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정원
ㆍ작성일	2017-09-22 15:02

ㆍIP: 182.xxx.193

슬픈이별

슬픈 이별

/ 최 정 원

하얀 목련이 피고
버들강아지 피어오를 때
그리운 님은 그렇게 가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딸 가족들의
슬픔의 눈물도 뒤로한 채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만 보다
님은 그렇게 떠나가셨습니다

온산에 벚꽃이 만발하고
진달래꽃이 활짝 핀 5월의 봄에
하늘도 아닌 빈 천정만 바라보시다
화려한 꽃 한 송이 못 보고
님은 그렇게 떠나가셨습니다

들판에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따사로운 햇살 푸른 잎이 덮이고
유채꽃과 나비들이 춤을 추던
그 따뜻한 봄날에 님은
말없이 그렇게 가셨습니다

산새들의 슬픈 노랫소리
짝을 잃은 어미의 한 많은 통곡소리
슬픈 가지에 눈물 영글어
뚝뚝 떨어지던 날
님은 그렇게 떠나가셨습니다

여울진 내 가슴에 멍울 남긴 채
슬픔의 눈물만 흘러내립니다

오석주

2017-09-22 18:04

최정원 시인님

슬픈이별
산새들의 슬픈 노랫소리
짝을 잃은 어미의 한 많은 통곡소리
슬픈 가지에 눈물 영글어
뚝뚝 떨어지던 날
님은 그렇게 떠나가셨습니다

떠나는 사람은 말없이 사라지는 것
자연도 똑 같겠지요
그윽한 향기에 예쁜 시어와 함께 머묻니다
기쁨 두배안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하게 금요일 보내시고
주말도 멋지고 행복하시길요


최정원	오석주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가을 소풍도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얼마 안있음 가을소풍이군요 만나 뵈을날 기다209026018

김나현

2017-09-23 22:02

최정원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새들의 슬픈 노랫소리
짝을 잃은 어미의 한 많은 통곡소리
슬픈 가지에 눈물 영글어
뚝뚝 떨어지던 날
님은 그렇게 떠나가셨습니다

여울진 내 가슴에 멍울 남긴 채
눈물만 흘러내립니다

이별도 재회 불가능한 이별이 가장
슬픈 이별이지요
위로드립니다 화이팅 하시고
고운 가을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최정원	김나연 시인님 인녕하세요 서제에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을이 점점 붉게 424651478

정찬열

2017-09-24 20:11

"슬픈 이별"
슬픈 가지에 눈물 영글어
뚝뚝 떨어지던 날
님은 그렇게 떠나가셨습니다
여울진 내 가슴에 멍울 남긴 채
눈물만 흘러내립니다
향기롭고 곱게 지피신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문우님! 지난 북서울 꿈의 숲에서 문협의
시화전에 무더움 속에서도 열과성을 다하신 노고에
협회 사무국장이란 직책에서도 도움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나마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하시길 빕니다.


최정원	정찬열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처음 등단해서 북서울 아는 시인님들이 한분도 없는 북서울 숲 설치작업에 참석했는데 많은 시인님들의 배려와 협조로 모두가 땀흘리며 즐겁게 설치하고 철거하는날도 세벽같이 참석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니 나도 힘은들었지만 즐거웠답니다 정찬열 시인님 서제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9/25 08:24

김단

2017-09-25 12:49

새로운 한주의 첫날이자 9월의 마지막주 입니다
추석 연휴도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추석이 목전이라 모두의 마음이 바쁠 것 같고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있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는 또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정원	김단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조석으로는 날씨가 제법 춥은 듯 쌀쌀합니다 가을의 정치 민끽하시고 추석도 잘지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립니다	9/30 01:19

이민숙

2017-09-26 01:12

산새들의 슬픈 노랫소리
짝을 잃은 어미의 한 많은 통곡소리
슬픈 가지에 눈물 영글어
뚝뚝 떨어지던 날
님은 그렇게 떠나가셨습니다

여울진 내 가슴에 멍울 남긴 채
눈물만 흘러내립니다

시인님 님을 가을인가요 ?
정말 이별하신분이?
슬픈 이별 참 슬프네요


최정원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10월 이달의 시인 축하드립니다 아 그리고 님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돌아가시던 그해 봄날을 회상히며 제사 모시러가던 차안에서적어본글입니다	9/30 01:24

김상훈

2017-09-26 02:24

염려 덕택에 이번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첫]이라는 단어는 늘 마음을 달뜨게 하지만
시행착오의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
요행히 녹녹치 않는 세월 동안
예술이라는 그릇에 몸 담그고 있었던
에너지들이 조금은 힘을 보태준 듯합니다.
큰 실수 없이 넘겼으니 이제 다시
사유의 바다를 유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아직 뒷정리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주 안으로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서재에 들어오렵니다.
응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슬픈 이별,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최정원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집 출판 기념식 동영상을로 잘 보았습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드리고 독자들의 많은 성원으로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9/30 01:30

황순모

2017-09-27 04:50

최정원 시인님 ,

점점 짙어가는 가을의 길목입니다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쉼 되십시요~~!!^^


최정원	황순모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빈갑습니다 서제에서나마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9/30 01:33

배정이

2017-09-27 11:23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최정원	배정이 시인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많은 시인님들의 서제에 잘 들어가지 못하는데 배정이 시인님은 왕성한 창작활동과 시인님들과의 교류가 부럽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9/30 01:39

김광섭

2017-09-27 11:49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최정원	김광섭 시인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시인님을 자주가서 뵙지도 못하는데 시인님은 그거와 상관없이 매번이렇게 찿아주시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9/30 01:44

석옥자

2017-09-27 22:08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최정원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영상 으로 나마 출판기념회를 보았습니다 시집출판을 축하드리고 독자들의 사랑도 듬308381335

김연식

2017-09-29 00:57

최정원 시인님
안녕하세요
슬픈이별

여울진 내 가슴에 멍울 남긴 채
눈물만 흘러내립니다
가을에 이별하면
가을만 되면 실퍼 진다네요
이별없는 가을이 오기만 기다립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최정원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잘계시죠 한갑이 다 되신 듯 한데도 미소년처럼 맑고 깨끝한 시인님의 모습이느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셔요 감사합니다	9/30 02:00

주응규

2017-09-29 09:06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최정원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상 협회에서의 열정적인모습과 애쓰시는모습 보고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기바랍니다	9/30 02:19

최정원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상 협회에서의 열정적인모습과 애쓰시는모습 보고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기바랍니다	9/30 02:19

코스모스

고향이 사라져간다