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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07-26 10:30

ㆍIP: 222.xxx.145

[지키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지키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안계종

일본에 2011년 3월 9일
산리쿠 해역에 대지진이 있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육상과 바다에 방사선 피폭 사고와
해일 쓰나미로 소중한 인명과 막중한 재산을 잃는 충격적인 사고를
전 세계가 두려움과 안타까움 속에 목격한 바가 있습니다.

올해도 7월에 쁘라삐룬(Prapiroon) 태풍으로 대홍수가 발생하여
또다시 쓰나미 못지않은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1c기 들어 4차 산업 혁명의 인공지능 시대에도
지금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기후변화가
천재지변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나라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인명과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로 밝혀지는 재앙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구증가에 편승하여 자국 이기주의로 인한 온실가스의 무분별한 사용과,
너나 할 것 없이 편리만을 추구하는 자동차의 증가에 비례하여
이산화탄소 배출가스 등, 과욕과 이기주의가 참사를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사람의 체온 36.5°c을 넘어서는 살인 더위가 전국적으로
사람을 비롯한 다수의 가축과 농산물들이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전 세계 나라들이 '선한 사마리아인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특히 OECD 국가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직시하여 기후 협약 등으로 발 빠르게 대처해서
더 큰 재앙을 막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라든지,
무분별한 자연을 훼손하는 개발제한이나,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연구 개발하여 바꿔나가는 일들은 칭찬하고 장려할 일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대기업과
실물경제에 허리를 지탱해주고 있는 엔지니어 중소기업,
경제 인프라의 틀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자영업 등,
불볕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2018.7.26)

김병근

2018-07-26 16:32

시인님
곱게 새겨야 할 교훈
그 의미를 새겨 느끼며 배람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
이 여름날의 뜨거운 일상이
즐겁고 시원한 고운 시간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겠지요? 어른이 덥다고 튼 에어컨 냉기에 손주가 감기 시초 같아 2시간을 기다려 진료를 받았네요. 어린이집 방학 주는 엊그제 물놀이했던 것도 한몫했고요. 덥다고 지나치게 에어컨 냉기를 크게 오래 쓰면 후유증에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겠습니다. 7월의 마지막을 잘 즐기시면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또 이웃 경산 하양이 40.5도로 경신했네요. 편안한 저녁 맞으시고 열대야 없는 잠자리 되십시오! 오늘도 감사합니다.	7/26 18:11

홍사윤

2018-07-26 16:40

연일 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입니다!
잘지내고 계시죠! 안계종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지키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로 잠시 더위를 식혀 봅니다
곱게 빗어낸 시심과 시향에 빠져 배독하고
마음에 접어 담아갑니다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소식이군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더위에도 시간은 흘러
7월을 보내려 하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7월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멋지고 고운시 감사드립니다!


안계종	홍사윤 시인님! 혹서기 여름이 해마다 무덥습니다. 그 많던 태풍도 없이 대지와 건물을 달구니 밤에도 열대야로 숙면이 어렵네요.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솔로몬의 현명한 말이 요즘 절실하게 와 닿습니다. 그렇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시원한 가을이 올 것입니다. 기다리며 이겨내십시오! 소극적 대응보다 오히려 적극적 대응으로 즐기듯 여유롭게 보내야 하겠습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7/26 18:23

홍대복

2018-07-26 19:32

시인님!
상재하신 시향에 살며시 머물러봅니다
무더위 속에 강건 하심을 비오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안계종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여름이라 덥겠지만, 지나가는 기후에 불과합니다. 잘 견디면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에 가을은 풍성하겠지요! 오늘을 사는 삶은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으로 기대하며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살아있는 의미라 하겠습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존재감을 확인하고 무엇인가 좋은 것을 얻고자 하니 유익하고 보람있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떤 환경에서든 자신감 있게 사시면서 희망의 꿈을 이뤄가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27 07:17

김병근

2018-07-27 10:13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건강 조심하시고요


안계종	시인님! 오늘도 무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하절기 계절의 삼복 중에 중복입니다. 많은 사람이 대구 들안길 음식의 거리 금산삼계탕 식당에 문전성시를 이루네요! 더위를 이기기 위해 잘 먹어야 하겠지만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마음도 몸도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항상 방문으로 안부 주셔서 감사합니다.	7/27 12:55

우영국

2018-07-28 12:10

시인님
늦게 찾아 뵙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빕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안계종	우영국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볕더위로 밤낮으로 열기가 식지 않으니 자연의 바람으로는 견디기 어려워 전기의 힘을 빌려 인공적인 냉기만을 의존하니 언제부터인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안타깝습니다. 원인을 찾다 보니 반성과 회개만 나옵니다. 슬기롭고 지혀롭게 폭염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몸은 덥더라도 마음만은 시원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방문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7/29 04:04

이정규

2018-07-28 14:56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태풍 종다리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비를 몰고 올줄 알았는데...
약간의 소나기와 뜨거운 공기를 몰고 온다 합니다
폭연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힐링하시는 주말이 되십시요 !


안계종	시인님! 더위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대구의 더위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덥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자연의 도움을 기다리기보다, 인공적인 기술의 힘을 의존하게 됩니다. 그나마 불볕더위를 이겨내는데 수월합니다. 몸의 균형을 잘 지탱해 가셔서 넉넉히 이겨내시길, 해내야 할 일들 앞에서 주저함 없이 밀고 나가는 삶의 의욕은 더위도 물러서게 합니다. 모쪼록 올해 더위가 다 가도록 몸과 마음으로 시원하게 지내십시오! 동이 트는 새벽을 기다리며, 귀한 말씀에 답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7/29 04:15

유등자

2018-07-28 23:44

안계종시인님
한여름의 재차기가 독하답니다요
태양에 찌든더위가 짜중스럴정도로
기승을부립니다
여름은 사람도 모르나봅니다
푹푹 찌는 불꽃 화살되어 타는 냄새가
땀으로 녹아내리는 상처 밤이면 더욱
고조되어 잠못들게 귀롭혀요
말복이 온다니까 잘참고 견디다
몸건강에 지장관리 잘 하시고
지키는곳이 사는길입니다
깊은 사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계종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잘 이겨가시는 모습이 댓글 속에서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서로 된더위의 한판 대결에서 필승을 빌어주듯이 참고 견뎌내야 하는 우리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시원하게 냉장고 수박이라도 갈라 드시면서 마음으로 이겨야 몸으로도 이길 것입니다. 좋은 얘기 많이 나누시고 여름 시를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적당한 온도의 여름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도 날이 밝아 옵니다. 가서 만나고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며 차분히 그림을 그립니다. 고요한 중에 시상을 떠올리며 잠시 댓글을 올립니다. 오늘도 건강히 지내소서. 감나합니다.	7/2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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