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철원
ㆍ작성일	2017-08-25 09:02

ㆍIP: 223.xxx.3

사랑에 대한 용서

오직 한 마음

다 한 것으로 되었으니

이제 다 잊었노라

어느 바람 부는 날

그리움으로 찾아와서

마음의 날개 위에 앉지 마오

비 오는 거리

한 잔 술 마시는 탁자 앞에

그리움아, 마주해 술잔 들지마

지는 꽃잎

옛 추억 되살려

꽃 피우려 하지 마오

그토록

아름다웠던 마음의 정

향으로 남기를

헤아릴 수 없는 날

숨이 멎을 듯 아팠던 그 후로

사랑, 널 용서 하노라

박철원

주응규

2017-08-25 10:46

가을빛 곱게 물드는 게절에 시인님의 시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그렇게도 무덥던 더위도 이제 기력을 잃어갑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시인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도 추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좋은 시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철원	주응규 시인님 자주 찾아뵙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ㆍ 힘들게 하였지만 누군가 떠나 간다면 섭섭합니다 이 땅 위에는 선선한 바람에 밀려 뜨거운 열기는 가시네요 시인님 그동안 힘드셨나요 운치가 있는 구월을 맞아 멋있는 시간 되옵소서 가정에 행복도 건강도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ㆍ	9/2 11:45

안선희

2017-08-25 14:58

박철원 시인님.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건 내 마음에도 상처겠지요.
저에게도 용서하기 어려운 분이 있어 기도한답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박철원	안선희 시인님 아, 찾아뵙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마음도 착하신 시인님 감각도 좋으시구 9월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날 고운 시간 되옵소서 감사 드립니다	9/2 11:48

김상훈

2017-08-25 15:21

가을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절로 방향을 틀어
제 삶 바치러 왔건만
열기의 숙취에 절은 여름 끝물이
한 시절의 영광과 아픔이
못내 아쉬운 탓일까 그 참 끈질기다

오늘 하루 생이
평화로운 산책 위에서 노니는
한갓짐과 즐거움이 깃들기를 바라며
시인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박철원	오시는 손님 마다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가시는 님 잡을수 없듯이요 ㆍ 힘들게 하였지만 누군가 떠나 간다면 섭섭합니다 이 땅 위에는 선선한 바람에 밀려 뜨거운 열기는 가시네요 시인님 그동안 힘드셨나요 운치가 있는 구월을 맞아 멋있는 시간 되옵소서 가정에 행복도 건강도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ㆍ	9/2 11:50

이정규

2017-08-25 19:18

박철원 시인님 ~~
올려주신 사랑에 대한 용서 란 시어와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맛나는 저녁 드시고 행복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
아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


박철원	오늘도 찾아주시여 조언 주시는 언제나 수고하시는 이정규 시인님 건강은 잘 챙기셔야 합니다 아름다운 구월의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2 11:52

이민숙

2017-08-28 09:32

오직 한 마음
다 한 것으로 되었으니
이제 다 잊었노라

어느 바람 부는 날
그리움으로 찾아와서
마음의 날개 위에 앉지 마오

비 오는 거리
한 잔 술 마시는 탁자 앞에
그리움아, 마주해 술잔 들지마
오직 한 마음
다 한 것으로 되었으니
이제 다 잊었노라

어느 바람 부는 날
그리움으로 찾아와서
마음의 날개 위에 앉지 마오

비 오는 거리
한 잔 술 마시는 탁자 앞에
그리움아, 마주해 술잔 들지마

사랑 널 용서 한다
그게 또한 나를 위한 길이니요
촣은 생각입니다
글감 합니다


박철원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찾아주셔 감사 드립니다 ㆍ 힘들게 하였지만 누군가 떠나 간다면 섭섭합니다 이 땅 위에는 선선한 바람에 밀려 뜨거운 열기는 가시네요 시인님 그동안 힘드셨나요 운치가 있는 구월을 맞아 멋있는 시간 되옵소서 가정에 행복도 건강도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ㆍ	9/2 11:53

김광섭

2017-08-28 15:21

칠석날 전설의 눈물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입니다.
8월 마지막 월요일 금주도 활기차게 출발하셔서
월말 정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박철원	김광섭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ㆍ 힘들게 하였지만 누군가 떠나 간다면 섭섭합니다 이 땅 위에는 선선한 바람에 밀려 뜨거운 열기는 가시네요 시인님 그동안 힘드셨나요 운치가 있는 구월을 맞아 멋있는 시간 되옵소서 가정에 행복도 건강도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ㆍ	9/2 11:54

서현숙

2017-09-03 23:30

박철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과 함께
곱게 쓰신 詩
한참을 읽고, 마음 내려놓습니다.
가을의 밤이 깊어가네요.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박철원	서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운치의 가을이 오나 보네요 멋진 시간 되십시오 감사 드립니다	9/6 14:20

고경애

2017-09-04 20:42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자주 뵈어야 하는데 마음뿐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네요
곱게 지피신 "사랑에 대한 용서"에
철 지난 늦은 안부 드립니다
가을의 풍요 넘치는 감사로 맞으세요


박철원	고경애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제가 찾아 뵈어야 하는데 저는 변명입니다 멋진 가을의 시간 되시기를요 건강 하십시오	9/6 14:23

안선희

2017-09-05 01:11

박철원 시인님.
시인의 이름으로
사랑, 널 용서하노라
단언하신 시인의 음성을 듣습니다.
멋진 시향 즐감하였습니다.


박철원	안선희 시인님 잘 계셨습니까 찾아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멋진 가을의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멋지게 맞으시옵소서	9/6 14:25

김희선

2017-09-05 22:37

오직 하나의 사랑이기에
아팠던 기억마저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날들 되세요.~시인님^^*


박철원	김희선 시인님 언제나 수고 많으신 회장님 신경 쓰이는 일도 하셔야하는 건강 하셔야겠습니다 가을의 멋진 시간 되옵소서 감사합니다	9/6 14:29

배정이

2017-09-07 17:05

연이어 내리던 비도 그치고
햇볕이 좋은 날.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철원	의리의 예쁜 시인님 오셨습니까 언제나 감사드리고 저는 언제나 미안스럽고 그럽니다 아름다운 구월의 시간 되시고요 건강 하십시오	9/13 14:13

김병근

2017-11-02 13:59

서늘한 바람불어
꽃 지고 낙엽 지니
이 어찌 바람을 탓할쏜가

밤하늘 성긴 별 하나 둘.. 쓰러지고

늦은 가을 밤
눈먼 귀뚜라미 울음은

만추의 떨어져 날리는
낙엽 속으로 묻히리니.....

시인님의 가슴으로 빚으신 사랑에 대한 용서
붉은 낙엽에 새겨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박철원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활기찬 하루로 멋있게 맞으셨나요 우리에게 와 주었던 가을 이제 붉게 피어진 저녁노을처럼 휴식을 찾아가는 만추의 정취가 멋을 더하네요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오나 제가 미치지 못함에 항시 미안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의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1/14 08:17

가을 주파수

숲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