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10-25 21:34

ㆍIP: 125.xxx.73

홀씨 외

★홀씨
바람에 날린 씨앗 꽃대처럼
훌훌 벗고 싶다. 혼자가
될지라도.

★인내
거센 물살 헤쳐 싸울 용기 없으면
강 밑 메자처럼 바닥에 엎드려 싸우자
언젠가는 너도 희망을 노래하리니

★양심
하늘을 가릴 방법을 찾았다
눈감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심장이 기억하더라
하늘보다 큰 것을.

★마음
꽃도 흔들린다
갈대도 흔들린다
나도 흔들린다
바람보다 당신 미소에.

★선택
당신과 나 사이엔 강이 흐른다
언제나 변함없이
루비콘강은 흐른다

無心川

이민숙

2017-10-25 21:43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내
거센 물살 헤쳐 싸울 용기 없으면
강 밑 메자처럼 바닥에 엎드려 싸우자
언젠가는 너도 희망을 노래하리니

★양심
하늘을 가릴 방법을 찾았다
눈감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심장이 기억하더라
하늘보다 큰 것을.

인내와 양심이
들어옵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


김연식	일등 하셨군요 천만원 드리지요 다음에 꼭 멋진 시인님 되시면 그만큼 시인님 서적 사 드릴께요~^^ 뻥일줄 몰라오 지금 저의 마음	10/28 20:14

여관구

2017-10-25 22:19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심
하늘을 가릴 방법을 찾았다
눈감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심장이 기억하더라
하늘보다 큰 것을.

★마음
꽃도 흔들린다
갈대도 흔들린다
나도 흔들린다
바람보다 당신 미소에.

★선택
당신과 나 사이엔 강이 흐른다
언제나 변함없이
루비콘강은 흐른다."

시인님의 시심깊은 글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혹 저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
한번도 봅니다.
오늘도 잠시 쉬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연식	이정도 칭찬이면 저의 무릎이 힘이 빠져요 시인님 너무도 멋지십니다	10/28 20:20

김나현

2017-10-25 21:57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홀씨
바람에 날린 씨앗 꽃대처럼
훌훌 벗고 싶다. 혼자가
될지라도.

★인내
거센 물살 헤쳐 싸울 용기 없으면
강 밑 메자처럼 바닥에 엎드려 싸우자
언젠가는 너도 희망을 노래하리니

★양심
하늘을 가릴 방법을 찾았다
눈감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심장이 기억하더라
하늘보다 큰 것을.

시인님 제 맘 같아요
공감합니다
인내하다 보면 홀씨가 되어
훌훌 벗고 싶을때 있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김연식	칭찬보다 나무람이 간절합니다 시인님 충고를 기다리죠 사랑합니다	10/28 20:17

권경희

2017-10-25 22:24

김연식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말라가는 들꽃의 홀씨들은
갈바람에 꿈을 싣고
훌훌 날아 긴 여행을 떠나가네요.
네편의 짧은 글 큰 울림으로
감사히 배람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 갈수록 시인님 서재에도 가을이 오겠죠 주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 감사드려요	10/29 12:00

김종덕

2017-10-25 23:50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히야~ 오늘 밤 잠 참 잘 오시겠읍니다. 할말씀을 다했으니 얼마나 편하실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저도 하늘 가릴 방법을 배웠읍니다. 저 같은 경우엔 술이 없으면 이렇게 줄줄 흘러 나오지 않은데 참 부럽습니다. 내일도 오늘 처럼 안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연식	멋지신 시인님 시 서재에도 작가 서재에도 엄청난 글들을 끊임없이 올려 주시더 군요 어떻게 샘물처럼 글들이 쏟아져 나오는지 대단 하셔요	10/29 12:07

장계숙

2017-10-26 08:34

멋진 글입니다.
짧은 글 속에
세상 진리가 다 담겨있네요.
반갑게 배독했습니다.
기분 좋은 날 되셔요.


김연식	장계숙 시인님 강원도에 눈이 내렸다는 TV를 통하여 소식이 들려 오더군요 많이 추운가요? 강원도~~ 울긋불긋 단풍처럼 가을에 시인님 서재에도 단풍이 물들길 바랄께요 사랑합니다. 시인님	10/29 12:13

이정규

2017-10-26 19:17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
오늘도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상쾌한 마음으로
좋은일만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왜 이렇게 흔들어 놓을까요~^^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구요 사랑합니다	10/29 12:20

김태윤

2017-10-26 23:26

★양심
하늘을 가릴 방법을 찾았다
눈감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심장이 기억하더라
하늘보다 큰 것을.

시인님 한 줄시 예술입니다
멋지셔요 저는 양심에 후한 점수를 줄까 합니다
공감되는 한 줄시 음미하며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김연식	김태윤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쌀쌀해 지는 가을 바람이 싫어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0/30 20:04

김이진

2017-10-27 09:26

꽃도 흔들린다
갈대도 흔들린다
나도 흔들린다
바람보다 당신 미소에.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짧은 글 엄지 척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김연식	김이진 시인님 이것이 시 일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슬퍼요	10/30 22:38

주응규

2017-10-27 09:55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존경합니다 쌀쌀 해지는 가을 날씨에 수많은 추억과 기억 속에 찰진 글들 창작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10/30 22:43

주명옥

2017-10-27 21:18

마음

꽃도 흔들린다
갈대도 흔들린다
나도 흔들린다
바람보다 당신 미소에~

시인님의 짧은 글에 저두 흔들입니다

잘 지내셨어요 시인님?
하늘ㆍ땅ㆍ바람ㆍ볕
그리고 곱디고운 단풍잎이
더 바랄것두 없는
아름다움이네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더 많은 행복쌓기 하시고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김연식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날씨에 어처면 좋와요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한주 행복만 넘치세요	10/30 22:46

배정이

2017-10-29 19:41

시월이 저물어가는 밤에
시인님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가을 날씨에 몸이 움츠려 지는 이유는 추워서 아닌가 봅니다 꽉막힌 작시에 길 힘들어 그넌가 봅니다. 존경합니다	10/30 23:02

홍시

시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