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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명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17-02-23 01:06

ㆍIP: 14.xxx.84

겨울바다

겨울바다 / 최명자

바다내음 가득한 겨울바다에 서면
고단한 삶에 지친
먹먹한 가슴이 확 트인다

칼바람에 얼얼하고 휘청거리는 내게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는 하얗게 웃으며
밀려가는 물결에 마음을 비우라 한다

삶의 뒤안길에서
질투와 욕심 집착을 버리자
마음이 편안해진다

고요함이 가득한 겨울바다
넘실대는 파도 위로 별들이 몸을 던지면
내 가슴속에 더 밝은 희망을 주는
빛으로 고요히 흐른다

이정규

2017-02-28 19:30

`최명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명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2월의 마지막 날 봄볕이 따사로운 창가에 햇살이 참 정겹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와 초록빛 꿈이 그리운듯 봄햇살이 살포시 미소짓네요,,
다른달 보다는 모자라 안스러운달 2월...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함께하는 새로운 3월 화사한 봄을
고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웃음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최명자	이정규 시인님 ^^ 봄햇살이 살포시 미소짓는 봄 ... 주옥같은 말씀이 한 편의 향기로운 시향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담은 따뜻한 차 한 잔 보냅니다. ^^	3/8 01:03

김인숙

2017-02-23 08:22

겨울바다
고요함이 가득한 겨울바다에서
묵은 마음의 욕심 질투 집착을 내어던지고
바다는 더 많은 희망의 빛을 안겨주며
고용히 빛으로 흐릅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최명자	김인숙 시인님 향기로운 꽃내음 풍기며 오셨군요. 함께 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에 완전 감동입니다. 늘 향필 하시며 행복과 동행 하시길요.	2/24 00:29

최영호

2017-02-23 09:36

겨울바다
별들도 잠든 후에
안개가 고요한 새벽바다에 선
만선의 꿈꾸는 어부가 바다를 건지러 갑니다
고운글 바다에 퐁당 빠져 봅니다


최명자	겨울 바다 품으러 낼이면 제주에 갑니다. 그곳에 아름다운 시어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시인님 고운 시간 보내세요.	2/24 00:33

김이진

2017-02-23 11:44

최명자 낭송가님^^*

시낭송만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시향으로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나 반갑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지금처럼 좋은 시향 많이 펼치시고
감미로운 목소리 시낭송도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최명자 시인님^^*


최명자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감사한 마음 가슴 한 켠에 고이 간직할게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하세요.	2/24 00:43

여관구

2017-02-23 13:43

최명자 낭송가님 등단하셨군요.
축하가 늦었습니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눈꽃송이에
기대셨군요.
봄이 오는 소리에 눈꽃들도 화들짝놀라
도망가기 바쁘겠지요.
시인님의 순백의 눈꽃에 저의 마음을
열어봅니다. 좋은글 감사히봅니다.
언제나 고운시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순백의 눈꽃송이가 겨울바다로 갔네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각하다가 다른방에서 놀았습니다. 좌송합니다.	2/23 13:46

최명자	따뜻한 미소가 멋진 시인님 ^^ 많이 부족한데 늘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내기의 부끄러움에 홍당무 되었어요. 시인님 향필 하시며 사랑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2/24 00:50

김광섭

2017-02-23 14:00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비가 내린 후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이지만
햇살은 맑고 상쾌한 목요일~~
행복하세요^^~ 시인님~!!


최명자	언제나 유쾌, 상쾌한 댓글로 웃음 주시는 시인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행복하세요. ^^	2/24 00:55

이정규

2017-02-23 19:25

최명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봄아가씨을 시샘하듯 다시 추워졌어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며,
진정으로 능력 있고 행복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생각 하지말고
지금 이라는 현실이 제일 중요 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차고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명자	이정규 시인님 ^^ 귀한 걸음 하시어 이렇게 좋은 글로 가르침 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주시어요. 하시는 일마다 기쁨의 열매 맺길 바랍니다.	2/24 01:03

이기영

2017-02-23 21:02

겨울바다 산뜻한 느낌을 가지지요
공감합니다


최명자	이기영 시인님 ^^ 귀한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라는 말이 생각나는 2월도 끝자락이네요. 하시는 일 기쁨으로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2/24 01:09

허정인

2017-02-24 08:32

겨울바다 시향으로
제 가슴도 확 트여요
삶에 지친 먹먹한 가슴이 확 트인다.
하얗게 웃는 파도를 보며 마음 비우시는 시인님의
시향에 빠졌습니다.


