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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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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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22-02-03 16:28

ㆍIP: 118.xxx.142

그 바다 // 혜민방 포스팅 목록 // 앞 페이지 연결 ~

.
그 바다

오선 이민숙

말 대신 하얀 파도가
내 심장을 때리고 부수며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호통친다

툭 내려놓은 가슴
곡선을 그리는 해안선 따라
넓게 바라보고 있자니
어느새 내 마음 갈매기 등에 앉았다

갯바위에 앉아 낚시하는 환호는
바닷가 추억 낚느라 물고기가 없어도
해상 천국을 만끽한다

막힌 가슴이 뻥 뚫어지는 저 소리
바다라서 바다니까 받아 줄 수 있는
해당화의 너른 품이 마냥 좋았을까

해솔길 따라 창 넓은 카페에 앉아
바다를 태우는 낙조를 바라보며
붉은 바닷물을 천천히 마신다

마신 바닷물에 취기가 흥건히 오르면
간조 바다가 만조가 될 때까지
붉은 뺨 어깨 위로 넘실넘실 넘나드는
바다와 한 몸 찰싹찰싹 파도를 탄다

##########################################

국내 가장 큰 글 방
혜민방에 수록 된 포스팅 목록
앞 페이지 연결 정리합니다

* 10월 26일 부터 앞 페이지 연결 *

511)
10월 26일 ~추억의 가을 운동회
10월 27일~ 함께 걷는 공동체
10월 28일 ~가을이 맺어준 사랑
10월 28일 ~ 들꽃의 고백
10월 29일 ~ 기차 철로 같이
10월 30일 ~ 당신을 생각해 보아요
10월 31일 ~ 가을에는 하늘을 보게 하소서
11월 1일 ~ 11월에 띄우는 엽서
11월 2일 ~ 친구에게
11월 3일 ~ 상심
521)
11월 4일 ~ 꽃보다 예쁜 단풍
11월 5일 ~ 세월이 먹은 나이
11월 6일 ~ 가을 속에서
11월 7일 ~ 너를 만나고
11월 8일 ~ 멀어지는 가을
11월 9일 ~ 단풍
11월 0일 ~ 푸른빛 대나무
11월11일 ~ 부끄러운 일 아니다
11월 12일 ~ 말은 그 사람이다
11월 13일 ~ 김장
531)
11일 14일 ~ 홍시
11월 15일 ~ 단풍의 이별
11월 16일 ~ 그래 울어라
11월 19일 ~ 내게로 온 단풍
11월 20일 ~ 돌아오라
11월 21일 ~ 부부
11월 22일 ~ 사랑의 열쇠
11월 23일 ~ 중년늬 가슴을 흔들어도
11월 24일 ~ 한번 보고 싶다
11월 25일 ~ 그림자 사랑
541)
11월 26일 ~빛과 그림자
11월 27일 ~ 그리운 그대
11월 28일 ~ 낙엽을 밟으며
11월 29일 ~ 마지막 잎새
11월30일 ~ 10월에 띄우는 엽서
12월 1일 ~ 중년의 겨울 나무
12월 2일 ~ 언행이 틀리 나에게
12월 3일 ~ 띵동 소리
12월 4일 ~ 이런 인연이 되고싶습니다
551)
12월 5일 ~ 아떤 길
12월 6일 ~ 갈대 여인
12월 7일 ~ 전봇대 사랑
12월 8일 ~ 비련화
12월 9일 ~ 커피 한잔의 여유
12월 10일 ~ 유리 벽 너머 사랑
12월 11일 ~ 처음 가는 길
12월 12일 ~ 당신의 목도리
12월 13일 ~ 강물이 바다에게
12월 14일 ~ 꽃처럼 살아요
561)
12월 15일 ~ 좋은 사람
12월 16일 ~ 용서의 지우개
12월 17일 ~ 당신이라면
12월 18일 ~ 홍매화 사랑
12월 19일 ~ 첫눈
12월 20일 ~ 해맑은 고드름
12월 21일 ~ 한 마리 새가 된다면
12월 22일 ~도시의겨울 밤
12월 23일 ~ 푸른빛 대나무
12월 24일 ~ 야화
571)
12월 25일 ~ 오만과 편견
12월 26일 ~ 사랑해 본 사람은 압니다
12월 27일 ~ 착한 겨울
12월 28일 ~ 숨어 우는 바람 소리
12월 29일 ~ 한 해를 보내며
12월 30일 ~ 한얀 눈
12월 31일 ~ 1월에 띄우는 엽서

