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3-17 07:06

ㆍIP: 222.xxx.145

[난꽃이 지기 전에]

[난꽃이 지기 전에]
안계종

어느 해 맑은 봄날이었습니다
가방을 메고 숲속에 들어가니
옹기종기 키 큰 나무들 사이로
새들이 다가와 지저귑니다

세상 밖으로 새싹은 돋아나고
벌거벗은 생강나무 꽃 아래로
고라니가 새끼들과 풀을 뜯고
에덴동산 모습이 천국입니다

오색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꽃들은 높은 산과 낮은 들에도
평생을 기대 사는 나무들같이
바람에 살랑살랑 춤도 춥니다

꿀을 모으는 꽃 속에 꿀벌처럼
꿈속에 그리던 임을 찾습니다
다정히 맞아줄 것 같은 마음에
이리저리 숲속을 헤맵니다

꽃을 피워 열매 맺는 나무처럼
곱게 피어난 아름다운 자태로
내 사랑 내 곁으로 다가선다면
나 그대에게 임이 되고 싶어라

(2019.3.17)

김동철

2019-03-17 07:53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난꽃이 지기전에 "
느낌을 그려가며 배람합니다

꽃을 피워 열매 맺는 나무처럼
곱게 피어난 아름다운 자태로
내 사랑 내 곁에 다가서도록
나 그대에게 임이 되고 싶어라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그 느낌 담아봅니다

열정을 가지고 삽시다
뜨거운 열정은
삶의 내용을 바꿔 놓습니다

기쁨이 함께 합니다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어제는 충남 당진에 일가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항에 들려 새조개, 쭈꾸미를 시식하고 3시간이 넘게 걸리는 대구로 저녁에서야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피곤하지만, 봄은 누구에게나 넘치는 은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려는 꽃피는 봄을 자유롭게 즐기십시오! 오늘 거룩하고 복된 주일입니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좋은 인연 속에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3/17 09:40

김병근

2019-03-17 20:55

안계종시인님 안녕하세요

삶의 숨소리
방망이 치는 어느 학원의
강의실에서 정열과 열정을 불 사르는

힘찬 심장의 소릴 느끼며
많은 생각들을 해보곤 합니다

또한 그 속에서
복잡한 뇌의 신선한 맑음을
애타게 부여 잡곤 합니다

이 좋은 계절
연두의 봄날에 시인님의
건승하심과 강건하심을 바랍니다

연두의 봄빛이 날로
깊어가는 황홀한 계절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빛나는 시심을 느끼며
마음 한 가닥 위로를 받으며

봄날의 깊어가는 저녁에
시인님의 고운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변덕 강한 삼월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봄볕 좋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주일 잘 지내셨습니까? 저에게는 가장 바쁜 하루입니다. 목자가 양을 이끌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꼴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앞서 인도하듯이 모두에게 양식을 준비하며, 함께 나누니 행복했습니다. 21c 사람 사는 세상이 IT산업이 문명의 이기를 누리게 하지만,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괴테의 말을 잘 이해하여 안정된 평화를 누렸으면 하고 늘 기도합니다. 내일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서 오늘 밤도 편안하시길 축복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17 22:27

박상철

2019-03-18 11:23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산천에 새싹이 피어나고
봄꽃이 만발하네요.
봄꽃속에 들뜬 맘을
시로 표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안계종	박상철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입니다. 삶의 환경에 얽매여 살다 보면, 꽃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유혹하네요. 그러나, 아무리 좋은 세상이라 할지라도 천천히 수신제가하면서 사는 것도 행복의 조건이라 여깁니다.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면 교외로 살며시 여행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봄이 되면 새 가정을 꾸미는 일가도 많아 멀리 다녀오는 길 많아지네요. 오고 가는 길에 아름다운 감성으로 시를 쓰며 기쁘고, 감사하게 됩니다. 시인님! 건강히 지내시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3/19 12:24

김정윤

2019-03-18 22:01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곱게 집필하신 - 난꽃이 지기 전에 - 배독하고
시인님의 정성이 가득한 시향에 젖어봅니다
파릇한 새싹이 이슬을 머금고
기분 좋은 기지개를 피며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입니다. 삶의 환경에 얽매여 살다 보면, 꽃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유혹하네요. 그러나, 아무리 좋은 세상이라 할지라도 천천히 수신제가하면서 사는 것도 행복의 조건이라 여깁니다.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면 교외로 살며시 여행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봄이 되면 새 가정을 꾸미는 일가도 많아 멀리 다녀오는 길 많아지네요. 오고 가는 길에 아름다운 감성으로 시를 쓰며 기쁘고, 감사하게 됩니다. 시인님! 건강히 지내시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3/19 12:24

박상현

2019-03-18 22:30

돌아보는 것
앞만 보는 것
그러나 봄 향기는
앞에서도 뒤끝에서도
봄이라고 외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밤사이 많이도 피어났네요
목련도 그 꽃봉오리를 놓을 듯 말듯
줄다리기를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바라다보는 건
제게 커다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깊이 배 독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입니다. 삶의 환경에 얽매여 살다 보면, 꽃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유혹하네요. 그러나, 아무리 좋은 세상이라 할지라도 천천히 수신제가하면서 사는 것도 행복의 조건이라 여깁니다.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면 교외로 살며시 여행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봄이 되면 새 가정을 꾸미는 일가도 많아 멀리 다녀오는 길 많아지네요. 오고 가는 길에 아름다운 감성으로 시를 쓰며 기쁘고, 감사하게 됩니다. 시인님! 건강히 지내시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3/19 12:25

[돌아가리라]

[고향의 봄이여 돌아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