최명자	아름다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디서 향기로움이 풍기나 했더니만 바로 시인님의 고운 향기였나 봅니다. 귀한 시간 머물다 가심에 미소 띄워 보내요.^^	3/7 23:29

주응규

2017-02-24 09:19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최명자	멋진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맘속에도 봄이 찾아 왔겠지요? 부족함이 많은 새내기 대한문학세게로 등단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즣은 글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인님 행복으로 웃음꽃 피우시길요. ^^	3/7 23:18

성경자

2017-02-24 11:38

바다처럼 넓고 고운 마음이 가득한
멋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최명자	컷트머리가 참 잘 어울리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건강 속에서 향필 하시며, 사랑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	3/7 23:35

경규민

2017-02-24 15:24

고은 겨울 바다시심에 함께합니다.
밤새 춤추며 노래하던 바가가
아침을 삼켰네요
조용히 말려왔다 밀려가는 겨울바다
답답함을 털어주는 어머니 품인양
넓고도 포근함으로 다가옵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희망의 봄이 저만치 와 있네요
고이 맞이하소서


최명자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어 따뜻한 맘으로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희망의 봄 맞이 하시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3/7 23:47

고지영

2017-02-25 06:52

아름답고 향기 그득한 겨울바다 주옥같은 시향기 천상에 목소리 봄 바람에 실려
들려 온 듯 합니다 난 그만 취해 한참 머물다 떨어지지 않은 발길 옮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등단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고지영 시인님 편안히 잘 지내시죠? 귀한 걸음 하시어 부족한 시향에 아름다운 향기 뿌려 주심에 기쁩니다. 앞으로 시낭송가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보답겠습니다.	3/8 00:00

사방천

2017-02-27 07:42

최명자 시인님의 고운 시
겨울 바다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십시요


최명자	시인님 부족함이 많은 시향에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3/8 00:13

석옥자

2017-02-28 07:49

시인님! 안녕하셰요?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봄날
2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고게 피우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최명자	어서 오시어요 시인님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큼한 봄향기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	3/8 00:06

임세훈

2017-02-28 20:48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이제 머지 않아 봄의 호흡소리가 들리어 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요.


최명자	임세훈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맞이 하는 멋진 3월 되시길 바랍니다. ^^	3/8 00:22

조한직

2017-03-02 10:03

최명자 시인님 등단과 서재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쓰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최명자	조한직 시인님 ^^ 이곳까지 고운 걸음 해 주시고 축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낭송가로도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3/8 00:27

이석구

2017-03-04 17:34

찬란한 봄빛이 밀려옵니다.
허욕을 내려놓고 바람에 밀려가는
물결처럼 편안한 가슴
즐겁고 행복하세요.


최명자	감사합니다. 시인님 ^^ 수평선에 반짝이는 수많은 윤슬처럼 많은 시어를 주어다 좋은 글로 엮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시인님,상큼한 봄향기와 함께 희망찬 봄 맞이 하시길요.	3/8 00:31

이은석

2017-03-05 21:29

시인님~~
반가웠어요.
평안함 밤 되세요.


최명자	저도 반가웠어요. ^^ 이곳에서 뵈니 또다른 반가움에 좋습니다. 시인님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는 멋진 3월 되세요.	3/8 00:39

김강좌

2017-03-07 18:25

반갑습니다 최명자 시인님~^^
겨울바다의 아름다움과
탁 트인 시원함이 찌든 일상을 막혀주는듯 하지요~
그게 또 바다가 품고있는 묘미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행복한 날들이루시길기원합니다~^^*


최명자	반가운 시인님 ^^ 귀한 걸음에 따뜻한 맘 힘이 납니다. 봄날 아름답고 기쁜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8 00:48

정회선 2017-03-08 14:45	고요함이 가득한 겨울바다 넘실대는 파도 위로 별들이 몸을 던지면 내 가슴속에 더 밝은 희망을 주는 빛으로 고요히 흐른다 얼른 달려가고 픕니다 겨울바다를 향해 ~~~ 시인님의 시향에 바다내음이 물씬 풍겨옵니다. 이제는 3월이니 봄바다 계획해 봐야 겠네요.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봄 꽃 향기 가득한 나날들로 채움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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