1월 1일 ~ 긴 별리 앞에서 // 2022년 1월 시작입니다
1월 2일 ~ 눈 내리는 겨울 호수
1월 3일 ~ 내 심장에 다시 핀 꽃
581)
1월 4일 ~ 실수
1월 5일 ~ 눈꽃 사랑
1월 6일 ~ 새처럼 가볍게 날아 볼까요
1월 7일 ~ 굼어 가는 길
1월 8일 ~ 심는 대로 거두는 진리
1월 9일 ~ 믿음에 대하여
1월 10일 ~ 높이 올라 멀리 볼까요
1월 11일 ~ 행복한 바다
1월 12일 ~ 안락에는 근원이 있다
1월 13일 ~ 겨울 강
591)
1월 14일 ~ 손톱
1월 15일 ~따라 쟁이
1월 16일 힘이 되는 사람
1월 17일 ~ 겨울을 좋아 하던 당신
1월 18일 ~ 야화
1월 19일 ~ 삼동에 갇힌 겨울
1월 20일 ~ 응수
1월 21일 ~ 관계
1월 22일 ~ 겨울에게
1월 23일 ~ 함께라서 아름답지 않던가
601)
1월 24일 ~ 행복의 열쇠
1월 25일 ~ 당신이 필요합니다
1월 26일 ~ 실망을 겁내지 마라
1월 27일 ~ 흐르는 단풍 강
1월 28일 ~ SNS
1월 29일 ~ 쓸쓸한 겨울
1월 30일 ~ 그 바다
1월 31일 ~ 2월에 띄우는 엽서
2월 3일 ~ 비빔밥
2월 4일 ~ 눈먼 사랑
611)
2월 5일 ~내 마음의 회초리
2월 6일 ~ 중년의 향기
2월 6일 ~ 행복한 사람
2월 7일 ~ 한 그루 단풍나무
2월 8일 ~ 북향화
2월 9일 ~ 나이 든다는 것은
2월 10일 ~당신의 인향
2월 11일 ~ 경의로운 숲
2월12일 ~신발은 보자
2월 13일 ~ 묵향
621)
2월 14일 ~ 실패를 붙잡고
2월 15일 ~ 삶이 막연한 당신에게
2월 16일 ~ 고요한 바다
2월17일 ~ 기다리던 봄
2월18일 ~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면
2월 19일 ~ 피겨 스케이팅
2월 20일 ~ 봄비
2월 21일 ~ 질투
2월 22일 ~ 봄동
2월 23일 ~ 쇼팽과 커피
631)
2월 24일 ~ 낙화
2월 25일 ~ 바람부는 언덕에
2월26일 ~ 행복하고 싶습니까
2월 27일 ~ 빈큼
2월 28일 ~ 3월에 띄우는 엽서
3월 1일 ~ 시간
3월 2일 ~ 이곳이 내 자리다
3월 3일 ~ 무지개
3월4일 ~ 뻬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3월 5일 ~ 결 고운 사람
641)
3월 6일 ~ 당신의 사랑이 나라면
3월 7일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은 꽃은 피우리
3월 8일 ~ 사람아 사람아
3월 9일 ~ 정원
3월 10일 ~ 거미
3월 11일 ~ 한강 예찬
3월 12일 ~ 봄 같은 사람
3월 13일 ~ 햄복한 외로움
3월 14일 ~ 중년의 고백
3월 15일 ~ 내 심장에 다시 핀 꽃
651)
3월 16일 ~ 나 됨이 좋아라
3월 17일 ~ 봄꽃 앞에서
3월 18일 ~ 사랑이 오는 길
3월 19일 ~ 내 마음에 머문 그대
3월 20일 ~ 가슴을 데워주던 할머니
3월 21일 ~ 사랑초
3월 22일~ 하얀 고문신
3월 23일 ~ 나의 뜨락
3월 24일~ 아다지오
3월 25일 ~ 신발을 보자
661)
3월 26일 ~ 커피 같은 사람
3월 27일 ~ 멈춘 생각
3월 28일 ~ 당신의 빈자리
3월 29일 ~ 중년에 바람 불면
3월 30일 ~ 꽃피우는 삶
3월 30일~ 부모님 보고 싶습니다
3월 31일 ~ 그대를 사랑한 죄
4월 1일 ~ 사람의 목소리
4월 2일 ~ 보이지 않은 것들
4월 3일 ~ 언행이 틀린 나에게
671)
4월4일 ~ 4월에 띄우는 엽서
4월 5일 ~ 거울에 비친 나에게
4월 6일 ~ 옥정호의 봄
4월 7일 ~ 비익조와 연리지 연정
4월 8일 ~꽃보다 뻥이다
4월 9일 ~부부
4월 10일 ~ 봄과 여심
4월 11일 ~ 너를 만나고
4월 12일 ~인연의 길
4월 13일 ~용서의 지우개
681)
4월 14일 ~ 어머니의 한복
4월 15일 ~ 빛과 그림자
4월 16일 ~ 아름다워 지는길
4월 17일 ~중년의 가슴을 흔들어도
4월 18일 ~ 사랑비
4월 19일 ~ 사랑의 이름으로
4월 20일 ~안과 밖
4월 21일 ~ 당신의 바다
4월 22일 ~부모님 보고 싶습니다
4월 23일 ~ 이대로 행복해 볼까요
691)
4월 24일 ~ 이재는 말할까
4월 25일 ~ 유년의 뜰
4월 26일 ~ 이런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4월 27일 ~ 작은 꽃
4월 28일 ~ 높이 올라 멀리 볼까요
4월 29일 ~ 푸른빛 대나무
4월 30 일 ~ 5월에 띄우는 엽서
5월 1일 ~갈대여인
꽃보다 잎
손톱

