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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명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17-04-08 23:51

ㆍIP: 14.xxx.84

딸이 주는 행복

딸이 주는 행복 / 최명자

오월의 햇살 머금은
향기로운 꽃으로 온 내 사랑아
널 보면 입가에 번지는 미소로 행복하다

빛나는 긴 생머리
뽀얀 피부가 어여쁜 내 사랑아
널 보면 사랑스러움에 입맞춤하고 싶다

우아한 춤사위로
무대 위 백조를 꿈꾸는 내 사랑아
힘든 여정 속에
어려운 시련의 그림자가 와도
너의 손 잡아줄게

오늘도
해맑은 미소로 날갯짓하며
아름다운 희망의 꽃 피우는
널 보면 눈가에 번지는 미소로 행복하다

그냥
바라만 봐도 참 행복하다

김성수

2017-04-09 00:23

시인님에 사랑이 듬북담긴 딸을 자랑하듯이
칭찬하셨네요
참 아름답고 행복해보입니다


최명자	해패바이러스 시인님 잘 지내시죠? 다녀가신 고운 발자취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요. ^^	6/12 01:03

장계숙

2017-04-09 09:00

예쁜 딸아이를 생각하는
엄마 마음이 더 예쁘네요.
자신의 분신이기에 죽는 순간 까지도
애틋한 마음입니다.
고운 글 행복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최명자	참 따스하고 좋은 말 바로 엄마의 사랑입니다. 시인님 늦은 인사 죄송함 가득입니다. 행복으로 웃은 일 가득하세요.	6/12 01:06

김이진

2017-04-09 10:17

주일 아침 시인님을 닮은 에쁜 글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행복한것을요.
저도 딸 바보거든요. ㅎㅎ
딸은 엄마 친구이지요.
늘 함께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이지요.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꽃비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최명자	아 시인님 ㅎㅎ 딸바보 이신가요? 자상하고 사랑 가득히 주는... 시인님의 가정에 사랑이 넘쳐 흐르길 바랍니다.	6/12 01:10

김단

2017-04-09 12:38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철이 바뀔 때마다 꽃과 잎과 열매들,
그리고 바람이 숲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내 마음 안에서도 어느새 꽃이 피고 잎이 펼쳐지고
열매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일상에서 찾고, 느끼면서 그렇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가슴에 고이 품고 다녀갑니다,


최명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은 내 안에서 꽃향기처럼 온다는 주옥같은 말 가슴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한결같은 마음 감사합니다.	6/12 01:13

여관구

2017-04-09 13:13

딸의 바라보는 부모의
사랑이 가득합니다.
눈에 넣으도 아프지않을 자식들
예쁘게 자라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을 안겨주지요.

"오늘도
해맑은 미소로 날갯짓하며
아름다운 희망의 꽃 피우는
널 보면 눈가에 번지는 미소로 행복하다.

그냥
바라만 바도 참 행복하다."

시인님의 예쁜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예쁜 가족행복한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변득이 심합니다.
감기조심 하소서.


최명자	미소가 멋진 시인님 다녀 가신 귀한 발자취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웃음만이 넘치는 나날 되세요.	6/12 01:15

유학수

2017-04-10 12:41

딸이 쵝옵니다
지도 딸 있습니다
아들 보다 헐 좋습니다
봄 행사날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최명자 낭송가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고로 기쁜날 되셔요


최명자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행사 날 눈 인사 하시지요. 시간이 흘러 여름 행사가 다가오네요. 여름 행사날은 먼저 아는 척 하시어요. ^^	6/12 01:19

이석희

2017-04-10 14:23

최명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멋진 글에 마음을 머물러 봅니다.
이제 벚꽃과 더불어 만 가지 꽃과 잎이 앞을 다투어
연초록 치마 저고리 자랑을 한껏 하겠지요.
이 고운 세상을 멋진 시향으로 베풀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감명 깊은 옥고에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최명자	이석히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가시니 꽃들이 피어나듯 미소가 번집니다. 눈부신 6월 행복채움 하세요.	6/12 01:24

배갑병

2017-04-10 15:53

부모의 눈은 다(?) 그런가봐요
자식 사랑이 흠뻑 젖은 시 "딸이 주는 행복"
품 떠난 자식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최명자	배갑병 시인님 반갑습니다. 얼굴 뵌지 넘 오래된 거 같아요. 행사 때 반가이 뵈어요.	6/12 01:25

석옥자

2017-04-10 16:01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오랜많입니다
해맑은 미소로 날갯짓하며
아름다운 희망의 꽃 피우는
널 보면 눈가에 번지는 미소로 행복하다.
그냥 바라만 봐도 참 행복하다.
그렇구 말구요 딸이 주는 행복 누구도 거부할 수없는
가정에 둥지 행복입니다 고운 가정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최명자	석옥자 시인님 이곳에서 뵈니 무지 반갑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시인님 행사 때 웃으면서 뵈어요.	6/12 01:26

안정순

2017-04-11 20:43

그 이쁜 딸이 발래를 하시는군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토끼 같은 딸래미
그 맘 알쥬!
안녕하시죠!최명자시인님


최명자	안정순 시인님 ㅎㅎ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홍조가 되면서까지 열심히 일하시고, 넘 감사드립니다. 행사 때 꼭 안아줌 해요.	6/12 01:29

한기봉

2017-04-11 21:55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딸이 주는 행복"의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갑니다.
나무들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가고
피지못한 꽃들은 개화의 산고에 하루가 너무도 짧습니다.
따뜻한 봄날 시인님의 서재에도 시의 꽃으로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최명자	한기봉 시인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 바로 딸이지요. ㅎㅎ 행사 때 반가이 뵈어요.	6/12 01:30

김상훈

2017-04-12 04:04

훌륭한 엄마보다
좋은 엄마가 되어준다는 것,
그 이상 좋은 엄마가 어디 있으랴.

