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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명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명옥
ㆍ작성일	2017-03-10 18:55

ㆍIP: 223.xxx.163

오늘의 일기

오늘의 일기

주 명 옥

오늘이란 문을여니
빛이 바뀌고
채색된 계절의 바탕위에
시간이 올려집니다

예고된 이야기처럼
봄은 문득 다가와
마른 고목사이로
숨어든 짧은 순간의 노출

우아한 독백도
화려한 한탄도 내저으며
새 한마리 서슴없이
퍼득입니다

세월의 흐름도 잊은 채
당당히 유혹되고
끊임없이 반복되고
가슴 가득 채우는 분홍의 속살거림

내 것도 되지 못할 바람이
세포 저 밑둥에 나즈막히 깔립니다

김단

2017-03-10 19:26

소곤소곤 봄바람의 속삭임은 글로도 말로도 내보일 수 없는 나만의 연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운 사람들은 연인의 가슴에 시를 쓰고, 시인은 꽃 는 춘삼월 꽃눈에 눈 맞추며 시를 쓴다고 합니다. 시인님의 소중한 공간에서 멋진 작품 즐감하며.. 날마다 시인님의 건안다복과 만사여의를 소망합니다~^^


주명옥	네 시인님!! 봄바람 소근거리는 주말입니다 벌써 봄 행사들이 거리에 붙어있네요 작은 설레임으로 봄꽃맞이도 꽤나 괜찮으시겠죠 기쁨의 주말 되시고~	3/11 12:47

오석주

2017-03-10 20:48

주명옥 시인님

오늘의 일기
내 것도 되지 못할 바람이
세포 저 밑둥에 나즈막히 깔립니다

오늘을 멋지게 그려셨습니다
좀 날씨가 풀린듯 하지요 ?
바람은 있서도 봄내음에 젖었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맞이 하시길요


주명옥	안녕하세요 시인님!!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도 고운 주말 포근한 봄바람 맞으시며 멋진 휴일 되세요~~~♡	3/11 12:49

김성수

2017-03-10 20:51

주명옥 시인님.
화창한 진짜봄볕이 왔네요
만


주명옥	시인님!! 봄바람 포근하고 하늘도 곱고 향기마져 아름다운 봄날의 주말입니다 넉넉함과 여유로운 따뜻함으로~ 고맙습니다	3/11 12:52

온성은

2017-03-10 23:52

봄바람에 설레이는 추억이 떠오른 답니다
고운봄 간절함으로 가득 하시구요


주명옥	어서오세요 온성은 시인님! 서재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시인님의 봄날도 미소로 화사하시길~ 차 한잔의 여유로움도 곁들이는 멋진 주말 되시길^^	3/11 12:55

이정규

2017-03-11 09:18

주명옥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아침 ~~
멋진 하루 열어 가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주명옥	찿아주신 넉넉함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하늘이 곱습니다 바람까지 포근한 주말 아름다운 나들이와 행복으로 멋진 채움 하세요~	3/11 12:57

김광섭

2017-03-11 11:13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피로 회복제 같은 주말입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아하는 일도 많이 하시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 충전 많이 하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명옥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의 향연이 시작되는 3월 시인님의 3월도 향기로 담뿍 채우십시요 고맙습니다	3/11 13:00

김영길 2017-03-11 11:17	주명옥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주명옥 2017-03-11 13:03	시인님! 귀하신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가장 소중한 신뢰라 합니다 봄볕만큼 아름다운 주말 행복으로 엮으시길 바랍니다 만나뵈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정찬열 2017-03-11 17:57	내것도 되지 못할 바람이 나즈막이 깔린 "오늘의일기" 곱게지피신 시향에 마음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돌아오는 봄행사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주명옥 시인님!

주명옥 2017-03-11 18:42	포근하고 회사한 주말 시인님의 걸음에 그저 감사합니다 바람이 포근하게 느껴지던 하루였네요 하늘도 곱던 봄날이었어요 즐거움 행복 쭈~욱 이어가시는 행복의 시간 되세요♡

박외도

2017-03-11 19:50

주명옥 시인님~~
'오늘의 일기'
내것도 되지못할 바람이 세포 저 밑둥에
낮으막히 깔립니다, 끝마무리가 멋져요
춘 삼월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주명옥	어서오십시요 시인님! 귀하신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봄날의 주말 즐거우셨나요 살랑이는 바람도 유혹하던 오늘 시인님의 봄밤도 행복으로 이어지시길요^^	3/11 20:08

박진표 2017-03-11 20:06	주명옥 시인님!!! 오늘의 일기... 우아한 독백도 화려한 한탄도 내저으며 새 한마리 서슴없이 퍼득입니다... 봄이 향긋한 내음 풍기며 조금씩 가까이 오고 있네요. 새싹들의 잔치가 곧 시작될 듯 합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주명옥 2017-03-11 20:57	연두빛 생명들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 포근함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미소도 담았습니다 오늘이란 행복에 여유로움까지... 꽃길 꿈길 걸으십시요^^

석옥자

2017-03-12 00:19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늘의 일기를 상세히도 엮으셨습니다
날씨가 아직은 춥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고
아직은 꽃셈 추위가 끝이 안보이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주명옥	시인님!! 향기짙은 휴일입네요 바람향기 꽃내음 시신님의 사랑 향기까지 고운신 걸음 고맙습니다 멋진 휴일 웃음꽃으로 담으시길요^^♡	3/12 10:51

