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03-12 07:08

ㆍIP: 222.xxx.145

[마무리]

[마무리]
안계종

속도가 빠르다는 것에
마음이 급해지는 이유는
비우지 못한 탓이란다

가졌다 함에 얻었다 함도
남음이 없는 것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줄다리기에서 이긴 것은
탐을 낸 욕심의 끝이란다

봄이 더 슬픈 것은
화려한 꽃 떨어지면
밀알 되기보다 밝힐 뿐이라

끝을 보기 위해
오늘을 사는 사람아!
내일은 다른 이가 나를 보리라

(2018.3.12)

/
Understand and love each other
in the Lord!
주안에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세요!

김동철

2018-03-12 07:20

봄이 더 슬픈 것은
화려한 꽃 지고 나면
밀알 되라 하기 때문이리라

끝을 보기 위해
오늘을 사는 사람아 !
내일은 다른 이가 나를 보리라 .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친절한 말 한 마디로
서로의 기쁨을 나누고
정다운 말 한 마디로
행복을 나누며
사랑의 말 한 마디로
서로를 다독여 주는
향기롭고 행복한 월요일 아침

곱게 빚은 옥고
문우님에 고은향기 담아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늘 고은 향필하세요 .


안계종	김동철 詩人님! 반갑습니다.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은 생동감이 넘치는 계절에 으뜸 같습니다. 이런 계절을 계획한 일을 실천하기에 더 없는 날인 것 같습니다. 희망의 기지 계를 펴시고 힘차고 용기 있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오신 발걸음에 기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3/13 06:27

김병근

2018-03-12 08:19

시인님의 집필하신 마무리
멋진 글속을 유영하며 맛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활기차고 고운 날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詩人님! 좋은 아침입니다. 평강하시길 바랍니다. 몸과 마음이 생각을 따라 자꾸만 들과 산으로 외출을 하려 합니다. 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봄이라 그런가 봅니다. 심신에 많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무엇이든 기다려 주지 않기에 스스로 달려가는 수고가 있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얻는 것이 많으니 마다하지 않고 따라갑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활동하시는 기쁨이 넘치는 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3/13 06:33

이정규

2018-03-12 19:22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향연의 길목에서 만물이 소생하며 싹을띄우는 싱그러운 봄이네요...ㅎㅎ
봄의 따뜻한 햇볕은 모든 자연의 성장을 갖어다 주는듯 합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봄이주는 따스한 봄볕에 무한한 즐거움을 가득담는 날들이 되시고
봄의 향기처럼 기쁘게 맞이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안계종	이정규 詩人님! 안녕하세요! 평강으로 항상 무사, 무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온은 날마다 오르지만 미세먼지가 시샘합니다. 삶에 있어서 늘 따라오는 호사다마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생각하며 살아야 하겠지요! 오늘도 화창하고 포근한 봄날에 즐겁고 평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3 06:19

홍사윤

2018-03-12 20:19

안녕하세요! 안계종 시인님
봄이 성큼 다가 왔네요
노란 산수유가가 피었다는 뉴스를 접하는군요
잘지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마무리'' 잘 배독하였습니다
멋진 시향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꽃피는 향기와 함께
좋은시간 되시고 행복한 3월 보내시고
건인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홍사윤 詩人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강안에서 평안하셨겠지요! 날이 밝으면 하실 일 가실 곳도 많으시겠지요! 찾아온 봄을 즐기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계절이겠지만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해 내야 득이 되겠지요!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댁네에게도 평강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즐거운 봄날에 봄나물처럼 상큼한 화요일 되십시오!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3/13 06:42

정찬열

2018-03-13 19:41

안계종 시인님~~안녕하세요

개구리가 깨어날수 있음을
실감하게하고 경칩이 지난 3월의
따스함에 만물이 생동합니다.

물오른나무잎이 움트고 완연한
꽃소식이 설레이게 하는 시절에
항상 건안을 기원 드리며 몇일후
봄행사때 뵙기를 청 합니다. ^^

비우지 못함의"마무리"
감사히 잘 배독했습니다.^^


안계종	정찬열 詩人님! 그동안 평강하셨습니까? 하루하루가 빠름을 실감하지만 무사, 무탈하게 지내는 것도 기쁘게 행복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분에 심은 꽃나무들을 온실에서 실외로 내놓는 일과 농장에 난들 화장 토 갈이 일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봄이라는 귀한 손님도 준비하고 맞이해야 생물들이라 무탈하게 잘 커 준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과 밤을 맞이하십시오! 덕담의 말씀 고맙습니다.	3/13 20:05

박기만

2018-03-13 21:50

안계종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마무리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봄이 더 슬픈 것은
화려한 꽃 떨어지면
밀알 되기보다 밝힐 뿐이라
즐거운 화요일 즐겁게 지내셨지요
감기조심하시며 건강하시어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안계종	박기만 詩人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총회가 있어서 경기도 안성에 빗길로 다녀왔습니다. 단비가 봄비로 내리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15 22:56

유등자

2018-03-14 08:19

안계종시인님
안녕하석요 약동하는 봄의 향기에 만끽
고운날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건강하시리라 지만
아품 없는 세월 시간 항상줄거운
봄을 지펴가십시요
속도가빠르다는 것에 마음이급해지는
이유는 비우지 못한 탓이란다
고운 글향잘보고 갑니다


안계종	유등자 詩人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비가 내린 날 대지가 활개를 펴는 날 새싹 잠아들이 눈을 뜨고 세상 구경하려는데 단비가 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단비였습니다. 사람도 어디서든 기다려 주는 곳에서 꼭 필요한 사람 되면 단비만 하겠습니까.. 성숙하여 쓰임 받읍시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15 23:04

이민숙

2018-03-17 08:32

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줄다리기에서 이긴 것은
탐을 낸 욕심의 끝이란다

봄이 더 슬픈 것은
화려한 꽃 떨어지면
밀알 되기보다 밝힐 뿐이라

끝을 보기 위해
오늘을 사는 사람아!
내일은 다른 이가 나를 보리라

"마무리"
시인님 펼치신 글에 다녀 갑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


안계종	이민숙 詩人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봄비와 봄바람이 남으로 불어오는 봄이지만, 조석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맴도는 춘삼월입니다. 건강히 그리고 편안히 잘 계시겠지요! 지금같이 한번 주어진 인생의 좋은 계절에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즐겨 찾아오는 향기의 꽃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일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니 모든 주일 행사에는 아쉽기만 합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방문 댓글에 감사합니다.	3/17 20:13

경규민

2018-03-17 09:59

늘 성경구절 같은 시미에 마음의 문을 엽니다.
내려 놓고 비우고 배려하고
낮게 임하고 --
그리항려 정이 흐르는 우리 사회
이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의미깊은 시심에 제 마음도 내려 놓습니다.
늘절운 나날되시기를


안계종	경규민 詩人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춘삼월! 마음은 높이 오르고, 생각은 깊어집니다. 느낌으로 체감하는 봄! 서로의 인연 속에서 참된 향기 발하는 사계의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시고 느낌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17 20:17

김병근

2018-04-02 11:09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네 시인님! 친절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즐거움이 입고, 자고, 먹는 것에만 있겠습니까? 시인님과 공감대 안에서 소통함도 큰 기쁨이요, 맛있는 세월입니다. 늘 평안하세요!	4/2 22:42

[용서]

[당신은 피어나는 꽃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