사랑을 듬뿍 담고 갑니다.


최명자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 아 ~~ 전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엄마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사랑은 많이 주는 엄마랍니다. 멋진 유월 보내세요.	6/12 01:32

주응규

2017-04-14 09:30

최명자 시인님 봄같은 마음으로 피워놓으신 고운 시향에 마음 드리워봅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눈부시도록 꽃피우는 봄꽃마냥 행복도 아름다이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그득히 피우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최명자	주응규 시인님 ^^ 늘 주옥같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싱그러운 유월 멋진 나날 보내세요. 행사 때 반가이 뵈어요.	6/12 01:36

박영애

2017-04-14 15:02

예쁜딸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지요.^^
딸을 바라보면서 내리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최명자	딸 부자인 시인님 늘 꽃밭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행복꽃 피우세요.	6/12 01:38

경규민

2017-04-15 10:59

봄의 향연속에
모녀의 멋진 모습이 그려집니다.
봄의 꽃처럼 아름답고 향내나는 따님을 보면서
봄에 취하셨나보군요
한 없이 행보관 모습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
또 뵙도록 하지요.


최명자	경규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바라만 봐도 넘 예쁜 사랑스런 딸이지요. 그런 딸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시인님도 행복하시죠? 곁에 있으니 꼬옥! 챙기세요. ^^	6/12 01:40

김광섭

2017-04-15 16:11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휴식.
편안하고 자유롭게
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시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최명자	김광섭 시인님 잘 지내시죠? 다녀 가신 귀한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건강 속에서 시인님도 편안한 시간 좋은 일들로 행복꽃 피우세요.	6/12 01:42

정찬열

2017-04-15 19:23

희망과 기대를 엄마에게꽃피워주는
"딸이주는 행복"의미깊게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한자락 두고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주말에 이어
향기롭고 화사한 한주 되시길 빕니다^^
최명자 낭송가 시인님~!


최명자	정찬열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향기롭고 화사한 나날 보내세요. 늘 열정적인 모습 귀감이 됩니다. 행사 때 반가이 뵈어요.	6/12 01:44

배정이

2017-04-17 17:10

봄꽃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똑똑 노크합니다.
향기로운 축제를 함께 나누자고요.
멋진 시인님,
꽃 향으로 기쁨 가득한 한 주 보내시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자	아름다운 시인님 서재가 고운 향으로 가득한 듯 합니다. 유월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시길요. 행사 때 반가이 뵈어요.	6/12 01:48

박미향

2017-04-22 04:33

엄마는 딸이 있어야 좋다구 하지여 그래서 ㅎ 반갑습니다.


최명자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딸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시인님 행사 때 반가이 뵈어요.	6/12 01:49

고경애

2017-04-30 20:48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사월을 보내며 늦은 인사 드립니다.
곱게 빚은 시향에 더불어 행복입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최명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쩜이리 시간이 후다닥 가는지요. ㅎㅎ 시인님도 정으로 가득 담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6/12 01:50

조충생

2017-05-14 17:57

최명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 처움으로 인사 드리네요.
시인님의 딸이 주는 행복 향기로운 시심에 향기 담고 갑니다.
녹음이 짙어 지는 장미의 계절 늘 향필 하시고
행복한 휴일 오후 되세요 시인님..


최명자	조충생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녹음이 짙어가는 유월 늦은 인사드려 죄송함이 한 가득입니다. 시인님 기쁜 날들 되세요.	6/12 01:54

그대의 향기

겨울바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	꽃 진 자리	26	최명자	2017-10-09

57	그대의 향기	37	최명자	2020-03-05

56	딸이 주는 행복	42	최명자	2017-04-08

55	겨울바다	42	최명자	2017-02-23

54	가을비	26	최명자	2019-09-29

53	또또사랑	26	최명자	2018-11-10

52	손바닥 꽃	38	최명자	2017-03-08

51	옛 살라비	36	최명자	2018-02-10

50	하얀 그리움	19	최명자	2017-08-26

49	가을 애수	32	최명자	2018-01-27

48	은은한 촛불	31	최명자	2017-07-11

47	빗방울 바이러스	27	최명자	2020-03-02

46	명자꽃	27	최명자	2017-04-01

45	안개 숨 연가	14	최명자	2017-03-24

44	시계	25	최명자	2017-06-12

43	내 안의 나	14	최명자	2017-08-06

42	동행	23	최명자	2017-08-02

41	네 앞에 서면	24	최명자	2017-07-23

40	내 안에 있는 당신	12	최명자	2017-03-17

39	시인의 길	17	최명자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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