김인숙

2017-03-12 12:39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의 일기가
봄날의 그 어느 날 처럼
행복하고 따스하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셔요 축복합니다


주명옥	시인님! 햇살 한 줌이 미소를 머금게하는 아침이네요 꽃내음이 고운 행복을 전해 줍니다 오늘도 무조건 좋은날입니다^^	3/14 08:22

한기봉

2017-03-12 19:53

주명옥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일기"
하루의 일상이 문을 열면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내일은 오늘같은 인생을 살지 말자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해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완연한 나날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개화를 알리고 들녘과 능선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의 시심에도
봅꽃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감사함과 반가움입니다 귀하신 걸음에 행복한 미소로 답합니다 차 한잔의 여유로움과 활기찬 하루 되십시요^^	3/14 08:24

황의성

2017-03-13 13:53

반갑습니다 주명옥시인님

오늘의 일기

감동으로 읽으며
동면에서 깨어나듯 봄으로 뛰어들어
사랑을 느껴 봅니다
화사한 봄날
행복으로 장식하시는 나날 되십시요


주명옥	안녕하세요 시인님!! 창문 너머의 환하고 포근함이 오늘도 역시나 좋은날입니다 감기가 유행이랍니다 조심하시고 화사한 화욜 되십시요^^	3/14 08:26

조충생

2017-03-13 23:24

주명옥 시인님~
언제나 곱고 예쁜시로 시인님들을 매혹 시키는 천사표 시인님
"오늘의 일기"로 우아한 도백도 화려한 한탄도 내 가슴에 감동으로 다가 오는군요
깊어가는 월요일 밤 편히 쉬세요 시인님..


주명옥	어서오세요 맑은 사랑 시인님! 밤새 놓고간 봄소식이 향긋한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걸음에 즐거움도 함께 왔나봅니다 기분좋은 화욜 되세요^^	3/14 08:30

강성순

2017-03-13 23:58

시인님
일기를 몰래 살짝 훔쳐 봤네요
죄송하여요
승리의 쾌감
촛불의 희생이지요
늘 행복으로 엮어 가세요


주명옥	어머! 고운 강성순 시인님 흔적이 있네요 행복을 놓고 가셨군요 창문에 비추는 햇살 한 줌이 왜 이리도 고운지요? 아마도 시인님의 잔잔한 미소도 함께여서 더 밝음이네요 마냥 행복한날 되세요^^	3/14 08:34

김영길

2017-03-14 01:08

주명옥 시인님!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시심과 시향에
마음의 자유과 감명을 느끼고 갑니다.
봄은 새 생명이 활기차게 용솟음치는 활력이 넘치는
계절에 시인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주명옥	안녕하세요 시인님!! 멋진 시인님의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기분좋은 봄날 행복으로 이어가시고 건강한 모습 뵙겠습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3/14 08:37

홍대복

2017-03-14 15:16

시인님!
매화향 가득 머문 삼월의 뜨락에서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도취해봅니다
삼월의 꽃처럼 싱그러움 속에 행복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주명옥	고마움으로 시인님을 반깁니다 어서오십시요 봄바람 꽃향기 속에 귀하신 걸음까진 해주신 시인님!! 햇살고운 봄날 고움으로 사랑으로 행복으로 멋진 시간되십시요^^	3/15 16:14

김이진

2017-03-15 13:27

내 것도 되지 못할 바람이
세포 저 밑둥에 나즈막히 깔립니다

바람결에 살짜기 열려 있는
시인님의 일기 몰래 훔쳐보고 갑니다.
이 봄날에 상큼한 일기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감사드려요 시인님! 이젠 정말 봄이로군요 밉살스럽던 바람도 포근함으로 은은한 봄향을 날라다 주네요 다녀가신 챙김에 미소로 답합니다 기쁨의 시간되시고 감기조심요^^	3/15 16:17

안정순

2017-03-16 21:34

어제 같은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를 하네요
그저 무탈함에 감사하며
또 다른 하루를 맞게 해주심을 감사하며
감사히 봅니다.주명옥시인님


주명옥	다녀가셨네요 시인님! 창문으로 스며드는 햇살이 어찌나 고운지 두 눈을 감고 취해 있었습니다 어느새 바람결에 향기까지~ 주말 아름답게 꾸며가세요^^	3/18 11:12

주응규

2017-03-17 08:52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주명옥	안녕하세요 시인님! 멋진 주말 엮어가시고 고운 이야기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3/18 11:14

강성순

2017-03-17 18:27

시인님
기냥 불러 보고파서
주말 행복하세요


주명옥	고운 강성순 시인님!! 화사한 봄날 아름다움으로 꽉 채우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3/18 11:15

박진표

2017-03-17 22:26

주명옥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이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주명옥	시인님! 여기저기서 즐거움의 소리들이 들려오네요 웃음꽃 활짝피는 여유로운 주말 되세요^^	3/18 11:18

이민숙 2017-04-25 20:59	낭송시로 선정 되었던 작픔입니다 이곳에 조용하게 머물러 봅니다 역시 시심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민숙 2017-04-25 21:01	아~~~ 감동입니다 시인님 존경합니다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바람 한줄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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