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23-01-01 12:10

ㆍIP: 118.xxx.207

1월에 띄우는 엽서

1월에 띄우는 엽서

오선 이민숙

새벽이슬 톡톡 받은 정화수에
첫 달 첫 마음 소원을 놓고
일 년을 하루 같이 두손 모아 기도하라

살다가 희미해지는 기억은
정화수의 맑은 물에 얼굴을 비추고
첫달 첫 날에 기도한 마음을 기억 하라

살다가 지치면
정화수 맑은물 한 모금 마시고
첫달 첫 날에 다짐한 새벽을 잊지 마라

살다가 힘겨우면
정화수 맑은 물에 몸을 씻고
두 손 모은 소원을 되새기며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무엇을 더 먼저 해야 하는지
고요하게 마음 길을 걸어 보아라

새벽같이 맑은 생각이 열리는 그 길을
의심치 말고 걸어가라
비록 그 길이 헛걸음이라도 멈추지 마라

걷던 길이 없어지고
길이 끝났다 하더라도
약속의 땅은 남아 있으리라

박희홍 2023-01-01 12:55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선 이민숙 시인님 ’1월에 띄우는 엽서.‘ 감명 깊게 배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려움이 많았던 임인년을 무탈하게 완주하신 시인님 지난 시절의 무거운 짐을 제야의 종소리 따라 내려놓으셨지요.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2023년 계묘년호를 타시고 원하시는 일을 이루시면서 목적지까지 무탈하게 완주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2023-01-01 22:45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새해가 벌써 첫날이 지나려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한 모습으로 뵙기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이밤 잠시 머물다갑니다 2023 새해 늘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남원자 2023-01-01 20:54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첫날 "1월에 띄우는 엽서" 새벽이슬 톡톡 받은 정화수에 첫 달 첫 마음 소원을 놓고 일 년을 하루 같이 두손 모아 기도하라 살다가 희미해지는 기억은 정화수의 맑은 물에 얼굴을 비추고 첫달 첫 날에 기도한 마음을 기억 하라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살다가 지치면 정화수 맑은물 한 모금 마시고 첫달 첫 날에 다짐한 새벽을 잊지 마라 이렇게 기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묘년 지혜로운 토끼처럼 술술 잘 풀리는 한 해 되길 기도드립니다

염경희 2023-01-02 13:16	시인님! 새해 첫출근 기쁘셨나요? 기쁘게 나누는 인사가 정겨운 아침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모든게 순풍에 돛달고 순항하시길바랍니다

박남숙 2023-01-03 05:21	이민숙 시인님~^^ 고운 詩향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계묘년 시인님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며 새해 福福福 받으시는 시간으로 걸어가시길 바라며 늘 건안 향필하세요.

주야옥 2023-01-03 19:09	행복을 주시는 문우님 새벽같이 맑은 생각이 열리는 그 길을 의심치 말고 걸어가라 비록 그 길이 헛걸음이라도 멈추지 마라 걷던 길이 없어지고 길이 끝났다 하더라도 약속의 땅은 남아 있으리라 걷던 길이 없어지고 끝났다 하더라도 다시 길을 만들 문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웃음을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시는 문우님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웃음이 가득 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안영준 2023-01-05 11:00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 올립니다 새 해 동튼 지도 몇 날이 후딱 지났네요 매일 고운 꿈 꾸시고 하룻길 사뿐히 지르밟으시는지요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라오며 늘 건행 하기기를 비옵나이다 좋은 글 감상하고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이동백 2023-01-05 19:07	이민숙 시인님! 토끼해가 시작되고 난 후 늦은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도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해야 좋은 글도 쓸 수 있듯이 말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기로운 멋진 글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내내 향기로운 글 짓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고맙고요.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2023-01-07 14:27	좋은 시로 마음 따스이 데워 머물게 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두루 성취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로 사랑받는 한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관구 2023-01-07 19:34	" 새벽같이 맑은 생각이 열리는 그 길을 의심치 말고 걸어가라 비록 그 길이 헛걸음이라도 멈추지 마라 걷던 길이 없어지고 길이 끝났다 하더라도 약속의 땅은 남아 있으리라." 시인님 언제나 새해만 되면 마음속으로 약속하는 것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지는 것은 간절함이 없기때문일까요. 그래서 이제는 약속같은것은 하지않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열심을 놓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1월에 띄우는 엽서'를 받아보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졌네요. 시인님 올 한해도 즐거운일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최이천 2023-01-08 05:09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끈기 있게 이어가는 시인님들의 시어를 존경합니다 시인이 새로운 시와 시어를 볼 때 희열을 느낍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1월에 띄우는 엽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무엇을 더 먼저 해야 하는지 고요하게 마음 길을 걸어 보아라 새벽같이 맑은 생각이 열리는 그 길을 의심치 말고 걸어가라 비록 그 길이 헛걸음이라도 멈추지 마라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상훈 2023-01-09 03:04	. 해가 바뀌어도 내 안에 머물다 간 것들에게 늘 안부를 묻곤 합니다. 나를 털면 녹 한 줌 나올 육신이지만 남은 세월도 여러 가지 유 무형의 것들이 또 내 안에 살다가 가겠지요.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김희선 2023-01-09 14:43	이민숙 국장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뵙습니다. 새해 1월을 다짐하는 고운 엽서 마음에 담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년교례회 때 반갑게 뵈어요.~시인님^^*

장계숙 2023-01-11 16:00	새해 소원과 다짐은 하셨나요? 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일이 때론 쉽지 않아 작심삼일 이란 말도 생겼겠죠. 글 속에 그 지혜를 주시니 이렇게 저렇게 마음 추스리며 또 한해 살아보렵니다. 감사히 배독했습니다.시인님 ~

김정윤 2023-01-17 20:43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저희 부족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이번 설날엔 다사다난했던 지난 삼년 우한폐렴의 꼬리표를 달고 상륙하여 전국을 공포로 몰아온 코로나 19로 만나지 못한 친지 형제분들과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늦게나마 안부 인사 올림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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