제 메마른 뜰에 고운 마음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진표	이영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웃음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9/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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