701)
5월 4일 ~인연 항아리
세미원 봄빛 정원
어머니의 눈물
복사꽃 같은 어머니
마음이 서글플 때
촛불 사랑
여의도 가는 날
멋진 사람아
우리는 무엇이 될까
사람의 목소리

711)
말은 그 사람이다
심는 대로 거두는 진리
야화
우리가 나누는 마음
부꾸러운 일 아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은
눈물 꽃
꽃이 비에게
희망이 꽃 피는 길
박꽃 같은 울 엄마

721)
어머니의 눈물
어긋난 마음
당신 참 멋져요
이제는 말할까
봄날은 익어 간다
시절 인연
미음에 대하여
6월에 띄우는 엽서
6월의 장미
소실점

731)
간극
곁에 핀 꽃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서글플 때
순리
산다는 것
빈틈
결 고운 사람
우리는 무엇이 될까
그리운 그대

741)
나무가 비를 맞고 싶은날
밤비
내 마음의 꽃등
흐르는 중년
사랑을 하려거든
아파하는 당신 힘내세요
당신의 우산
안개꽃 당신
꽃무릇
그리움을 마신다

751)
경이로운 숲
영원한 별리
그 녀석
나무라지 마라
바 오는 날의 수채화
가난한 사람
잊히지 않은 얼굴
7월에 띄우는 엽서
여름날의 해님 달님
가보지 않은 길

761)
간이역으로 가는 사람들
강아지풀
중년의 고백
만들레 홀씨
그대는 무슨 생각일까
장대비
흔적지우개
아 땅에서 우리는
우년의 뜰
여름이 익어 갈 때

771)
뿌리 깊은 나무
7월의 코스모스
여름에 피어나는 사랑
그 해 여름 바다
여름을 걷고 있는 중년에게
수선화
빨랫줄 사랑
묵향
개망초
중년의 생각

781)
그대를 잡아 보려
편안해 지는 것들
여름 사랑
인연의 길
당신과 나 사이에 흐르는 강
사랑이 오는 길
사람의 목소리
8월에 띄우는 엽서
내 마음의 파랑새
꽃무릇

791)
사랑 꽃이 피었습니다
폭서의 새벽
거울에 비친 나에게
집으로 가는 길
여름밤의 유혹
비를 타고 내리는 그리움
꽃씨를 뿌리며
나의 어머니
갯바위 사랑
넘치지 말아요

801)
보이지 않은 것들
야화
쇼팽과 커피
변심
나이 든다는 것
닿지 않은 그대
만만치 않은 세상
행복의 열쇠
여름 갈무리
희망이 꽃 피는길

811)
아름다워 지는 길
당신의 바다
그대가 있기에
마음대로 안되는세상
빈집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삶이 막연한 당신에게
거울 속의 너
9월에 띄우는 엽서
그대는 누구신가요

821)
이재는 말할까
선물같은 하루
소실점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랑
백야
소중한 울림
추석
내게로 온 가을
세월이 먹은 나이
사랑의 이름으로

831)
그 바람은 어디서 불까
비를 타고 흐르는 음악
꽃처럼 살아요
잊히지 않은 그대
우년의 뜰
묵향화
가을에 핀 핑크뮬리
행복을 짓는 일
메리 크리스마스
아버지의 뒷모습 // ** 9월 23일 까지 이 페이지 종결 **

** 새 페이지에서 연결합니다 **

박희홍 2022-02-03 18:4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선 이민숙 시인님 정갈하게 지피신 글향 “그 바다” 감명 깊게 배람하고 가슴에 간직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시인님, 내일이 입춘 지난 시간의 어려움을 씻어내고 ‘수여산 부여해(壽如山富如海)’라는 말처럼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지는 넉넉한 한 해를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간구하며.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술술 잘 풀어지길 바랍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가득한 시간이길 빕니다.

