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03-01 06:43

ㆍIP: 222.xxx.145

[첫사랑 봄비]

[첫사랑 봄비]
안계종

봄비로 눈을 떴습니다
어둠 속에 눈만 깜빡이다
새벽빛에 눈이 부시고
뽀얀 속살 부끄러워 감쌉니다

어찌할 수 없습니다
부픈 내 가슴에
똑하고 떨어진 봄 이슬에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곱상하고 예쁘다고
찾는 이 상대가 바뀌어도
첫사랑 잊지 않고 찾아오니
임의 꽃망울 봄비로 젖습니다

(2018.3.1)

/
3.1절 새벽, 봄비에 젖은 꽃망울을 보았습니다.

박기만

2018-03-01 11:24

안계종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인사 드립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안계종	박기만 詩人님!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왔습니다. 바람이 불더니 추위를 몰고 왔네요. 그렇지만 남풍이 불면 쉬 사라지겠지요! 오늘도 시작점에서 새벽을 깨웠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좋은 날 되십시오! 짝사랑은 슬픕니다. 꽃 피는 춘삼월 아름다운 꽃 피우십시오! 거듭 방문해주시고 덕담말씀 감사합니다.	3/2 05:45

홍사윤

2018-03-01 13:57

삼월 잘 맞이하셨지요 안계종 시인님!
요란스럽게 춘삼월을 맞이하였네요
봄비인지 시샘하는 겨울인지
어제는 눈과 비로 어수선 하였군요
봄이 오기까지의 산고가 대단하지요
시인님이 올리신 옥고 '' 첫사랑 봄비 ''
잘 배독하였습니다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와 있음을 알려주는군요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언 대지를 녹여주는 봄비로
꽃과 함께할 수 있는 고마움을 보게 되겠지요
춘삼월을 맞이하며 집필하여 올리신 시향에
깊이 빠져 갑니다
춘삼월 꽃과 같이 향기나는 삼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안계종	홍사윤 詩人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지만 벌써 마음으로 만났는지 모릅니다. 꽃 피고 향기 만발하니 시를 쓰며 느끼는 감정이 천사가 된 듯 호인이 되었네요. 좋은 생각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끝까지 행복했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모두가 모든 분이 인생의 계절에서 웃음꽃도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열어주십시오!	3/3 22:52

김병근

2018-03-02 08:22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 첫 주의 시작
정월 대보름의 힘찬 기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집필하신 첫사랑 봄비
글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 배 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詩人임! 안녕하세요! 대구에 봄비가 내립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사계의 첫 계절로 봄이 찾아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생명의 봄으로 기다리던 꽃 봄이라 너무 기쁩니다. 봄날에 즐거움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4 21:26

이정규

2018-03-02 19:32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비에 향기가 살며시 스처 지나가고
새싹들이 용틀음하는 희망찬 새 봄이 찾아 왔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봄 행삿날 뵙겠습니다 !


안계종	이정규 詩人임! 안녕하십니까? 기다리던 봄비가 가뭄 가운데 생명의 단비로 내리니 반갑고 기쁘고 축 비라 여기니 말할 수 없이 여유롭습니다. 어디서든 기다려주는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잘 어울릴 준비된 사람이길 바라고 여린 소자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불통의 원인을 고치고 보완해야 아름다운 꽃도 피우고 탐스러운 열매도 맺을 수 있다고 여깁니다. 시끄러움 속에 침묵으로 기다릴 줄 아는 겸허한 마음도 필요하다 여깁니다. 깊은 물일수록 조용히 흐른다 합니다. 요즘 자신을 더 낮추고 묵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밤 단비로 마음마저 시원한 감사한 밤 되십시오!	3/4 21:40

유등자

2018-03-04 20:58

안계종시인님
봉을향한 철이른 삼월초 밤비가 올둣한
휴일 입니다

봄비로 눈을 떴습니다
어둠 속에 눈만 깜빡이다
새벽빛에 눈이 부시고
뽀얀 속살 부끄러워 감쌉니다
임의 꽃마음 봄비로
젖습니다
아런한 시향에 감상
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안계종	유등자 詩人임! 안녕하십니까! 시인읨계절이 돌아오면 붓을 들고 생각에 잠기다 눕고 또 일어나고 시가 되는지 회개가 된 건지 때론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댓글을 남기기보다 마음과 생각을 모아 시를 쓰는 집필을 더 앞세웁니다 인사를 다니는 것보다 인사받을 일을 먼저 해야 한다고 늘 여깁니다. 여기저기 흔적 남기며 사는 것이 살아있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지만, 곱고 착하고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며 살고 싶은 것이 속마음이랍니다. 어디서든 인연을 소중히 여기니 나도 상대도 존귀한 존재로 인정합니다. 창밖에 봄비가 이제 꽃이 필 것이라고 소식을 전해주듯 천둥을 치며 단비가 내립니다. 기대를 크게 하듯 주룩주룩 내리는 단비로 아름다운 꿈을 꾸시며 꽃밭을 거니십시오! 좋은 밤입니다. 고맙습니다.	3/4 21:55

정찬열

2018-03-04 21:17

안녕하세요? 안계종 시인님~`

지금 광주에는 뇌성과 함께
세찬 비바람이 봄을 재촉 하고 있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를 기원 드립니다.^^

잊지 않고 찿아오는"첫사랑 봄비"
잘 감상 하고 갑니다. ^^^


안계종	정찬열 詩人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오늘은 무조건 좋은 밤인 것 같습니다. 가물어 메마른 대구 경북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냥 기쁘고 행복한 여유로 모든 것에 감사가 앞섭니다. 조급함에 성격이 혈기로 창피당하지 않고 참는 인내가 결국 잦은 봄비로 갚아주시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합니다. 내일은 동해의 빛과 남풍의 훈기가 꽃을 피울 것입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건강히 지내시며 즐겁게 봄을 노래해 주십시오! 시인의 봄 노래를 기다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3/4 22:04

[봄이 왔습니다]

[매미의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