염규식 2022-02-03 20:0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그림을 그리는듯한 바다냄새의 고운 시향 잠시머물다 갑니다 늘 고운 시로 서재를 밝혀주셔요 이제 머잖아 봄도 오려나 봅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고운 밤 되십시요 수고많으셨어요---^^

주응규 2022-02-05 13:13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의 좋은 글 향에 머물러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처럼 향기로운 시 향을 피워 널리 사랑 받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입춘이었습니다. 곧 봄 소식이 사방에서 들려올 것 같습니다. 새봄을 맞아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전국을 어지렵히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김수잔 2022-02-05 02:21	이민숙 시인님! 바다를 좋아 해서 시인님의 멋진 시 속에 바다 물속에 빠져 봅니다 마신 바닷물에 취기가 흥건히 오르면 간조 바다가 만조가 될 때까지 붉은 뺨 어깨 위로 넘실넘실 넘나드는 바다와 한 몸 찰싹찰싹 파도를 탄다 함께 찰싹찰싹 파도를 타면서요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늘 건강 행복하세요^^

최이천 2022-02-05 03:41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매화꽃 피였어요. 꽃소식 전합니다 여린 꽃잎 동장군을 쫓아내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바다 마신 바닷물에 취기가 흥건히 오르면 간조 바다가 만조가 될 때까지 붉은 뺨 어깨 위로 넘실넘실 넘나드는 바다와 한 몸 찰싹찰싹 파도를 탄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2-02-05 14:48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서재를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임인년 새해는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을 열어봅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마음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장광규 2022-02-06 08:58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는 새로운 희망이 생기기도 하지요. 더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욕망도 있지요. 언제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안영준 2022-02-06 10:12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 지난 요즘 따스함 볕이 뜰 안에 머물다 가곤 합니다 새봄이 오는 계절 좋은 소식 많이 접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박외도 2022-02-06 20:13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바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을 지났습니다 이곳 부산에는 매화꽃도 피었답니다 마지막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진표 2022-02-07 01:14	이민숙 시인님!!! 그 바다... 넓고 깊은 바다를 보며 우리들 삶을 비교해 봅니다. 성난 파도와 잔잔한 미소를 가지고 있는 미워 할 수 없는 바다를 말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계종 2022-02-07 10:02	이민숙 시인님! 오늘도 긴장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꽃피는 봄날은 아직이지만, 어김없이 봄기운은 가까이에 와있습니다. 삭막한 세상에 희망의 꽃 향기가 따뜻하게 불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시인의 삶을 응원합니다.

김국현 2022-02-07 16:03	존경하는 시인님! 설날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펜데믹과 대통령선거로 세상은 시끄럽기만 하네요. 우리는 희망을 쓰고 사랑을 쓰고 행복을 노래했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가혜자 2022-02-09 21:49	이름/가혜자 부르면 자태도 향기도 따라오고요 지면서 지면서도 지지 않고 영원히 피어있어요 고우신 ♡시인님!

염경희 2022-02-11 06:22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났고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봐 달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겨울잠을 실컷 자서인지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이월도 벌써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행복한 나날들로 웃음가득한 이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2-02-12 20:5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행정국장님 개인서재에서 행정국장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또한 심오한 글로 왕성한 활동 부럽습니다. 한주만되면 봄을 재촉하는우수 입니다. 가내 건안과 함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오철수 2022-02-23 15:00	계절은 입춘, 우수를 넘긴 봄철인데도 기온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겨울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곱게 펼치신 옥고! <그 바다>앞에 머무르다 갑니다. 영하의 기온속에서도 하나, 둘 매화가 망울을 터뜨리는 요즘, 시인님의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박상현 2022-03-19 20:46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나 됨이 좋아라

사과 꽃 피던 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7	6월에 띄우는 엽서	1	이민숙	2023-06-01

526	좋은 사람	11	이민숙	2023-04-09

525	다시 피는 봄	18	이민숙	2023-03-05

524	때론 우리는	8	이민숙	2023-02-24

523	실망을 겁내지 마라 // 혜민방 포스팅 목록 앞 페이지 연결	13	이민숙	2023-01-24

522	1월에 띄우는 엽서	15	이민숙	2023-01-01

521	가을 편지	9	이민숙	2022-11-13

520	메밀꽃 필 즈음	6	이민숙	2022-11-06

519	못 다 핀꽃	3	이민숙	2022-11-03

518	달빛 언덕	6	이민숙	2022-10-31

517	아날로그 와 디지털 시대	9	이민숙	2022-10-11

516	6월의 장미	18	이민숙	2022-06-26

515	여의도 가는 날 // 20대 대통령 취임식	5	이민숙	2022-05-14

514	사랑의 이름으로	5	이민숙	2022-04-30

513	안과 밖	3	이민숙	2022-04-30

512	아다지오 adagio	11	이민숙	2022-03-19

511	나 됨이 좋아라	4	이민숙	2022-03-19

510	그 바다 // 혜민방 포스팅 목록 // 앞 페이지 연결 ~	17	이민숙	2022-02-03

509	사과 꽃 피던 날	8	이민숙	2022-02-02

508	갈대 여인	2	이민숙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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